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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성 얘기 보니 궁금해요..

사회성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6-04-22 20:58:13
전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사람이 싫지는 않아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제 맘에 맞는 사람을 만니고 오면 에너지가 생기고 활력이 나요

그렇지만 여자들 많은 무리는 안맞고 불편하고 4명까지가 적당하고 일대일관계도 좋아해요

그렇지만 모임같은건 또 안맞아서 피하고 싶고 그 안에서 어떻게 처세를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말하는걸 좋아해서 편한사람들 만나면 재밌게 해주고 분위기를 띄우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차츰 친해져야지 갑자기 제 생활권 안으로 훅 들어오는건 또 싫구요..

남한테 피해안주고 적당한 인간관계를 좋아하는 것 같애요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고 싶고 만나고 오면 행복하고..

수다떨면 스트레스 풀리고..

하지만 사람 사귀는게 서툴고..시간도 좀 걸리고..그러네요..

집에 혼자 있는것도 좋고 적당히 사람만나는것도 있고..해야 제가 만족하는 것 같애요..바깥나들이도 무지 좋아하구요..

전 제가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사회성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날 잘 파악못하는 그냥 머리가 나쁜 사람인 것만 알겠다는...
IP : 61.101.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4.22 9: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파악 잘 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저도 그래요. 님과 비슷해요. 패턴이.

  • 2. ..
    '16.4.22 9:02 PM (117.111.xxx.164)

    전 코드가 잘 맞으면 완전 수다쟁이가 되는데

    뭔가 핀트가 안 맞고 자꾸 어그러지면 그자리가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가시 방석같아요.

  • 3. ..
    '16.4.22 9:03 PM (117.111.xxx.164)

    막 목소리 크고 우악한 걸 사회성이 좋다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회성 좋은것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조화를 이루면서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한게 사회성이 좋은거지 잘못 알고 있는 사람 있네요.

  • 4. ...
    '16.4.22 9:08 PM (14.32.xxx.52)

    그 정도면 균형잡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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