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입원중인데

와식생활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6-04-22 23:22:26
혹시 누가 알아볼까
원글은 삭제합니다.
덧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IP : 223.62.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22 11:25 PM (211.117.xxx.29)

    그러니까 시댁은 그냥 기본만...
    저도 결혼하고 십수년인데
    제 생일도 몰라요...
    아들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줬냐고 전화 오고 ..

  • 2. ...
    '16.4.22 11: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년차가 좀 되셨을 거 같은데...아직도 시댁 때문에 서운해하고 그러세요.
    얼른 얼른 포기하시고
    끌려가지 마시고 내 방식대로 ...아셨죠???

  • 3. ...
    '16.4.22 11:26 PM (112.149.xxx.183)

    아 뭐 입원한 거 아는 척 하는 건 바랄 것도 없구요..그 무슨 경조사 돈이니 소고기이 뭐니 그거 다 남편이 님께 말하나부죠? 입원해 있는 마당에 그냥 남편 지가 다 알아서 하면 안되나요 지네 집안일인데. 지가 하든지 말든지..왜 그런 걸 원글님이 다 시시콜콜 알고 신경쓰고..그냥 답답하네요..

  • 4. ㅇㅇ
    '16.4.22 11:29 PM (211.117.xxx.29)

    부인한테 말 안하고 사주면 나중에 그것도 분란 나죠..말 하는게 맞는데 ..
    그냥 내몸 내꺼는 내가 챙기고 사는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포기할건 다 포기하고....
    살아도 그렇죠..섭섭할때가 있죠,..
    몸조리 잘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

  • 5. 와식이
    '16.4.22 11:32 PM (223.62.xxx.247)

    그러게요. 저도 제가 답답하게 끌려가며 사는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늘 어렵게 사셨다고해서 갈때마다 소고기며 과일이며 풍족하게 가지고 가서 나눠먹는걸 기쁜마음으로 했었는데
    이번에 좀 선이 그어지는 느낌이에요.
    와~ 며느리는 삼시세끼 병원밥 먹느라 살이 빠질 지경인데
    소고기라니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감이 좀 오네요.

  • 6. ㅎㅎ
    '16.4.22 11:46 PM (211.117.xxx.29)

    결혼 5년에 셋째시면 뭐 눈에 보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기본만 하시고 잘 챙겨 드시고 그러세요...
    자꾸 주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좋아하는 밑반찬이라도 물어서 좀 만들어다 주시지...
    병원에서 시켜드시고 사드시고 배달 시키고 하세요 땡기는거 있으면
    요즘은 심부름 서비스에서 맛집 음식도 가져다 준데요
    그런거 찾아보고 떙기는거 시켜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214 시어머님께서 저녁먹으러 오라시는데요 11 2016/07/15 5,038
576213 얼음 안 부서지고 쏙쏙 잘 빠지는 얼음틀 없나요 15 ㅇㅇ 2016/07/15 3,648
576212 매일 오늘같은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4 욕심 2016/07/15 1,528
576211 눈썹이랑 아이라인 문신하신분 만족하시나요? 13 하고올까요?.. 2016/07/15 3,452
576210 성주 사람들은 더 이상 거기서 못 살겠네요 21 ㅇㅇ 2016/07/15 4,900
576209 트럭을 몰고 학살하는 테러에 도대체 어떻게 대처 11 막장테러 2016/07/15 2,914
576208 과외했는데 수학 60이래요 16 조언절실 2016/07/15 5,062
576207 가장 흐뭇하고 기억에 남는 댓글 6 꺾은붓 2016/07/15 1,849
576206 거제 조선 근로자 원룸 전세금 100억 떼일 위기 '날벼락' 3 2016/07/15 2,367
576205 갑상선 저하증으로 약 드시는 분들 증상이 어떠세요? 3 갑상선 2016/07/15 2,467
576204 돈 안주는 경조사는 뭐가 있나요? 3 선물 2016/07/15 717
576203 원영이가 사용한 밥그릇과 숟가락 4 ... 2016/07/15 2,628
576202 제일 좋아하는 코트 어디서 사셨나요? 20 코트~ 2016/07/15 5,916
576201 아들이 재혼을 하면.. 14 ... 2016/07/15 7,346
576200 미국 여배우 질문이요. 5 ㅇ0 2016/07/15 1,251
576199 반헌법 행위자 1차 명단, 99명 공개 4 반헌법열전 2016/07/15 668
576198 발암먼지... .. 2016/07/15 486
576197 전세끼고 사두는거 위험할까요? 16 아파트 2016/07/15 4,617
576196 방송에 고승덕이가 나오네요 2 .... 2016/07/15 1,647
576195 9급 공무원 시험쳤다는 변호사가 사시 출신 변호사였네요.. 헐... 14 아이스아메리.. 2016/07/15 6,991
576194 감사합니다 37 ㅇㅇ 2016/07/15 14,346
576193 더민주 '이재명 독주', 새누리 '서청원-나경원 접전' 1 샬랄라 2016/07/15 820
576192 박근혜 대통령 몽골 -병무청 트윗 또 등장하는.. 2016/07/15 1,014
576191 사드 반대 선동으로 알아보는 솥뚜껑 대한민국 4 북괴멸망 2016/07/15 544
576190 90년대 초에 문과가 전문대 간호학과 지원이 가능했나요?? 8 가물가물 2016/07/1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