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 ‥ 드라마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오늘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16-04-22 23:38:31
아들이랑 공원에서 마주칠때
엄마랑 부둥켜 안을때
펑펑 울었네요
다들 연기 잘하지만
이성민씨 연기 내공이 진짜 ㅠ
슬픈 내용이라 많이들 안보시나봐요
시청률이 ㅜ
IP : 39.118.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4.22 11:43 PM (114.206.xxx.174)

    1회부터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갓성민!
    심지여 아역도 연기 잘 하죠?

  • 2. 그죠
    '16.4.22 11:48 PM (39.118.xxx.16)

    이성민 아들 정우 역
    아이도 너무 귀엽고
    연기 좋네요

  • 3. ....
    '16.4.22 11:52 PM (112.149.xxx.183)

    저도 1회부터 본방 사수 노력. 시그널 때도 걸러서 운 걸, 기억은 보면서 매회 울어요. 가족, 부모/자식 의미를 매회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이성민씨는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갓성민!입니다 ㅎㅎ
    그가 길에서 망연자실 할 때마다 마음이 쿵 하고 내려 앉는 게..막 무너져요.
    암튼 시그널, 기억 연속으로 참 좋습니다..

  • 4. 저도
    '16.4.23 12:04 AM (121.162.xxx.107)

    매회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드라마가 어쩜 이러나요 차원이 다르네요 시그널과 견주어도 무리가 없어요 장르가 다른뿐 장소들도 넘 예쁘고^^

  • 5. ,,
    '16.4.23 12:05 AM (116.126.xxx.4)

    이성민 아들 역 커서 한 인물 할거 같아요
    변호사도 다 소용없네요. 드라마 볼때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여자 가수가 흥얼흥얼 하는 듯한 노래소리도 슬프고

  • 6. 슬퍼요
    '16.4.23 12:12 AM (39.118.xxx.16)

    김필 은 목소리에 처연함이 뚝뚝 묻어나네요
    어찌그리 아련하게 노래를 부르는지
    주제곡도 너무 슬프고

  • 7. 너무
    '16.4.23 12:32 AM (49.1.xxx.21)

    좋아하는 드라만데
    점점 보기가 힘들어서
    본방사수 못하고 있어요
    너무 가슴아파서요..늙으니 가슴아픈게
    무섭네요 흑

  • 8. 차라리
    '16.4.23 12:39 AM (112.154.xxx.98)

    수술하거나 치료제가 있는 다른병이라면 몰라도 알츠하이머란 병에 걸리면 서서히 나는 물론 주변사람들도 잊어버리고 기억못하는건데 얼마나 절망적일까요..

  • 9. 아..
    '16.4.23 1:34 AM (175.114.xxx.160)

    전 요즘 못보고 있는데
    님들 댓글보고도 눈물이나요
    연기들도 너무너무 명품이고
    저도 많이 늙었나봐요
    저런 이야기가 단지 남얘기같지 않아요

  • 10. 보다가 너무 슬프기도하고
    '16.4.23 1:5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주인공이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보는 저까지 힘들어 못보겠어요. 결론도 비극일거 같고...

  • 11. 저도
    '16.4.23 2:31 AM (73.199.xxx.228)

    매번 울어요.
    자신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될지 뻔히 알면서 눈뜨고 그대로 겪어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지.. ㅠ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매 순간 자기 나름의 무거운 짐을 감당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성실히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서 저도 힘 얻고 살아갑니다.

  • 12. ..
    '16.4.23 6:13 AM (1.226.xxx.30)

    시청률이 3프로더라구요. 이런 명품 드라마가ㅠㅠ

  • 13.
    '16.4.23 6:28 AM (182.172.xxx.174)

    저도어제 그장면보고 눈물이 주르륵...
    가슴이 저려요.

  • 14. 워니송
    '16.4.23 6:03 PM (211.36.xxx.56)

    저도 완전히 감정이입해서... 왜 이렇게 제 미래 같죠..T.T

  • 15. 222
    '16.4.24 8:58 AM (59.21.xxx.177)

    전~태후는 아예 안봤어요
    다들 난리라 몇번 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몰입이 안되서
    그런데 기억은 정말...
    정말.. 챙겨 보네요
    주말이라 못보면 재방으로 라도..
    정말 남의 일이 아닐수 있고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명품 드라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30 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3 1,377
550829 나이가 드니 날씨 영향을 바로 바로 받네요 1 ㅇㅇ 2016/04/23 833
550828 김무성은 대통령 끝났어요? 11 ** 2016/04/23 3,200
550827 어제 승환님 스케치북에 나오셨네요 3 옥시불매 2016/04/23 810
550826 새끼냥이 3주된 애 우유를 거부헤요. 9 냥이 2016/04/23 1,194
550825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캄보디아인 3 ... 2016/04/23 2,473
550824 집에 YG사옥처럼 산소가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6 산소 2016/04/23 3,464
550823 저희애 수술부위가 벌어졌어요 5 조언주세요 2016/04/23 2,618
550822 내가 박이라면 차라리 안철수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20 ... 2016/04/23 1,437
550821 공기청정기 없는데.. 급한데로 분무기로 물 뿌려서 바닥 닦으면 .. 4 ㅇㅇㅇ 2016/04/23 2,276
550820 시조카 결혼식에 검정 원피스는 좀 그런가요? 24 진달래 2016/04/23 10,781
550819 SNS에 분별없이 글 올리는 아이 대책 좀... 1 2016/04/23 1,506
550818 이것도 병이겠죠.. 3 ㅠㅠ 2016/04/23 948
550817 미디어오늘 전자책 무료공개 결정-김종필 증언 반박 3 왜곡방지 2016/04/23 916
550816 더민주당의 정체성은 도대체 뭡니까? 의료민영화 찬성 15 ........ 2016/04/23 1,736
550815 노유진 대체 팟캐스트 추천 해 주세요 3 노유진안녕 2016/04/23 1,131
550814 신생아 키워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 2016/04/23 1,527
550813 스텐냄비 닦을 때 어떤 수세미가 답인가요? 9 철수세미,초.. 2016/04/23 3,172
550812 [기사] 김재경, 새누리·국민의당 통합 검토 시사 18 ㅇㅇㅇ 2016/04/23 1,902
550811 태국이나 베트남 쌀국수가 라면보다는 훨씬 낫겠죠? 3 ... 2016/04/23 1,862
550810 이효리가 더는 소길댁이 될 수 없는 이유 24 소길댁 2016/04/23 28,406
550809 방아잎 아세요? 26 궁금 2016/04/23 3,851
550808 꽃게 알 성장이 궁금해요. 4 꽃게철 2016/04/23 1,275
550807 공기청정기 있는 집 많으세요? 18 .. 2016/04/23 5,351
550806 맞춤화가 작아요.... 2 ... 2016/04/23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