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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서 하는 제사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6-04-23 10:12:59
찬정부모 제사를 오빠네서 합니다.
시누는 제사 참석 어떻게 햐야 하나요.
두번은 참석햣고요.
언가면 지부모제사도 안오나라는 욕과 함께(오빠헌테
보여주기위해)
속으론 아싸~헐것 같고요.

3년만 가고 말까요?
제남편은 어떻게 안가느냐 장인제사를.
형님뵙기도 면이 안선다..는 원론적인 말먼..
올캐언니가 귀첞아헐까바 가고싶지않다고하면
이해가 안간댜요..
오빠앞이니 막상가면 친절은 합니다.
IP : 1.224.xxx.1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4.23 10:15 AM (211.201.xxx.248)

    제사비용 등 정성껏 준비해서 한 번 가시고, 제사 없애자고 말을 꺼내세요

  • 2. 제사를
    '16.4.23 10:16 AM (222.98.xxx.28)

    제사를 간단하게 하고
    부모님제사를 한날로 합치세요
    그리고 간단한 과일종류 준비하시면
    고맙죠
    안오면 안온다고
    오면 부담스럽다고ㅠ.ㅠ

  • 3. ..
    '16.4.23 10:1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사비용을 일부 내든, 음식을 나눠서 해가든 해야지
    내 부모 제사에 안간다는거 상상이 안되네요.

  • 4. ...
    '16.4.23 10:19 AM (211.58.xxx.175)

    시간맞춰 몸만 덜렁 가시지 말고
    제사음식 몇가지 맡아서 해가세요
    그리고 가서 식사는 하지말던가
    식사하고 뒷정리 같이 하시던가요

  • 5. . .
    '16.4.23 10:20 AM (39.113.xxx.52)

    제가 그 오빠네입장인데요.
    솔직히 안오면 나야 편하긴 하지만 자기부모제산데 모른척하면 좀 그럴것같긴해요.
    어쩌다 사정생겨 빠지는게 아니라면요.
    제사를 없애기로 하지않은 이상 내부모제사는 참석이 원칙 맞아요.

  • 6. 은현이
    '16.4.23 10:21 AM (119.69.xxx.60)

    저도 부모님 제사를 오빠네서 하는데 제가 강력히 주장해서 3년 지내고 부터 합제사를 했어요.
    부득이한 일 아니면 부모님 제사는 첨석 하고 제사비는 명절에는 안 가지만 세번 다 보냅니다.

  • 7. 내부모님
    '16.4.23 10:22 AM (222.98.xxx.28)

    내부모님 제사 챙겨주는
    올캐가 너무 고맙지 않나요?
    그럼 표시하세요
    제사비용 부담 안되면 음식장만
    싫으면 제사지내지말자고
    오빠와 상의..

  • 8. ...
    '16.4.23 10:24 AM (1.241.xxx.1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내부모 제사를 남의딸 노동력으로 치루려니 시끄러운 감정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위에 몇분들 말씀처럼 전이나 나물같은 미리 할 수 있는 음식 적극적으로 맡아서 해가시구 딋 설거지 같이 하시면 될거 같구요.
    그럼에도 싫어 하면 그건 무시해야지요.

  • 9. 가셔야지요
    '16.4.23 10:26 AM (59.6.xxx.151)

    과일 술 일습 님이 준비하시고
    뒷정리 설겆이는 해주세요
    그래도 주부 입장에선 바쁩니다

    제 친구는 친정제사가 퍽 거했는데
    나서서 간단하게 음식서건 다른 것까지 줄였어요
    워낙 강경하게 주장하니 올케도 민망해하다고 남편(친구 오빠) 을 설득해서
    제사 모시고 그날 식구 먹으면 끝날 정도로 줄였다고 올케가- 제 지인- 좋아하더군요

    안지내면 모를까 부모 제사인데요,,,

  • 10.
    '16.4.23 10:27 AM (116.125.xxx.180)

    부모님제사인데 요리도하시고 돈도 드리세요
    친정제사가 아니고 님 부모님 제사예요

  • 11. ..
    '16.4.23 10:28 AM (58.237.xxx.122)

    당연히 가야죠... 아마 저희집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남동생네에서 제사 지낼것 같은데.. 지금은 아버지가 있어서 저희집에서 딸인 제가 지내는데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면..제동생집에서 지낼듯 싶은데 그래도 반반씩 음식해서 가지고 갈것 같은데요.. 올케는 전 부분에... 그리고 저는 나물이랑 기타등등.. 제가 전을 잘 못구워서... 지금도 올케가 그쪽담당이거든요... 음식장만 반반씩 하는건 어떻까요..??? 반반씩하니까.. 서로 부담 되는건 좀 줄어드는것 같던데요...그리고 친정부모님은 내 부모님인데 어떻게 안가요..?? 가야죠.

  • 12. ...
    '16.4.23 10:30 AM (61.81.xxx.22)

    올케한테 주문하자고 했어요
    비용은 딸들이 나눠내기로 했구요
    올케는 장소제공만으로도 큰일이라서요
    그리고 봉투보다 싸게 먹히더라구요 ㅎㅎ
    물론 선물 들고가긴하지만요

  • 13. 가야죠
    '16.4.23 10:30 AM (119.66.xxx.93)

    가서 시누이 노릇만 안하면 돼요
    시누이 노릇-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 이것저것 아는체하고
    트집만 잡는다, 돈 준비할때 음식재료값만 1/n 넣는다,

  • 14. .......
    '16.4.23 10:3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 돌아기신후 아버지 제사와 합쳐 지내는데
    전 안가고 남편은 꼭 참석 하네요
    전 살아생전 10년을 혼자사는 친정엄마 돌봐 드렸습니다
    그때 엄마에게 살아생전 엄마한테 잘하고 돌아가시면 제사 안갈거라고 했어요
    그러면 엄마는 그래라고 ..나한테 넌 할만큼 했으니 니 맘 편할데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모르겠어요
    제사에는 참석 안하고 싶어 십만원만 넣어서 보내 주는데
    제사 안지내겠다고 해도 간섭 안하고 싶고
    오빠들과 만나면 어제본것 처럼 반갑게 대하는데
    돌아서면 친정쪽과는 연락 잘 안해지고 가기 싫네요

    시누들과는 한달에 몆번 만나고 하는데
    부모님 안계신 친정은 저한테 아무 의미가 없어요
    여태 오빠들이나 올케들에게 싫은 내색 한번도 안했지만
    무언중에 걷지도 못하는 엄마
    방치하다 싶이 혼자 두신게 서운 했는가 봅니다
    걷지를 못해 항상 엉덩이를 밀고 다녀 목욕 시킬때 마다 못박힌 엉덩이 한쪽이 마음아팠는데
    돌아기신지 10년이 다되어 가도 그 못박힌 상쳐가 어제처럼 제 가슴에 남아 있어요
    그래서 제삿날 음식 해서 먹으며 하야 호야 웃고 떠드는게 가증스러워 보였는지
    한번 참석하고 안했네요

  • 15. ...
    '16.4.23 10:30 AM (118.44.xxx.220)

    손님대접안받으면
    귀찮을리없죠.

    피붙이도아닌데
    내아버지어머니 제사차리는거 고맙게 생각하고
    딸노릇하면 무슨상관이에요.

    할아버지제사에 고모오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어요.
    일찍와서 같이 차리고 엄마가 많이했지만
    설겆이는 고모랑 우리가했고요.

  • 16. ...
    '16.4.23 10:32 AM (211.51.xxx.181) - 삭제된댓글

    가족 다 끌고 빈손으로 오거나 먹지도 못할 것 생색용으로 조금 가지고 와서 먹기만 하고 설거지도 않하고 가는 시누이 있는데요,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어요.

  • 17. ...
    '16.4.23 10:33 AM (211.51.xxx.181)

    가족 다 끌고 빈손으로 오거나 먹지도 못할 것 생색용으로 조금 가지고 와서 먹기만 하고 설거지도 안하고 가는 시누이 있는데요,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어요.

  • 18.
    '16.4.23 10:36 AM (119.14.xxx.20)

    사이가 안 좋으신가 봐요.

    저 아는 집은 오빠와 의절했어요.
    오빠가 재산 다 가지고 폭군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부모님 제사엔 꼬박꼬박 오빠계좌로 입금하더라고요.

    제가 제사 지낼지 안 지낼지도 모르는데 뭐하러 돈보내느냐 그랬더니...
    제사 지낸다면 내 부모에 대한 도리고, 안 지낸다면 기일이라도 기억하라고 보내는 거다...그러더라고요.

  • 19. 몇년 안됐으면
    '16.4.23 10:40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좀더 하시다가
    오빠에게 말해 보세요
    혹시라도 언니가

    우리가 오는거 부담스러워 하지 않느냐
    그렇다면 나는 괜찮으니 제수비만 보내겟노라고요

    굳이 표나게 불편해 하는거 아니면
    당분간은 그냥 가세요

  • 20. 오빠나 올케랑
    '16.4.23 10:42 A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사이가 상당히 안좋은가 보네요.
    사이만 괜챦으면 참석하는거 올케들이 싫어하진 않죠.
    대신 두둑한 봉투와 무거운 입이 필요는 해요.

  • 21. ㅇㅇㅇ
    '16.4.23 10:53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엥?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사이가 안 좋아서 이런 결론이 나오신 건지 아니면 원래 시누이는 당연히 일 안 돕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보통은 올케가 부담스러우니까 제사를 없애자고 하거나
    아니면 일과 금전적 부담을 최대한 나눠서 똑같이 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결론이 나지 않나요?
    나만 안 간다고 올케가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 22. bb
    '16.4.23 11:10 AM (180.230.xxx.194)

    절에서 49제 지내듯 지내면 서로 좋을것 같아요

    안그러고 한집에 모인다면

    장소제공하는 집은 밥하고 국만하고..

    나머지 형제들이 음식을 주문하든 해가든... 다 준비해서 가는거 좋네요

    저도 시누인데.. 이렇게 해야 되겠네요.

  • 23. 리기
    '16.4.23 11:10 AM (115.94.xxx.43)

    부모님 제사에 안가는건 말이 안되죠. 혹시 일은 안돕고 제사시간 딱 맞춰서 가시는건가요? 차라리 음식을 나눠서 해가세요. 제사비 따로 주고요.

  • 24. ...
    '16.4.23 11:17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평소 사이 좋고 올케가 싫은 티 안내셨으면 무슨 문제일까요?
    돈이든 음식이든 일정부분 담당하는건 기본이구요.
    신경 쓰이시면 넌즈시 준비하는거 힘들지 않냐, 나는 간단히 차려도 괜찮다 이런식으로 대화해보셔요.

    적당한 배려는 좋지만 상대는 표현 하지도 않은걸
    혼자 넘겨짚어 결론짓는건 하지마세요.

  • 25. ㅇㅇ
    '16.4.23 11:22 AM (49.142.xxx.181)

    각자 내집에서 제사하면 되지 뭐하러 오빠네 가고 오고 눈치보고 힘들게 합니까..
    기일에 각자 집에서 간단하게 부모님 기리는 의식 치르면 됩니다.
    난 자식이 하나지만 내 자식에게 제사가지고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부모님 좋아했던 음식 한두가지 해놓고 부모님께 묵념이나 절하고 그게 제사지 별게 제사인가요.
    마음이 중요한겁니다. 부모를 잊지 않고 기리는 마음!
    부모죽은날 자식들이 그거가지고 마음 불편해 할 생각하면 짜증이 다 나네요. 부모님이 과연 하늘에서
    그런거 원할까요.

  • 26. ...
    '16.4.23 11:22 AM (58.231.xxx.40)

    솔직히 안오면 편하죠.
    남편까지 대동하고 와서 손님 대접.
    다 차려놓음 부모제사라고 와서.
    감놔라 배놔라.하는 시누들 짜증나죠.제사 참석하는것만 자식도리가 아닌.
    제사 준비 음식준비 뒷정리 까지가 다 되어야 자식도리 아닌지요?

  • 27. 손윗시누이
    '16.4.23 11:26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남동생네서 제사해요.
    봉투와, 과일이나 뭐 필요한거 사가지고 가요.
    상차림. 제사상 끝내고 내오는거,
    제사후 가족들 상차림, 설거지 까지 뒷정리 하고 옵니나.

    조카 용돈도 주고 와요.

  • 28. 할 도리하면
    '16.4.23 11:31 AM (223.62.xxx.247)

    제사날인데 같이 모이는거 딱히 싫어하겠어요?

  • 29. ...
    '16.4.23 11:33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막상 가면 잘 해주고 싫다고 표시하지도 않는데 올케가 귀찮을까봐 안간다고 하는건 뭔가요?
    지난번 며느리 힘들까봐~ 를 입에 달고 사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던 며느님 글이 떠오르네요.

    주위에 이런분 있으면 저는 피곤해요.
    안가신다고...그런 상황에 그닥 쿨하시지도 않고 앞에서는 괜찮다하고 뒤에서는 애처로운 상황 연출하실듯해요.

    상식선에서 진솔하게 표현하고 행동하세요.
    괜히 배려한다고 넘겨짚어 상대방 나쁜사람 만들지 마시구요.

  • 30. ...
    '16.4.23 11:37 A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1. 제사 계속 하시면 먼저 가서 일 돕던가 제수음식 집에서 한가지라도 준비해 가시구요. 올케한테 감사하세요.

    2. 제사가 필요없다 생각하심 딸이 나서서 없애세요.

  • 31. ....
    '16.4.23 11:47 AM (1.239.xxx.21)

    부모님 살아계시지만 벌써 의절 상태예요. 오빠라는 놈이 여동생들 꼴 보기 싫다고 하며 폭언하고 부모에게는 재산 넘기라고 겁박하거든요. 올케가 워낙 지혜로운 여우라 남편이 포악하게 나서면 시누 시부모들을 살살 달래며 관계가 끊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 보듯 할테지만요. 목적 달성했으니. 이런 경우에도 제사라고 가야 하는지... 안 가면 아마 동네방네 인간 노릇도 안 하는 원래 못쓸 것들 이라고 자신을 합리화하겠지요.

  • 32. 내가 그 올케.
    '16.4.23 12:15 PM (116.121.xxx.107)

    시아버지 제삿날 시누남편 퇴근시간 맞춰 둘이 빈손으로 오니 왜오나 싶어요...
    자기 부모 제사면 손이라도 돕던가... 비용이라도 나누던가....차려놓으니 아빠라고 인사하러 오는건 아닌듯.
    저도 맞벌입니다.
    안오는것도 이상하겠지만, 자기부모 제사니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게 맞지 싶어요....

  • 33. 제가
    '16.4.23 12:30 PM (1.236.xxx.188)

    그 올케입장인데요
    저는 시누이 오는 것에 부담없어요
    안 오면 좀 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요
    저는 잠만 안 자고 가면 ok예요
    근데 참석은 못해도 제비는 꼭 부치세요
    사람 심리가 그거 5만원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챙겨주면 그래도 독박수고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들거든요

  • 34. 당일치기 일텐데
    '16.4.23 12:37 PM (114.204.xxx.212)

    음식 반 나눠 하거나 , 제수비용 반 주면 되죠
    내 부모 제사에 가는건대요
    올케 성정따라 귀찮아 하면 안가고 아님 갑니다
    사실 엄마 보니 멀기도 멀기도 하고 , 자기 자식들 결혼하고나면 잘안가대요

  • 35. 전 제가
    '16.4.23 2:46 PM (61.82.xxx.167)

    제 생일 근처가 엄마 제사라 기일날 오빠네 집 근처 식당 미리 예약해놔요.
    이왕이면 뷔페식당으로 예약해요. 평일인 경우도 많으니 다들 모이는 시간이 들쑥날쑥이죠.
    대략 7시부터 모여 늦어도 9시반이면 다들 모여 식사가 끝나요.
    식후에 오빠네집에가서 추도예배 드리고 헤어져요.
    물론 식사비는 제가 계산해요. 새언니는 제 생일선물 챙겨주고요,
    현명한 시누이가 되길 바래요.

  • 36. 전 제가
    '16.4.23 2:53 PM (61.82.xxx.167)

    참~ 저흰 기독교집안은 아니예요. 아직도 친정 큰아버지댁에선 제사, 차례 다~ 지내고 아빠, 오빠, 새언니 다~ 참석해요.
    돌아가신 엄마가 교회 다니셨고, 새언니도 교회 열심히 다니시니 제사의 주최자인 새언니와 오빠 의견 따라 추도예배드립니다.
    만약 제사 였다면 제사 음식을 만들던 사가든 맨손으로 가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냥 돈 보다는 새언니의 수고를 어떻게든 도울거 같네요.
    시누이가 거드는 입장이 되야지, 일 보태주고 싶진 않네요.
    제 시집의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며느리 부리는 타입이라 딱 질색이네요.

  • 37. 원글
    '16.4.23 5:06 PM (1.224.xxx.12)

    올케분은 종교상 제사룰 매우 중요시 여겨요.
    자가자삭들이 잘되게 해주는 일종의 부적인 듯.
    그래서 없애자하면 아마 잔심으로 싫어할거애요.
    움식햐것엇눈데 올캐언니의 찬정맘이 다룬잡애서
    음사햐들어오눈거 어니라고 햣대서 멈췃고요.
    상 2개에 놓을 딱 2접시싹만 먼들기때문에
    하루 일하면 끝나눈 양이에요.
    아참에 장보눈것부터 같이 하자고 햣지만
    혼자 맘댜로 하눈게 편하대요.
    그럼 몇사에 갈까햇더니 상을 9시에 차린다고 하길래
    9시까지 갓다가 40분간 절하고 잠간 얹아잇다가
    같이 상치우고 10시에 나옵니다.
    쿤조카 20먼원용돈주고.
    과일 5만원정도 사가고요.
    처음엔 샤언니 10.조카들 용돈 10.만.5먼씩 줫엇눈데
    조카가 성인되어 조카에게 몰아 20줫고요.
    저희가족운 4살아이 .세식구고요.

  • 38. 원글
    '16.4.23 5:12 PM (1.224.xxx.12)

    올해앤 남편빼고 애랑저만 갓다왓어요.
    확실히 해두려고 이번에
    아참부터 와서 같이 헐수도 잇눈데요~
    까지 말하려고 하니 싹둑 자르며
    어니야아냐어냐 난 혼자하는게 더 편해~
    하더라고요.
    그랴서 지금오눈거에요.일부러 사건맞춰서요.라고
    말햇어요.만족해하더라고요.

  • 39. 원글
    '16.4.23 5:12 PM (1.224.xxx.12)

    다행이 남편이 바빳네요..

  • 40. 원글
    '16.4.23 5:16 PM (1.224.xxx.12)

    첨엔 전날점화해서
    장보러같이 가자햣다 거절당햣고요.
    당일날 아침에 전화해서 지금 갈개요...햇더니거절당햇고요.
    느낌상 그냥 내집에 최대한 머무눈 시간만 줄여주길 바라눈듯한 인상...

  • 41. ㅇㅇㅇㅇㅇ
    '16.4.23 5:37 PM (211.217.xxx.110)

    대한민국 자식, 특히 딸자식 중 우리 부모는 정말 아들 딸 차별 안 했달 사람 몇이나 있을까 싶어요.
    82같이 작은 사이트에도 맨날 우리 엄마 왜그랬어, 미운 친정, 계모보다 못한...
    허니 제사는 아들이 지내야지요.
    아들보고 지내라는 거지 올케보고 지내라는 거 아니네요.
    올케는 자기 남편이랑 합의해서 할 지 안 할 지 정하라고 해요.
    마땅히 대우 받고 자란 아들이 하는 거라 손 놓고 있는건데
    올케 고맙다 무슨 따로 성의 표시를 해요? 올케가 싫으면 안 하겠죠. 지 남편이랑 싸우던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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