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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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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마라톤 왜하나요?

아휴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6-04-23 09:38:44
매주 같은 일로 짜증이나네요
교통통제 ㅠㅠ
길밀리고 돌아가야하고 일찍 나가도 지각하고 매번 화가나요
경기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걷기 대회수준인데

IP : 211.3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4.23 9:39 A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외곽에서 해야할듯한데

  • 2. 음..
    '16.4.23 9:39 AM (222.98.xxx.28)

    쭉 뻗은길이 많이 없고
    중계방송용~~^^

  • 3. 에구
    '16.4.23 9:45 AM (211.36.xxx.51)

    지난주인가 지지난주는 전기관련 회사?
    오늘은 건설회사에요
    중계방송용도 아니구 친목도모 ㅠㅠ
    경기라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저들만의 잔치라서
    좋게 보이지 않아요
    통제구간과 시간은 잠깐이라고 하지만
    시작하는 월드컵공원 일대는 아침일찍부터 한시간 이상 통제에요
    이제야 좀 마음이 가라앉았는데 ..
    아마 이곳과 관련없는 구간에서 살았다면 나름건강증진이
    목적이구나 이해했을텐데
    막상 제가 피해를 보고 화가나니 저도 이기적인 인간인가봅니다

  • 4. 돈 벌이...
    '16.4.23 9:55 AM (122.43.xxx.32)

    목적이 광고

  • 5. .....
    '16.4.23 10:25 AM (211.232.xxx.49)

    지금은 알마씩 내는지 모르지만 몇년 전에 마라톤 참가자 1인당 10만원씩 참가비 냈어요.
    뛰는 사람이 3000명이면 3억인가요?
    전국에 연간 열리는 마라톤 대회가 100개가 넘어요.
    마라톤 여는 명목이 없으니 아무데나 갖다 붙여요.
    어제 길거리 나붙은 마라톤 선전 프랑카드를 보니 6.15(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공동성명 기념이라든가?
    하여튼 ... 이것도 마라톤 업자가 따로 있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 6. .....
    '16.4.23 10:27 AM (211.232.xxx.49)

    국민 체육진흥 어쩌고 구실 대면서 교통통제 신청하면 경찰도 울면서 겨자 씹으며 별 수 없이
    허가해주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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