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장갑이 자꾸 새요

장갑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4-22 20:54:47
설거지용도 그렇고 걸레빨고 청소하는 고무장갑도 하나 같이 며칠 안되어 금방금방 새내요. 
물기가 스멀스멀 들어오는게 눈에 보이는 펑크도 아니고...

한쪽이 새서 바꾸면 반대쪽 새거쪽  다 새기 시작하네요. 
바꾸면 며칠 후 또 새고...

서로 다른 마트에서 산 건데 불량이 이렇게 많을까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IP : 175.114.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2 9:18 PM (175.126.xxx.29)

    이상하네요
    요새 고무장갑 질긴데

    다른곳에서 사보세요
    전 롯데마트 안 다이소에서 산게
    뜯자마자....화공약품 같은 찌들고 독한 냄새 작렬해서
    환불했어요...


    그래서 자주가는 롯데슈퍼에서 다시 샀습니다.

    가게를 잘못이용하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
    어디에 찢긴거 아닐까요?

    전 고무장갑 요새는....고무끼리 쩍쩍 붙어서 버리지
    거의안찢어지던걸요.

  • 2. 모나미맘
    '16.4.22 9:38 PM (121.191.xxx.99)

    저도 그래요 일주일에 한번 마트장을보는데 갈때마다 고무장갑을 2개씩 사는데 집에 여유분이 없어요 장갑안에 면장갑을 끼고 쓰는데 맨날 세서 버려요ㅠㅠ

  • 3. 혹시
    '16.4.22 9:50 PM (119.196.xxx.247)

    설거지를 너무 뜨거운 물에 해서 고무장갑이 녹는 거 아닌가요?

  • 4. ...
    '16.4.22 9:50 PM (218.51.xxx.78)

    대책을 찾아 보아요.
    - 앞으로는 명진 고무장갑을 삽니다.
    아주 질겨요. 예쁘진 않지만.
    - 지금 새는 그 장갑들을 뒤집어
    안에 바람을 빵빵 불어넣고 손목을 꽉 잡아서 풍선처럼 만들어서
    어디에서 바람이 새는지 찾습니다.
    작은 틈이 발견되면 거기에 매직으로 표시를 하고
    까망 절연 테이프를 잘라서 그 자리에 붙입니다.
    잘 막아 줘서 한~참 더 써요.
    - 장갑 끼고 세제를 쓰고 나면 손 씻듯이 고무장갑 낀 손을 물로 씻어 줘요.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더 잘 녹아요.
    - 평소에 고무장갑 두 짝을 서로 안 닿게 걸어 둡니다.
    닿으면 더 잘 녹아요.
    - 고무장갑으로 락스를 다루지 않습니다.
    맨손으로 하란 게 아니라, 솔같은 도구에 찍어 쓰시란 거죠.
    락스가 장갑을 녹여요.

    대충 이러시면 오래 쓸 거예요.
    저는 명진 고무장갑 지금 6개월 넘게 쓰고 있어요. 물론 그 동안 한 켤레 썼다는 얘기죠~.

  • 5.
    '16.4.22 9:55 PM (175.126.xxx.29)

    82에서 보고 명진 샀ㄴㄴ데
    말레이시아인가? 하여간 거기서 만든거고
    고무냄새 너무 많이 나서 못쓰겠더라구요...

  • 6. ...
    '16.4.22 10:36 PM (112.150.xxx.64)

    태화최고....쓰다쓰다 낡으믄 화장실서 써요

  • 7. 혹시
    '16.4.23 12:29 AM (66.249.xxx.218)

    설거지 하실 때 칼날에 고무장갑이 베는 것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74 밖에둔 강된장 쉬었을까요? 2 아까워라 2016/08/13 693
585473 드라마를 썼다고 하는데, 이름은 안 나온다면 무슨 일을 하는 건.. 16 모르는세상 2016/08/13 2,056
585472 여초 직장에서 우아하게 살아남는법 없나요? 4 2016/08/13 3,676
585471 오메가3 ㅡ식물성과 동물성의 학술적인 이해 ........ 2016/08/13 991
585470 요즘 딩크가 많은데 애 둘 가진 저는 뭔지... 89 ㅇㅇ 2016/08/13 20,588
585469 서울 강남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jpg 6 소돼지 2016/08/13 7,116
585468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 모음 2016/08/13 492
585467 사촌 오빠가 이혼한 아버지 수술비로 수천만원 드렸다고 26 사촌 동생 2016/08/13 19,203
585466 뭐한테 물렸길래 이토록 미치게 가려울까요? 11 모기? 2016/08/13 3,142
585465 방통심의위 노조도 반발하는 사드 유해성 글 삭제 결정 1 후쿠시마의 .. 2016/08/13 422
585464 개에게 물리면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9 2016/08/13 3,719
585463 호텔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 중에 4 질문 2016/08/13 3,201
585462 홈플러스랑 이마트 차이나요? 아님 브랜드 차이가아니라 지점차이인.. 8 .... 2016/08/13 3,029
585461 해외항공권..언제 구매 하는게 저렴구매 할수있나요? 7 처음준비중... 2016/08/13 2,010
585460 과외사기 ㅡ 아까 못한말 2 ........ 2016/08/13 2,364
585459 화해치유재단반대 구속수감된청년 석방 청원 3 후쿠시마의 .. 2016/08/13 364
585458 굿와이프 촬영현장. 귀여워요 ^^ 6 ... 2016/08/13 4,516
585457 왼쪽 엉덩이 엉덩이와 허벅지 이어지는 라인쪽이 넘 아파요 3 2016/08/13 1,953
585456 눈이 가렵고 다래끼가 자주나요ㅠㅠ 2016/08/13 1,266
585455 별똥별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 6 오늘이 2016/08/13 3,835
585454 별똥별 본 게 자랑 1 아이맘 2016/08/13 2,031
585453 미국에서 구충약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9 dd 2016/08/13 4,736
585452 터널보고 왔어요. 3 처럼 2016/08/13 2,137
585451 14년된 강아지가 아파서 같이 밤새고 있어요 39 ㅠ.ㅠ 2016/08/13 9,095
585450 만 3살 반 남자 아이 집에서 피아노 제가 가르쳐주고 싶은데요 8 피아노 2016/08/1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