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asd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6-04-22 20:25:16

저희 어머니가 73세신데

한달전에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해서..


중소 병원에서 폐렴이라고 치료를 받았어요

폐렴에 걸린거는 처음이고요


그런데 항생제를

23일이나 먹었는데..

갑자기 검은색 변이 나와서

겁이 나서 항생제를 중단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은 배도라지생강즙과 장어즙을 먹고 있는데...

폐렴 증상이었던

가래나 식은 땀 근육통

이런거는 사라졌는데

원래 열은 안 났고요...

그래도 배즙이나 이런거를 한끼라도 떼면

바로 또 기침을 하고요

이제는 가슴복판이 따갑다고 하시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이렇게 폐렴이 안 낫나요??

대학병원에 한 번 가보려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 오래 못 사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2.25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6.4.22 8:32 PM (122.254.xxx.1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병원에 가보기전에 목욕한지가 한달이나 되어서
    목욕탕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목욕탕에 가도 되나요>??

  • 2. 원글이
    '16.4.22 8:32 PM (122.254.xxx.137)

    그리고 대학병원에 가보기전에 목욕한지가 한달이나 되어서
    목욕탕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목욕탕에 가도 되나요>??

  • 3. 목욕탕
    '16.4.22 8:51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공중 목욕탕은 가지마세요. 위생상 안 좋아요. 어머님에게도 다른 손님에게도 그렇죠.

  • 4. 당장
    '16.4.22 9:20 PM (59.10.xxx.250)

    병원에 다시 가보세요.
    그래야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80대 후반이신 아버지 폐렴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입원하셨는데 환자가 늘 조심해야지 안그럼 재발돼요.
    노인들은 폐기능이 약해져서 그렇대요.
    가슴복판이 따가운 것은 어쩌면 역류성 식도염일지도 몰라요.
    기침을 자주하게 돼 심장 두근거림도 생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80대 노인들도 병원에 입원하면 2-3주 만에 건강한 상태로 퇴원해요.

    목욕은 집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목욕후 온도도 낮지 않게 신경쓰셔서 감기들지 않게 하세요.
    73세는 청춘입니다.

  • 5. 돌돌엄마
    '16.4.22 9:32 PM (222.101.xxx.26)

    큰병원 가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항생제 맘대로 끊으면 안되는데...

  • 6. ++
    '16.4.22 11:51 PM (118.139.xxx.67)

    저같으면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바로 입원합니다...
    폐렴 한번 앓아보니 넘 아팠어요...
    전 원인 못찾고(동네병원에선 장염이라 했음@@) 약만 이틀 먹다가 울면서 응급실 갔다가 입원했네요...
    저도 아무리 아파도 몸이 깨끗해야 해서 본인이 원하시면 목욕하는게 좋을듯요...폐렴이라고 무조건 옮기는 건 아니거든요...
    대신 짧게 하고 병원 가시는게 좋을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340 정봉주 전국구 김홍걸편 듣고 있는데요./펌 10 2016/04/26 1,961
551339 완전 다른 직종에 처음 면접가요.. 4 떨림 2016/04/26 1,108
551338 애들 학교를 안보냈어요 9 순간 2016/04/26 4,776
551337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이 ... 2 ㅡㅡ 2016/04/26 883
551336 ][단독]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6 ㄹㄹ 2016/04/26 990
551335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14 과외샘 2016/04/26 4,063
551334 강아지 사료 아주 좋다고 생각한 것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12 .. 2016/04/26 1,988
551333 청바지 몇개나 있으세요? 9 옷을원해 2016/04/26 2,991
551332 동네 한의원에 남편이 침맞으러 갔는데 11 영이네 2016/04/26 3,434
551331 국가스텐 콘서트 매진이네요 ㅠㅠ 8 mew2 2016/04/26 4,679
551330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995
551329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680
551328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제 경우 2016/04/26 11,486
551327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ㅇㅇ 2016/04/26 2,125
551326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몬저 2016/04/26 1,729
551325 독감인 남편 3 독감 2016/04/25 1,049
551324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샬랄라 2016/04/25 2,440
551323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궁금해요 2016/04/25 1,273
551322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032
551321 아픈 엄마때문에 결근..속상하네요. 23 ㅇㅇㅇ 2016/04/25 5,349
551320 이상민씨 엄청 고생 많이 하셨네요. 49 glshkg.. 2016/04/25 19,699
551319 시조카 결혼식..복장..폐백 7 난감 2016/04/25 6,192
551318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10 눈물 2016/04/25 2,868
551317 병원가서 비웃음 당했어요ㅠ제가 비상식적인가요 77 병원가서 망.. 2016/04/25 26,035
551316 앞으로 동시통역사, 번역가는 전망이 어떨까요? 17 인공지능 2016/04/25 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