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이번엔 여행 다단계 하시나봐요..
쩝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6-04-22 23:31:30
결혼할 무렵엔 애터미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이것저것 사고 주변 사람들 나눠주면서 권유하는 정도였는데
저한테 피해오는 건 없으니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애터미로 돈을 못 번다는 걸 알았다고 하시는 거 같더니
더 마이너한 다단계 뭘 하시더라고요?
헤나염색하는 것도 무슨 다단계로 하시고..
이번엔 여행 다단계하시나봐요.
남편한테 전화와서 큰소리 나더라구요.
시댁이 예전에 잘 살다가 지금은 그냥저냥한데
주변 사람들처럼 잘 살고 싶으신데 귀는 얇고 아는 건 없으니
다단계하는 사람들한테 꼬임당하기 쉬우신가봐요.
아직 큰 손해는 없고 그냥 가진 돈 좀 쓰시다 마는 정도인 거 같은데
안타까워요..
IP : 39.113.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6.4.23 12:11 AM (58.121.xxx.9)친구가 몇년전에 여행 다단계 한다고 해서 설명을 잠깐 들었는데..우리중에선 하는 사람 없는데 그거 정말 맞는 말이에요?
요즘 애터민가 뭔가 그것도 많이 하더라구요..
거기 제품 정말 좋은거에요?2. ㅇㅇ
'16.4.23 12:17 AM (58.140.xxx.117)다단계 엄청 많습니다. 보통사람들은 다단계인지도 모르면서도 그상황에 연계된 사람도 많고. 거기서 10년정도 있던사람이 쓴글을 봤는데 누가 그거나라에서 없앨수 없냐니까 어떤정부가 들어서도 못막는게 다단계라고. 본인도 10년일하고 손해는안보고 나왔지만 후회많이된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생각을 깨치기전까지는 누가뭐래도그곳에 대부분 있는다고.
3. ...
'16.4.23 11:44 AM (223.62.xxx.219)님 네이버에 안티다단계카페에서 시어머니 공부시켜드리세요. 다단계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이단종교에 쉅게 빠져요. 조직이 비슷하니 쉅게 동화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