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입원중인데

와식생활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6-04-22 23:22:26
혹시 누가 알아볼까
원글은 삭제합니다.
덧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IP : 223.62.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22 11:25 PM (211.117.xxx.29)

    그러니까 시댁은 그냥 기본만...
    저도 결혼하고 십수년인데
    제 생일도 몰라요...
    아들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줬냐고 전화 오고 ..

  • 2. ...
    '16.4.22 11: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년차가 좀 되셨을 거 같은데...아직도 시댁 때문에 서운해하고 그러세요.
    얼른 얼른 포기하시고
    끌려가지 마시고 내 방식대로 ...아셨죠???

  • 3. ...
    '16.4.22 11:26 PM (112.149.xxx.183)

    아 뭐 입원한 거 아는 척 하는 건 바랄 것도 없구요..그 무슨 경조사 돈이니 소고기이 뭐니 그거 다 남편이 님께 말하나부죠? 입원해 있는 마당에 그냥 남편 지가 다 알아서 하면 안되나요 지네 집안일인데. 지가 하든지 말든지..왜 그런 걸 원글님이 다 시시콜콜 알고 신경쓰고..그냥 답답하네요..

  • 4. ㅇㅇ
    '16.4.22 11:29 PM (211.117.xxx.29)

    부인한테 말 안하고 사주면 나중에 그것도 분란 나죠..말 하는게 맞는데 ..
    그냥 내몸 내꺼는 내가 챙기고 사는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포기할건 다 포기하고....
    살아도 그렇죠..섭섭할때가 있죠,..
    몸조리 잘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

  • 5. 와식이
    '16.4.22 11:32 PM (223.62.xxx.247)

    그러게요. 저도 제가 답답하게 끌려가며 사는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늘 어렵게 사셨다고해서 갈때마다 소고기며 과일이며 풍족하게 가지고 가서 나눠먹는걸 기쁜마음으로 했었는데
    이번에 좀 선이 그어지는 느낌이에요.
    와~ 며느리는 삼시세끼 병원밥 먹느라 살이 빠질 지경인데
    소고기라니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감이 좀 오네요.

  • 6. ㅎㅎ
    '16.4.22 11:46 PM (211.117.xxx.29)

    결혼 5년에 셋째시면 뭐 눈에 보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기본만 하시고 잘 챙겨 드시고 그러세요...
    자꾸 주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좋아하는 밑반찬이라도 물어서 좀 만들어다 주시지...
    병원에서 시켜드시고 사드시고 배달 시키고 하세요 땡기는거 있으면
    요즘은 심부름 서비스에서 맛집 음식도 가져다 준데요
    그런거 찾아보고 떙기는거 시켜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61 경기남부인데 지금 지진있는거 아니죠? 7 2016/09/20 3,696
598360 6세 위인전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싱고니움 2016/09/20 1,728
598359 노후준비 5 2016/09/20 2,940
598358 이 게시판에서 종교 전도글을 신고하려면 어디에 해야 하나요?(내.. 65 ........ 2016/09/20 3,037
598357 경찰대출신 경찰 정도면 선자리 어떻게 들어오나요 ? 16 a 2016/09/20 11,481
598356 적양배추 농약 많이 주나요? 1 .. 2016/09/20 1,384
598355 오늘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겠죠? 6 괜찮겠죠 2016/09/20 2,257
598354 '할마 할빠'가 키운 아이, 어른 공경심 더 높다??? 11 zzz 2016/09/20 2,336
598353 이어폰 끼고 노래듣는게 요즘의 작은 행복이예요. 3 ㅎㅎ 2016/09/20 1,102
598352 부산 또 지금 좀 흔들리지 않았나요?? 12 2016/09/20 4,331
598351 고지방 저탄수. 해외도서 섭렵하고 다 해 보았는데.. 6 .. 2016/09/20 4,206
598350 탄수화물 줄이는게 요즘 화제네요.. 케이블도 6 ㄸㄷ 2016/09/20 3,327
598349 고양이가 지진 느낀 걸까요 1 Cat 2016/09/20 1,720
598348 강서구 가양역 주변 주차할만한곳 있을까요 2 가양역주변 2016/09/20 1,214
598347 남편 옷에서 모텔 냄새 21 ... 2016/09/20 15,419
598346 갱년기 1 2016/09/20 889
598345 나만 지금 뱅글뱅글 어지럽나요? 7 지진불안 2016/09/20 1,521
598344 정형외과 몇시쯤이 한산한가요? 4 배숙 2016/09/20 663
598343 비염이 있는데 이거 축녹증일까요? .. 2016/09/20 599
598342 무사기원 1 .... 2016/09/20 490
598341 초6학년 경주 수학여행 14 경주 2016/09/20 3,609
598340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낸후에 행동패턴 . . 14 놀람 2016/09/20 3,702
598339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2 강사 2016/09/20 538
598338 도쿄의 지진, 재해 메뉴얼 2 .. 2016/09/20 2,046
598337 종로경찰서 어디지하철에서 내려요? 2 ♡♡♡♡ 2016/09/20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