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사줬다는 표현하는 남편

자꾸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16-04-22 21:16:44

남편이 외벌이고요.
ㅈㅔ가 폰을 4년 채 못쓰고 고장 나서 바꿨어요.
같이 가서 바꾸고 나오는데 핸드폰 사줬으니까 불만 없이 시댁가라.
그리고 안마기를 샀어요.애들 보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안마기 내가 사줬잖아.

일상생활에서 뭘 사면 뭐든지 자기가 다 사줬다고 표현하는데
전업인 저의 돈은 한푼도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아니 내가 이정도도 못사냐고 난 돈 한푼 없이 자기한테 얹혀사는거야? 내가 애 키우고 집안일하고 하루종일 일하는 거 생각 안하냐 했더니 건성으로 듣던데.. 다른 집은 어떤가요?
IP : 218.51.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9:1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돈 벌어오는 사람이 갑.

  • 2. ...
    '16.4.22 9:19 PM (58.230.xxx.110)

    그중 일정몫은 가사노동의 정당한 댓가일텐데요?

  • 3. 여기도
    '16.4.22 9:20 PM (39.7.xxx.12)

    그런사람 추가요
    돈벌어서 너 다 줬다고...
    아니 자기가 벌어온 돈 내가 다 썼나요?
    너랑 니 자식들 생활비로 썼다!
    그리고 모처럼 청소기라도 돌리면 "내가 청소 해줬잖아~"
    너는 이 집 사용 안했냐? ㅡㅡ

  • 4. 그냥
    '16.4.22 9:20 PM (59.11.xxx.51)

    고마워라고하세요 돈벌어오는사람 기분좋게

  • 5. 음..
    '16.4.22 9:21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딱히 사지마라고 하진 않았어요(지금은 저도 돈버는중...)

    필요하면 사라고 해요
    제가 알뜰하고 남편도 알뜰하니까요(없으니 알뜰해야지뭐..)

    근데....돈 안벌때는
    마트에 같이 가면 남편 인상이...막
    점점 험해지고.......

    반도 못 담았는데,,,
    인상이 구겨지면서 그만가자고
    신경질 자주 내더라구요.


    지금요?
    하이구야..
    내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사고
    비싼거 사도....크게 말 안하네요. 신경질도 안내고

    글은 좀있다 지울거에요...식구들 다아는 싸이트라 ㅋㅋㅋ

  • 6. 아이유..
    '16.4.22 9:22 PM (112.173.xxx.78)

    그거 말고는 자신이 님에게 자랑스럽게 내세울게 없는거죠.

  • 7.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16.4.22 9:22 PM (1.210.xxx.134) - 삭제된댓글

    귀엽잖아요.
    저는 맞벌이하다가 전업하는데요,
    맞벌이할때도 식기세척기 샀더니, 시댁식구들 모였을때 자기가 식기세척기 사줬다고 하고
    외국생활할때도 제가 떠듬떠듬 영어해서 일궈놓으면 그거 자기가 한 뉘앙스로 누나들한테 말하고 그래요.
    가끔 시댁식구들 모였을때 제가 사실을 폭로할때도있긴 하지만,
    결혼 16년이 흐른지금 남편이 저러면 그냥 그러려니해요. 어쩔땐 귀엽기도 해요.
    그대신 남편은 요즘 외벌이로 고군분투하잖아요.
    서로 빼고 더하고하면 똑같을거예요.
    사이좋게 늙어가는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더라구요.

  • 8. 원글
    '16.4.22 9:23 PM (218.51.xxx.164)

    남편은 약정기간도 안끝난 채로 최신 새 폰으로 바꾸고 저는 애끼고 애껴서 최신폰도 아닌 걸로 사는데 생색내니까 고맙단 생각보단 어이가 없었어요..다른 건 고맙다고 보면 고마운건데..왜 다 자기가 해줬다 생각하는지..

  • 9. ...
    '16.4.22 9:2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당분간 밥해주고
    내가 밥해줬다고 생색좀 내시죠.

  • 10.
    '16.4.22 9:25 PM (211.176.xxx.34)

    다른집 다 다르겠죠.
    님집은 님의 생각이 아닌거면 아니라고 남편에게
    말을 하세요.

    저희집은 남편 외벌이지만 남편것도 제가 소비의 주체이다보니 "나 뭐 사줘" 해요.

  • 11. ...
    '16.4.22 9:28 PM (223.62.xxx.93)

    내가 밥 해줬잖아, 내가 빨래 해줬잖아 등등 님도 그렇게 말하세요

  • 12. wisdomgirl
    '16.4.22 9:44 PM (59.18.xxx.136)

    더러워서 돈벌어오고 싶겠어요

  • 13.
    '16.4.22 9:44 PM (112.166.xxx.158)

    해준거 생색내세요. 집집마다 다르듯이 제남편은 그 반대라 미안해서라도 나가 돈벌어야지..싶네요.

  • 14. 갈수록
    '16.4.22 9:5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애들 커갈수록 빠듯한 살림에선 남편들 그런 생색 더 내기 때문에 큰소리 칠려면 애들 어느정도 컸으면 돈버세요

  • 15. ..
    '16.4.22 10:08 PM (175.117.xxx.50)

    내가 한 밥 얻어 먹으면서 이것도 못사주냐?
    더 사줘도 모자라다 하세요.

  • 16. 맞벌이
    '16.4.22 10:14 PM (223.33.xxx.48)

    저도 남편한테 그런 말 잘하는데. 사준 걸 사줬다 하지 뭐라 하나요.

  • 17. 그냥
    '16.4.22 10:27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사줬다는 표현보다는, 사줬으니 너도 시댁에 어째라....이런 거래조건으로 말하는 건 거슬리네요.
    가족끼리는 이렇게 따지면서 거래하는 자체가 제대로 성립되지가 않잖아요. 이 부분은 남편분이 좀 생각을 바꾸면 좋을텐데요...그것도 필요한 것을 산건데 말이죠.

    사줬다는 표현이야 뭐, 내지갑에서 돈이 나가면 그렇게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분은 내가 번, 내돈이란 생각도 있을테니 더 그렇고요.
    저도 결혼초에는 맞벌이 하면서 서로 월급에 딱 구분짓고 내돈, 니돈 이렇게 나눠 쓴적도 있지만 어차피 쓸돈 쓰는거고, 결국 내 가족에게 쓰는거고, 과외로 큰돈 필요하면 니돈내돈 없이 쓰게 되는거고, 수입이 근로소득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몇년 지나고 부터는 내가 번돈이니 내돈이다. 이렇게 선긋기가 안되더군요.
    그럼에도 전업주부인 현재에도 내 지갑에서 돈꺼내쓰면 저도, 내가 사준다...이런 표현이 나와요.

    심하게 원글님을 몰아붙이거나 계속 거래하자 그러는게 아니라면, 그냥 흘려 들으시면서 수고많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비교가 될지모르지만, 전업주부 되고 집안 일할 때, 밥상에서, 가끔씩 남편이 수고한다, 잘먹었다 이런 말을 하는데 기분 괜찮더군요.

  • 18. ㅡ,.ㅡ
    '16.4.22 11:05 PM (218.236.xxx.244)

    울남편이 저랬다간 나한테 한마디로 발림. "늙으면 바로 요양원 집어넣어줄게..."

  • 19. 스페셜SBS
    '16.4.22 11:13 PM (118.32.xxx.208)

    지난주인가 그거 보니 딱 남편들이 이혼당할때 돈못버니 나 버린다~ 모드고 여자들은 그동안 참았던거다..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해서 내가 번거 너 다 줬다~는 표현은 참 어리석어요. 물론 그렇게 인식하며 고마움 갖는거랑은 다른거지, 무급으로 그럼 여자는 파출부 일하는건지 말입니다.

    저혼자 외벌이도 해봤고, 남편혼자 긴 외벌이도 해봤고 현재는 맞벌이 중이지만 그런 포현이나 사고방식 갖지 않게 하는게 중요한듯 해요. 스스로도 돈못벌면 불안해 할거니까.

  • 20. ㅂㅈㄷ
    '16.4.22 11:15 PM (1.240.xxx.45)

    그냥 고맙다고 하면 안되나요.
    뭘 그리들 비뚤어졌는지

    월급받아서 주면 고작 2~30만원 꼴랑 용돈받고 생활하는 남편들 안 불쌍한가요

  • 21. ..
    '16.4.22 11:23 PM (120.142.xxx.190)

    사줬다 생색내면 더 큰거 사달라 졸라보세요..
    이래서 수치로 보이는 경제활동이 필요한가봐요..
    남자들이 자기혼자 먹여살리는것처럼 말하는거 자존심 상하니까요...살림노동도 힘든건데..

  • 22. ...
    '16.4.23 12:06 AM (121.125.xxx.71)

    아마 원글이 평소 그 부분에 예민한가 봅니다.
    남편 몰품들( 화장품이나 옷들)사고 내가 사줬다고 말하세요.
    안그러면 나 당신의 이런 표현이 거슬린다라고 말하세요.

    저는 맞벌이지만 내가 사줬다가 아니라 나 당신 ** 사왔어 또는 샀어 라고 말합니다.

  • 23.
    '16.4.23 10:26 AM (119.66.xxx.93)

    사 준 것은 맞죠

  • 24. 222
    '16.4.24 9:08 AM (59.21.xxx.177)

    그래서 배우자는 인성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매일 붙어사는 배우자의 인성이 나쁘면 존경심 애정같은게 싹 없어질듯해요
    그리고 아무생각 없이 말 툭툭 뱉는 사람도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328 공기청정기 수치 나오시는 분 오늘 매우 안 좋은가요? 1 수치 2016/04/22 1,031
551327 국민연금에 대해 아시는분? 1 연금 2016/04/22 1,040
551326 정말 끼리끼리 인가요? 17 oo 2016/04/22 6,177
551325 박근혜 대통령 "포퓰리즘법안, 모두에 부담…폐해 소상히.. 6 박근혜대통령.. 2016/04/22 1,129
551324 미레나 하고난후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안드나요 ㅜㅜ 8 미레나 2016/04/22 4,705
551323 잘몰라서그러는데 티몬에서 책사도 되나요 2 ^^ 2016/04/22 761
551322 흔한 중등 인강 강의 클래스! 37 사랑하는별이.. 2016/04/22 5,309
551321 크록* 단화신고 발뒤꿈치 까짐 3 크록* 2016/04/22 2,593
551320 미국 사시는 분들, 남아 옷 사이즈 보는 법 알려주세요 3 알수없어요 2016/04/22 1,574
551319 아기 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ㅇㅇ 2016/04/22 1,070
551318 35-45미혼여성분의 노화불안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설문응답좀.. 9 기프티콘답례.. 2016/04/22 3,176
551317 제가 한 다이어트 -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어요 8 다이어트 2016/04/22 2,343
551316 신부측 가족들 한복 색상은 핑크톤 으로 하나요 8 2016/04/22 2,069
551315 친조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통 얼마나 하시나요? 18 곰곰이 2016/04/22 30,642
551314 저희집에 안 떨어지게 사놓는 것 중에 하나가 옥시크린인데 18 .... 2016/04/22 6,291
551313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봄비 2016/04/22 1,703
551312 아이패드 뒷면이 깨졌어요 3 아이패드 2016/04/22 781
551311 아파트 매매가가 1억8500이면 취득세가 2,035,000원인데.. 12 ... 2016/04/22 3,033
551310 요즘 다이아몬드 가격 궁금이 2016/04/22 1,089
551309 베란다바닥에 뭘깔아야할까요? 3 문의 2016/04/22 1,621
551308 운전면허 4달만에 합격했어요~~ 16 ^__^ 2016/04/22 3,348
551307 기승전 나에게 화살 1 주부 2016/04/22 867
551306 [갤럽] 대통령 지지율 30% 붕괴 3 ㅎㅎㅎ 2016/04/22 1,068
551305 바람막이와 방풍자켓이 같은건가요? 5 제어 2016/04/22 1,590
551304 5월부터 샤넬가격인상된다는거요 11 땅지맘 2016/04/22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