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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애기 그정도면 순하다고 윽박지르는 시모

에휴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4-22 20:50:29

제목 그대로에요...
우리아가... 제가 키우니 가장 잘 알죠
절대 순한편 아니고 예민한 점도 있고
한번 울면 잘 그치지 않고...
가까이서 육아 도와주시는 엄마도 너가 힘들때가 많겠다고
너네는 그에 비하면 너무 순하게 수월하게 키웠다하세요
근데 키우지도 않고 어쩌다 한번 보는 시모가
자꾸 그정도면 순하지
더한애들 많다고 윽박이네요
제가 애가 까다롭다고 힘들어한것도 아니고
앞뒤맥락없이 갑자기 욱 해서 전화든 만나서든 그러네요
한번 와서 애기 초인종 소리에 잠깨서 두시간 세시간 칭얼거리는거 보고도 그런말을 하네요
정작 남편이 몇시간만 봐달라고해도
밭일을 나갔으면 나갔지 애는 못본다고 하고
잠깐 둘이 외출했을때도 시아버지가 우유까지 먹이셨다는데요
들을때마다 너무 짜증나네요
무슨 심리로 자꾸 이런말 하는건지
또 이런말 들을때 뭐라고 받아쳐야하는지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80.224.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8:5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나 애닮지 시어머니가 뭐가 며느리 안쓰러울려구요.
    그런 하소연도 하실 필요 없어요.

  • 2. ㅇㅇ
    '16.4.22 9:08 PM (218.51.xxx.164)

    우리 시모 "이런 애라면 열명도 키우겠더라.."
    아기도 엄마랑 엄마 아닌 사람 가려가며 어리광 피우거든요.

  • 3. ....
    '16.4.22 9:2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다네요.
    외손주는 아무리 순해도 애미 고생시키는 별난이고
    친손주는 아무리 까다로워도 세상없는 순둥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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