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30대 초반 남자 40대 중반 건강하고 영리한 애 낳을수 있나요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6-04-22 18:58:38
여잔 30대초 남잔 40대중반
둘다 초혼이고 겉으론 건강해요.
남잔 술담배 거의 안 하고 여잔 아예 둘다 안 하구요
여자만 젊으면 남자가 40대 중반이라도
건겅하고 영리한 애기 쉽게 시술없이 낳을 수 있나요
남자가 50대라도 여자만 젊으면 츌산엔 별 뮨제 옶다들어서요
IP : 110.70.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7:0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확답은 못드립니다.

  • 2. ..
    '16.4.22 7:0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난자는 여자로 태어날때
    평생 쓸것을 다 가지고 태어나는거라
    나이가 들면 난자가 늙어요.
    정자는 살면서 생산 되는거라 40 대 남자의 정자라면 품질을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3. ...
    '16.4.22 7:05 PM (223.62.xxx.22)

    건강하고 영리한 아이... 랜덤이라고 82에서 계속 얘기했구요. 술, 담배 안하면 확률이 올라가겠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 여자몸, 남자몸 다 늙어요. 정자도 늙는데 남자 나이가 상관이 없을리가요.

  • 4. 이론상으론 어느정도
    '16.4.22 7:08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난자는 태아때 거진 완성되서 그걸 갖고 태어나는거구요(시간지나면 계속 나이드는거죠)
    정자는 매번 새로운애들을 살면서 만드는거거든요~ 그런데 만드는 기관도 나이들다보니 불량품 확률도 높고... 그렇다보니 확률상 떨어지겠죠.. 개중 운좋게 이십대때처럼 팔팔한 애도 있겠고..

  • 5. 아놔
    '16.4.22 7:12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ㅋㅋ
    '16.4.22 7:15 PM (211.226.xxx.219)

    저 위에 정자는 괜찮다는 댓글 공주좀 하고 쓰세요
    기형아와 남자 정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결과가 다시 나오는데 무슨ᆢ

  • 7. 40대
    '16.4.22 7:16 PM (1.237.xxx.219)

    첫댓글 완전히 반대로 말하셨네요
    여자는 출생시 평생 쓸 난자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난자의 돌연변이 확률은 적어요.
    반대로 남자의 정자는 나이가 들수록 돌연변이 확률이 커지구요.
    30대 남자와 40대 남자 정자의 돌연변이 확률을
    30대 여자와 40대 여자 난자의 그것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 8. 음..
    '16.4.22 7:19 PM (175.120.xxx.146) - 삭제된댓글

    늙은 난자와 늙은 남자의 몸에서 나오는 정자나 ㅋㅋ 그런데 여자 나이는 30대 초반이니 늙은 난자 아니구요. 남자는 40대 중반이면.. ㅎㅎ

  • 9. ...
    '16.4.22 7:20 PM (218.148.xxx.61)

    난자도 한달에 한번 배출되는건데 평생쓸 난자를 갖고 태어난다는 말은 뭔가요?

  • 10. 음..
    '16.4.22 7:23 PM (175.120.xxx.146)

    늙은 난자와 늙은 남자의 몸에서 나오는 정자나 안 좋은 건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여자 나이는 30대 초반이니 늙은 난자 아니구요.
    남자는 40대 중반이면.. ㅎㅎ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남자 50대 라도 여자 몸 젊으면 상관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에요
    요즘 여자 뿐 아니라 남자의 나이도 아이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 많이 나와요. 기사만 검색해 보셔도 아실텐데..

  • 11. 정자나 난자보다는
    '16.4.22 7:23 PM (114.129.xxx.34)

    유전자의 품질이 더 중요하겠는데요.
    지인이 불임이어서 동네의 20대 초반 철부지들이 동거하다가 낳은 남자 아이를 데려다가 키웠는데 경계성 지능을 겨우 벗어난 정도라더군요.

  • 12. 사람마다
    '16.4.22 7:25 PM (1.225.xxx.91)

    다르지 않을까요?
    송유근이 부모님도 아이를 늦게 가지신 것 같던데요

  • 13.
    '16.4.22 7:31 PM (39.113.xxx.119)

    최근 연구는 늙은 정자가 더 문제 많은 걸로 나오더라구요.

  • 14. 복불복
    '16.4.22 7:34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태아일때 부족한게 있으면 도태되고(자연유산)
    산전검사에서 안좋으면 또 걸러내고(인공유산)
    그럼에도 아픈아기 나올확률은 10%?일껄요?

  • 15. ...
    '16.4.22 8:10 PM (1.237.xxx.219)

    늙은 정자가 더 문제가 많아요222
    연구지나 학술지에 많이 발표된 내용이예요.
    하다못해 국내 일간지 과학 단신으로도 많이 올라온 내용이예요.
    최근 연구엔 젊은 산모보다 어느정도 나이 든 산모(이 경우도 만 40세 이전을 언급하기는 합니다만)가 영재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고 본 보고서도 있어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는 보고서죠.
    보통 30대 중후반 이후의 산모가 출산한 아이의 기형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보고서에서는 그 이유를 그 산모가 결혼한 남편의 연령 때문으로 보았어요
    보통 아내보다 남편이 나이가 많은 경우가 보편적이니까요
    아이의 기형확률은 난자보다 정자의 질이 결정한다는 거죠.

    때문에 어떤 저널은
    만혼의 여자들이 2세 출산을 고려해서 결혼할 경우
    남자의 나이를 무엇보다 염두에 두라고 조언까지 했죠

  • 16. ..
    '16.4.22 8:21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 게 과학적으로 맞고요
    미리 저런 것 걱정하는 게 전 이상하게 느껴져요
    애가 정상이면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7. 복사물 비유. 원본한번복사는 난자.
    '16.4.22 10:28 PM (121.162.xxx.212)

    난자는 한달에 한번 쓸때만 분열해서 오류가 적은데 남자늘 정소세포 분열이 계속 누적되서 dna오류가 누적된다고 배웠어요. 마치 복사한 프린트물로 계속 복사하면 나중 엔 아주 흐려지는것처럼. 윈본을 한번복사한건 아주 선명하지만.

  • 18. 이걸
    '16.4.23 5:51 AM (190.92.xxx.131)

    질문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40 노인에게 드릴 미세먼지 마스크 어디서 구입하나요? 2 저렴한거 2016/04/24 948
550739 가습기 문제의 비교적 간단한 해결 방법 ........ 2016/04/24 612
550738 제 화장에 뭐가 문제일까요? 7 bb 2016/04/24 2,255
550737 형제사이에 이간질시키는 엄마... 23 그만 2016/04/24 6,198
550736 여초딩수영복 4 미루 2016/04/24 1,062
550735 어르신! 정말 감사합니다. 1 ,,, 2016/04/24 635
550734 남편의 체취 6 일욜아침 2016/04/24 3,628
550733 김제동, 세월호 같은 배가 뜨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지금.. 2 드라마 2016/04/24 1,084
550732 제 남편의 단어실수.. 무슨 문제일까요? 22 헐헐 2016/04/24 4,411
550731 표창원과 도종환 의원 등의 오열 1 sdfg 2016/04/24 2,400
550730 세명사이에서 한명을 돌린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9 ... 2016/04/24 2,521
550729 오투액션 대체품 알려주세요~ 7 Bb 2016/04/24 1,697
550728 폼롤러는 어떤 종류를 사야되나요? 4 ... 2016/04/24 4,144
550727 대통령은 이런사람 뽑아줄거예요 15 ;;;;;;.. 2016/04/24 1,364
550726 머리 단정하게 묶는 법 1 ... 2016/04/24 1,555
550725 ‘탄저균 사태’에도 미군 생화학 프로젝트 계속 추진 1 후쿠시마의 .. 2016/04/24 460
550724 강아지가 설사를 해요. ㅠㅠ 2 ㅇㅇ 2016/04/24 674
550723 아기 같은 깡패 고양이 2 .... 2016/04/24 1,253
550722 스트레스로 몸이 부을 수도 있나요 1 ㅇㅇ 2016/04/24 802
550721 사고싶은 식탁 높이가 70cm 밖에 안되는데..불편할까요?? 8 .... 2016/04/24 4,713
550720 아직도 귀에 맴돌아요 ^^* 2016/04/24 589
550719 북한, 여성의 출산 휴가 8개월 12 무식한 농부.. 2016/04/24 2,016
550718 인간관계에서 '간본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9 관계 2016/04/24 13,451
550717 근데요, 중고딩들 교복에 이름표는 왜 달아야 하죠? 16 이상해 2016/04/24 3,056
550716 집정리중..오래된 책은 어쩌시나요? 9 다버림? 2016/04/24 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