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이승환 창법이 바뀐건가요

이상해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6-04-23 00:48:14
지금 스케치북 보는데
고음부분에서 완전히 생소해요 ..
제가 알던 이승환 창법이 아니에요 ㅠㅠ
저음이랑 가성은 그대론데 고음은 진짜 이상;

그나저나 높은 의자에 다리 대롱대롱 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IP : 223.33.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4.23 12:50 AM (211.117.xxx.29) - 삭제된댓글

    이제는 창법을 워낙 다양하게 자유자제로 써서 딱히 고정된 창법이 없는 거 같아요
    진짜 멋진 가수에요

  • 2. 이상해
    '16.4.23 12:52 AM (223.33.xxx.4)

    음.. 그러신가요., 전 적응 안되네요;;;
    오래전에 김범용이 창법 바꿔서 충격 먹었을때랑
    비슷한 기분이에요;;;;;;

  • 3. 이상해
    '16.4.23 12:55 AM (223.33.xxx.4)

    저만 이런 생각한게 아니네요!!
    지금보니 아래글에도 비슷한 댓글들이....

  • 4. ...
    '16.4.23 12:58 AM (183.99.xxx.161)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옛날처럼 고음이 안되는것 같아요 힘이..

  • 5. ㅇ ㅇ
    '16.4.23 1:01 AM (211.117.xxx.29)

    6시간 넘게 라이브로 63곡을 부른 가수인데 힘이 없는건 아닐거에요
    그때 네이버에서 생방으로 보는데 뒤로 갈수록 목이 풀리더라구요

    공연때문에 몸관리 엄청 하는걸로 알아요
    저 나이에 계속 공연하고 후배들 길 터주고 자기 목소리 세상에 낼줄 아는 사람이라 멋져요

  • 6. 배철수씨가
    '16.4.23 1:06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음악 캠프에서 임진모씨랑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가수들은 자기 히트곡을 몇백번은 불렀기때문에 새롭게 부르길 원하는데 관객은 항상 오리지널 버젼만를 원한다.
    그래서 7080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그걸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 얘기 듣고서 오래된?가수들이 왜 노래를 다르게 부르는지 좀 이해하게 됐네요.

  • 7.
    '16.4.23 1:08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창법 바뀌었어요
    몇십년 동안 같은 창법으로 부르는 가수,부를 수 있는 가수
    거의 없어요
    예전 창법이 쉽지않은 창법인가 보더라구요

  • 8. 오래된 줄은 아는데 ㅠ
    '16.4.23 1:14 AM (175.223.xxx.156)

    적응은 계속 안되서요.
    그나마 지금 끝난 곡엔 어울리는데

  • 9. ...
    '16.4.23 1:17 AM (66.249.xxx.218)

    어떤 시기랑 비교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양한 창법을 지금도 사용하시죠~ 아주 초기엔 미성이었고 지금은 긁는 그로울링 까지~ 오늘 콘서트 갔다왔는데 방송으로 보고 듣는 것보다 성량이 엄청나다는...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도 음원으로 들어도 좋았지만 실재로 들으니 와우... 저번 앨범(Fall to Fly 전) 나왔을 때 어느 기자분이 "씨디 씹어먹는 가창력"이라 표현하셨는데 그 표현이 오늘 딱 떠올랐어요^^

  • 10. 미성이요
    '16.4.23 1:23 AM (175.223.xxx.156)

    그로울링 ㅠ

  • 11. 존재만으로 고마운 분
    '16.4.23 1:25 AM (175.223.xxx.156)

    해철님 이후에 더 그럼... ㅠ

  • 12. 근데
    '16.4.23 1:39 AM (117.53.xxx.47)

    고딩 울 아들이 보다 깔깔 웃어요.
    입을 넘 크게 벌리는게 그렇게 웃기다네요 ㅡㅡ

  • 13. 이상해
    '16.4.23 1:45 AM (182.222.xxx.37)

    울 언니도 씻고 나오더니 이게 무슨 소리야 하고는 듣기 싫다더라고요 ㅠㅠ 우리 어린왕자님께 ㅠㅠㅠㅠ

  • 14. 그러데
    '16.4.23 1:56 AM (66.249.xxx.224)

    어린왕자라는 별명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여러번 얘기하셨어요~ 그런 이미지(틀)에 가두는 것 같고 더이상 어리지도 왕자도 아니시라고요^^

  • 15. .......
    '16.4.23 6:52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승환옹이 예전 자기 창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전 지금이 좋아요.

  • 16. ㅜㅜ
    '16.4.23 7:47 AM (175.209.xxx.15)

    전 고음에서 꺾는 거 별로에요.
    라이브를 듣다 깜놀했었어요. 왜 저렇게 부를까하고.
    이승환 노래를 잘하고 참 멋진 정신을 가졌지만 전 음원이 더 좋아요.
    울다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17. ...
    '16.4.23 10:50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실재->실제 , (직접이라고 쓸 걸 그랬어요;;)

  • 18. ...
    '16.4.23 10:51 AM (66.249.xxx.221)

    실재->실제, (직접이라고 쓸 걸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80 여러분! 애경도 보세요!!! 8 ㅇㅇ 2016/05/03 2,028
554079 결국 매정한 엄마가 훌륭한 엄마네요 14 모정 2016/05/03 6,585
554078 82 강아지 호구조사 해도 될까요? 34 감자 2016/05/03 2,534
554077 독하고 강한 멘탈을 소유한 여자 13 다짐 2016/05/03 9,118
554076 파운데이션, 팩트, 쿠션...등등 대체 뭔 차이죠? 8 ? 2016/05/03 3,099
554075 마루 브랜드 추천해주세용~~ 봄비 2016/05/03 748
554074 제주도 택시로 이동하면 어때요? 1 ... 2016/05/03 1,100
554073 샌프란시스코 5월초 날씨 8 나마야 2016/05/03 1,470
554072 오냐오냐 자라면 커서 제대로 거절못한다는 글 1 123 2016/05/03 1,343
554071 유치원때 시끄러웠던 엄마랑 같은반이 됐네요 4 체스터쿵 2016/05/03 1,991
554070 감기걸렸을때 운동 가시나요? 6 ㅡㅡ 2016/05/03 1,087
554069 눈썹 반영구 리터치 여쭤요 3 눈썹 2016/05/03 3,141
554068 단독]어버이연합측 허행정관이 JTBC앞에도 가라고했다 1 ㅇㅇㅇ 2016/05/03 774
554067 사춘기 심한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ㅇㅇ 2016/05/03 2,367
554066 저도 한때 가습기 사려다가 댓글보고 안샀거든요 5 ㅜㅜ 2016/05/03 1,835
554065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추천 어버이날 2016/05/03 496
554064 강아지란 한없이 연약한 존재 13 이럴수가 2016/05/03 2,009
554063 참지못하고 아들 앞에서 국을 쏟아 버렸어요 177 2016/05/03 31,774
554062 명품 (페레**) 아울렛 매장에서 무개념 애엄마 2 ㅡㅡ 2016/05/03 3,333
554061 붓기랑 살이랑은 다른가요 ㅇㅇㅇ 2016/05/03 703
554060 우리나라처럼 소음에 너그럽기도 어렵지 않나요? 8 생각 2016/05/03 1,252
554059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89
554058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6
554057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5
554056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