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

조회수 : 4,470
작성일 : 2016-04-23 10:01:50
저 새댁아닌 중년차인데요
요리하는거 너무 싫고 두려워요
요리는 제인생의 화두랄까 ㅠ
집밥주의자인 남편에겐 좀 미안해요ᆢ

알바를 하는데 식사시간에 갖가지 반찬사와서 먹는 동료들
존경스러워요
지금 반찬 몇가지 해놓고 출근해야 하는데 ,
정말 귀찮네요 ㅠ

고수님들 후다닥 간단반찬 있을까요
반조리도 추천부탁요~~

일품요리보다 몇끼니 먹을수있는 반찬종류가 시급함돠






IP : 211.36.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을사람한테
    '16.4.23 10:04 AM (121.146.xxx.64)

    연락해서 뭐 해놓을까?하고 물어 보세요

  • 2. 살림사랑
    '16.4.23 10:14 AM (114.200.xxx.254)

    감자볶음, 멸치조림, 어묵볶음 요런게 그나마
    간단해요
    두부전, 호박전도 간단하고

  • 3. 감자볶음
    '16.4.23 10:17 AM (211.36.xxx.162)

    감자 깍아 채썰어 물에 담가 전분빼고 하는 과정이 ㄷㄷ

  • 4.
    '16.4.23 10:29 AM (116.125.xxx.180)

    저도 귀찮아서 매식해요 -.-

  • 5. ..
    '16.4.23 10:30 AM (115.140.xxx.182)

    감자볶음도 번거로우면 인스턴트 사다가 익히기만 하시지 질문은 뭐하러

  • 6.
    '16.4.23 10:33 AM (223.33.xxx.247)

    감자볶음 할때 전분안빼도 맛있어요

    감자고추장 조림 만들면 며칠먹을수있고 , 양념간장 넉넉히 만들어두세요 거기다 달래 넣연
    마른 김에 싸먹음 밥도둑이에요

    만능고추장ㆍ만능맛간장사서 요리해보세요

  • 7. ..
    '16.4.23 10:3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emart.ssg.com/category/list.ssg?dispCtgId=6000000352

    이런 걸로 떼우세요

  • 8. ...
    '16.4.23 10:39 AM (119.67.xxx.83)

    반찬가게랑 인터넷 반찬배달사이트 이용하세요~ 밑반찬만 안만들어도 요리가 덜 힘들더라구요

  • 9.
    '16.4.23 10:51 AM (117.111.xxx.134)

    달래간장 인기폭발이네요 ㅋ
    저도 검색해봐야 겠어요

  • 10. ㅁㅁ
    '16.4.23 11:0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에 한곳뚫으세요
    저 이번 아프며 굶어죽게생겨 시장반찬사봤는데
    의외로 괜찮은집이있더라구요

    급할때 두어가지만 사도 편합니다

  • 11. ..
    '16.4.23 11:3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감자채 썰기 전분 빼기도 엄두 안 나신다는 분이
    달래 손질은 하시겠어요? ㅎ

  • 12.
    '16.4.23 11:34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감자 전분빼는거..그냥 체에 감자채 담고 씽크대에서 샤워만 해도 되요.

    그정도가 귀찮으면, 정말로 음식 할 수 없어요.
    그냥 밥,김으로 식사하셔야 할듯

  • 13. ..
    '16.4.23 11:3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달래 손질 할 수 있는 내공이면
    감자채 썰기 전분 빼기도 식은 죽 먹기죠 ㅎㅎ

  • 14. ㅎㅎㅎㅎ
    '16.4.23 11:43 AM (211.246.xxx.233)

    윗님 댓글처럼 달래간잔 하실 정도면 감자볶음, 오징어채볶음, 오이무침 정도는 쉽게 하실껄요~~ ^^

  • 15. ㅇㅇ
    '16.4.23 11:50 AM (211.48.xxx.217)

    저도 나이드니 반찬하는게 귀찮아지네요 피곤하기고하구해서 간단한요리만 해요

  • 16. 두루치기 어때요?
    '16.4.23 12:09 PM (125.134.xxx.228)

    돼지고기 앞다리살 얇게 썬 거
    싸게 팔 때 사놓아요
    볼에다 돼지고기.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약간. 마늘.
    김치와 김치국물. 파. 양파 썰어놓고 버무려놓음.
    뚝뱌기에 기름 약불로 놓고 두루치기 올리고 악혀서 먹음.
    조금 탄다 싶으면 물 좀 넣고 국물 자작하개요...
    이 정도 귀찮으신가요?
    저희 집은 별의별걸 집애서 다 해먹어서요...
    왕귀찮음...

  • 17. 감자
    '16.4.23 12:13 PM (66.249.xxx.218)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끓이면 (그동안 양파 다듬고 썰고요^^) 전분 빼는 효과와 더불어 볶을때 익는 시간도 덜 걸려요~

  • 18. 전진
    '16.4.23 9:04 PM (220.76.xxx.44)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39 무사기원 1 .... 2016/09/20 490
598338 초6학년 경주 수학여행 14 경주 2016/09/20 3,609
598337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낸후에 행동패턴 . . 14 놀람 2016/09/20 3,702
598336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2 강사 2016/09/20 538
598335 도쿄의 지진, 재해 메뉴얼 2 .. 2016/09/20 2,046
598334 종로경찰서 어디지하철에서 내려요? 2 ♡♡♡♡ 2016/09/20 663
598333 택시타고 가다가 옆차가 위험하게 다가오면 3 혹시 2016/09/20 1,041
598332 전화영어 소개좀부탁드려요♡ 6 2016/09/20 1,568
598331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런 남편이랑 사는데 4 답답 2016/09/20 3,037
598330 자녀스마트폰 시간관리하는 어플좀 알려주세요 1 어리수리 2016/09/19 801
598329 왜 간절하면 이루어질까요? 28 ㅇㅇ 2016/09/19 8,057
598328 명절이 너무 좋다는 남편 5 ..... 2016/09/19 3,160
598327 지방섭취하니 살빠지고 중성지방 수치떨어진다는 프로 13 ㅇㅇ 2016/09/19 6,736
598326 모처럼 형제들만났는데 송편 2016/09/19 1,448
598325 비상 용으로 짐 쌌어요. 23 부산 지진 2016/09/19 6,668
598324 9월 23일 은행 파업날에 9 Opu 2016/09/19 3,723
598323 목욕탕에서 가슴 12 으으 2016/09/19 8,105
598322 달의 연인이 먼저인가요? 아이유가 주인공?? 40 2016/09/19 4,532
598321 부산지진어떠신가요? 6 ㅡㅡㅡ 2016/09/19 2,691
598320 이태리 지진 나던날 이태리에 있었는데..지진 나기 전날 저녁 분.. 38 이태리 2016/09/19 24,204
598319 그나마 혼술남녀 때문에 웃었네요 4 .. 2016/09/19 2,398
598318 보검이의 수신호눈빛과 수화고백~~ 29 동그라미 2016/09/19 4,819
598317 오늘 보보 너무 재미있네요 26 ^^ 2016/09/19 4,517
598316 지진 와중에 저하ㅜㅜ 19 joy 2016/09/19 5,642
598315 같은장소에서 지진을 누군 느끼고 누군 느끼지 못하는 거 3 집에 하나씩.. 2016/09/19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