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누릉지 밥끓여먹던 제겐 나름 신세계네요
첫끼는 무조건 밥을 끓여먹었어요..
그냥 밥 끓이니 딱히 맛도 없고 밥보다 별로인데 그렇다고 딴거 먹음 속 불편하니, 맛없어도 질려도 주구장창 먹었어요
그러다 오늘 마트갔다가 시판 누릉지 보이길래 한번 사와봐서 물에 푹 끓여먹어봤더니
일반 밥 끓인것보다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서
제겐 나름 신세계네요
왜 굳이 밥을 누릉지로 만들어서 끓여먹는지 알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계속 먹다보면 질릴날 오겠지만,
앞으로 밥대신 시판 누릉지 사다 끓여먹으려는데요,
오늘은 잘 모르니 그냥 암꺼나 이름도 모르는 회사꺼 집어왔거든요..
믿을수있고 맛있는 누릉지 제품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1. 그게
'16.4.22 10:29 PM (175.209.xxx.160)누룽지로 만들 정도의 쌀이면 오죽 형편없겠냐 싶은 생각이 들어 주저 되던데 좋은 거 있으면 저도 사고 싶네요
2. 그리고
'16.4.22 10:52 PM (1.239.xxx.146)밥을 끓여 먹는것보다 누룽지가 영양가가 더 많대요
3. 저두
'16.4.22 10:59 PM (175.112.xxx.180)유명회사꺼 사봤는데 직접 집에서 만든것보다는 확실히 맛이 덜하더군요. 다른건 안사봐서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냥 누룽지팬 사서 찬밥으로 만들어요. 이제는 장인이 다 됐네요. 타기 바로 전 단계 완전 노르스름 고소한 상태로..남편의 매일 아침 식사대용이죠.
하여간 누룽지가 몸에 아주 좋다네요. 한방에서는 치료용도로도 쓰였다고..4. ....
'16.4.22 11:0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누룽지는 한살림에서 사다 먹어요
마트꺼는 믿음직스럽지가 못해서...^^;;;;
그나마 한살림은 낫겠지 싶어서요5. ...
'16.4.22 11:04 PM (112.149.xxx.183)저도 누릉지 엄청 좋아함..귀찮아서 거의 사먹다 오랜만에 오늘 찬밥 남은 거 몽땅 누릉지 만들었는데 역시 집에서 만든 게 더 맛나요 ㅎㅎ 가끔 만들어도 보세요..
6. ........
'16.4.22 11:07 PM (61.80.xxx.7)누룽지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누룽지 만들면 쌀이 그냥 팍팍 줄어요.
좋아하지만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될까봐 걱정이에요.7. ㅎㅎ
'16.4.22 11:13 PM (125.176.xxx.32)윗님~~
쌀이 그냥 팍팍 줄어요를
살이 그냥 팍팍 줄어요로 읽었네요 ㅋ~8. ..
'16.4.22 11:14 PM (39.7.xxx.188)한살림 쇼핑몰 가보니 없던데
현재 한살림에서도 판매하나요?9. ..
'16.4.22 11:14 PM (59.12.xxx.241) - 삭제된댓글10. ..
'16.4.22 11:15 PM (59.12.xxx.241) - 삭제된댓글11. ..
'16.4.22 11:16 PM (59.12.xxx.241)http://www.bongha.net/m/goods/view.php?goodsno=676&category=
12. ..
'16.4.22 11:16 PM (59.12.xxx.241)http://www.bongha.net/m/goods/view.php?goodsno=677&category=
13. ..
'16.4.22 11:23 PM (39.7.xxx.188)추천 감사해요
봉하장터는 한번도 이용 안해봤는데, 예전부터 추천글 본듯해서 궁금했었는데, 믿을만한가요??14. 오븐
'16.4.22 11:36 PM (110.70.xxx.167)오븐에 남은 밥 얇게 펴서 구워 누룽지 만들어 먹어요. 간단하게 누릉지 만들어지네요. 우선 집에서 만드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아요.
15. ㅇㅇ
'16.4.22 11:55 PM (14.34.xxx.217)저렴하게는 오뚜기 국산쌀 누룽지가 있는데 대용량 가끔 세일해요.
16. ㅇㅇ
'16.4.22 11:59 PM (14.34.xxx.217)작은 스텐팬에 찬밥 눌러 펴고 약불에 냅두고 원하는 만큼의 갈색이 나올 때까지 걸리는 시각을 기억했다가 매번 해 드실 때 타이머 맞추세요.
거기에 물만 부어 끓이면 맛좋은 눌은밥. 설거지도 편해요.17. 추천
'16.4.23 2:38 AM (112.152.xxx.10)시판 누릉지는 사먹어본적없어 추천은 못드리고요...
엄마가 끓여주시는 방법인데...
밥을 끓이실때 들기름을 살짝넣고 끓여드셔보세요
구수하고 간도 살짝되는거같고 훨~~~~씬 훨~~~~씬 맛있어진답니다^^
누릉지 넣고 끓일때도 넣으니 더 맛있었어요
한번 꼭 해보세요
울엄마가 음식은 잘하시는편이 아닌데 그건 정말 먹을때마다 맛있고 애들도 잘먹어요^^18. bestlife
'16.4.23 12:19 PM (114.203.xxx.76)마트에는 시판누룽지가 몇개없는듯해요 그중에서 롯ㄷ마트에 태광어머니누룽지 사먹는데 이게 젠 낫더라고요 다만 500그램이 8000원정도해서 원플러스행사때 많이 쟁여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534 | 토익책 추천 부탁합니다, 군인 독학용. 6 | 급질 | 2016/04/27 | 919 |
552533 | 자꾸 윈도우10을 설치하라는데 6 | ... | 2016/04/27 | 1,628 |
552532 | 아이 영구치어금니 썪어서 너무 속상해요 7 | 유투 | 2016/04/27 | 2,723 |
552531 | 중1아이 정서행동특성검사가 나왔는데요. 10 | 고민 | 2016/04/27 | 4,089 |
552530 | 방송 청문회부터 시작합시다 2 | 샬랄라 | 2016/04/27 | 431 |
552529 | 월급 8 | ㅜㅜ | 2016/04/27 | 1,467 |
552528 | [중앙][단독] 박원순 시장, 악플 피해자 구제 재단 설립 3 | 세우실 | 2016/04/27 | 738 |
552527 | 어버이연합으로 돈이 흘러.. '벧엘선교재단'은 페이퍼컴퍼니에 가.. 1 | moony2.. | 2016/04/27 | 952 |
552526 | 전세자금대출 부동산소개로 받으려고하는데요 7 | 궁금해요 | 2016/04/27 | 1,301 |
552525 |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전북이 가장 심하더라구요 6 | 미세먼지 | 2016/04/27 | 1,448 |
552524 | 임금님 귀는.. 1 | 털어놓고 싶.. | 2016/04/27 | 763 |
552523 | 연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7 | .. | 2016/04/27 | 2,736 |
552522 | 2016년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4/27 | 624 |
552521 | 40대 시작. 미용사의 길 어떤가요? 6 | 출근 중 | 2016/04/27 | 5,116 |
552520 | 닭살피부 ㅠ 7 | 울산아지매 | 2016/04/27 | 1,920 |
552519 | 핸드백이랑 다이아를 팔아야할것같아요.. 4 | ... | 2016/04/27 | 4,417 |
552518 | 하수의 요리 팁 ㅋ 49 | ㅇ | 2016/04/27 | 6,214 |
552517 | 아파트! 둘 중 어디가 좋을까요? 4 | 전세집 | 2016/04/27 | 1,223 |
552516 | 리코타치즈 만들어 먹는거 중독됐어요. 5 | 아유 | 2016/04/27 | 3,600 |
552515 | 베개안베고 자기 시작했어요 2 | 필로우 | 2016/04/27 | 3,671 |
552514 | 1억 오직 외모에만 투자하라면. . 21 | 1억 | 2016/04/27 | 4,994 |
552513 | 일본에 인종차별 있나요? 관광객도 겪나요? 14 | ..... | 2016/04/27 | 2,613 |
552512 | 외국에서 겪는 인종차별은.. 16 | .. | 2016/04/27 | 3,675 |
552511 | 월급을 4개월째 못받았어요. 6 | 허 | 2016/04/27 | 2,801 |
552510 | 휴메이트 어깨안마기 어떤가요?안마기추천좀 부탁드려요 2 | 어버이날 | 2016/04/27 |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