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사귀고 싶은데 돈 보고 만날까봐 겁나요

돌싱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16-04-22 18:21:19

남편 외도로 이혼하고 위자료를 많이 받았어요.

연애든 재혼이든 남자를 사귀고 싶은데 돈 안보고 사귈 남자 찾는 방법 있을까요?

IP : 221.143.xxx.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6:23 PM (118.139.xxx.67)

    자랑을 하지 마세요...
    돈 없는 척 하면 되잖아요...
    좋아하게 되면 그게 안되니 문제....

  • 2. .....
    '16.4.22 6: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돈이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이예요.
    정말 요물이 맞나봐요.

  • 3. ...
    '16.4.22 6:23 PM (1.236.xxx.29)

    돈있는 티 안내면 되지 않을까요?

  • 4.
    '16.4.22 6:26 PM (223.62.xxx.190)

    님보다 더 부자 남자를 만나세요.

  • 5. ....
    '16.4.22 6:28 PM (124.49.xxx.100)

    님보다 더 부자 남자를 만나세요2222 견물생심

  • 6. ........
    '16.4.22 6:28 PM (1.235.xxx.248)

    돈 티 안내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미혼인 제친구도 늘 하는말이 원글과 같았어요. 참고로 부자도 아니고 먹고 살만한 정도인데
    늘 남자들이 돈보고 직업보고 붙는다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런데 본인도 모르게 돈있다는 티를 마구 냅니다.
    습관적으로 본인은 아니라지만, 그러다보니 늘 헤어지고 실망하고

    집은 어디사는것부터 무슨 아파트다. 부모님은 뭐하신다 집에 뭐 있다
    결정적으로 남자들에게 난 돈 벌만큼 벌어서 아쉬울거 없다. 일 많다.

    사실 결혼 결정난거 아니면 굳이 일찍 말할 필요없는데
    은연중에 만나는 남자들에게 경제력 어필하더라구요. 나 아쉬울거 없다는 어필이 결국 다른목적으로 승화
    그냥 티 안내면 된다 보네요. 그냥 모자란척 부족한척 그렇다고 손 안벌리고

  • 7. 이 분
    '16.4.22 6:29 PM (122.43.xxx.113)

    돈 안보고 결혼 했었나요?
    그랬으면 가능할 수도.

  • 8. ㅇㅇ
    '16.4.22 6:31 PM (223.33.xxx.15)

    모자란척은 어느정도선까지요?

  • 9. ....
    '16.4.22 6:36 PM (211.202.xxx.139)

    님보다 더 부자 남자를 만나세요 33333

    살살거리는 연하남 조심하세요. ^_-*
    아는 언니가 그 연하남 덕에 행복했으나 작은 아파트 한 채를 날려야 했다고...

  • 10. ....
    '16.4.22 6:4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오히려 돈 좋은거 알기 때문에
    더 돈보고 만날 확율이 꽤 높던데요. 남자가 돈 많으면 여자 돈 신경 안쓴다? 얼마정도인지 몰라도
    제가 아는 부를 왠만큼 가진 남자들은 여자가 경제력 즉 돈 있는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그냥 대충 데로고 놀 꺼 아니면 ..뭐 다 그렇지 않지만 안그런 남자 찾기 더 힘들껄요

    돈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그냥 적당이 기브앤 테이크하면 되는듯 부모님 뭐하고
    내가 얼마벌이 하는지 뭐 회사원이면 뻔하고 그 외 부동산 금융이 뭐 있는지
    왠만하면 말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참고로 남자 연예뿐 아니라 여자 친구들도 돈보고 붙는 애들 있어요
    그거참 불쾌한 기분인데 저는 대놓고 너 돈때문에 친구한다는 소리를 고등시절에 듣고 충격이 ..
    그래서 말이 많아지네요.

    여튼 직업소득은 어쩔수 없이 사회생활하면 오픈되는거라 어쩔 수 없지만
    부모님 직업 자기 소유 부동산,금융자산은 절대 식 올리기전까지는 말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차도 그냥 적당히..

  • 11. ....
    '16.4.22 6:43 PM (1.235.xxx.248)

    돈 많은 사람들 오히려 돈 좋은거 알기 때문에
    더 돈보고 만날 확율이 꽤 높던데요. 남자가 돈 많으면 여자 돈 신경 안쓴다? 얼마정도인지 몰라도
    제가 아는 부를 왠만큼 가진 남자들은 여자가 경제력 즉 돈 있는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그냥 대충 델꼬 놀 꺼 아니면 ..뭐 다 그렇지 않지만 안 그런 남자 찾기 더 힘들껄요

    돈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참고로 남자 연예뿐 아니라 여자 친구들도 돈보고 붙는 애들 있어요
    그거참 불쾌한 기분인데 저는 대놓고 너 돈때문에 친구한다는 소리를 고등시절에 듣고 충격이 ..
    그래서 말이 많아지네요.

    여튼 직업소득은 어쩔수 없이 사회생활하면 오픈되는거라 어쩔 수 없지만
    부모님 직업 자기 소유 부동산,금융자산은 절대 식 올리기전까지는 말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차도 그냥 적당히..부자들 중에도 일부러 국산중형차 타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냥 기브앤 테이크 분위기로 가는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 12. ...
    '16.4.22 6:4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역시 머리를 맞대니 해결책이 나오네요.
    님보다 더 부자를 만나세요. 4444444444444444

  • 13. ..
    '16.4.22 6:54 PM (223.62.xxx.62)

    지인이 건물 가지고 있는데 남친은 빚이 있는줄 알고 있어요. 당시에는 진짜로 건물 살때 대출을 좀 받았는데 진즉에 다 갚고 지금은 없거든요. 건물이 있는지도 모르고 빚쟁이 노처녀로 알고 있는데 그게 짠한지 생필품이니 뭐니 엄청 사준다 하대요 ㅎㅎ

  • 14. oo
    '16.4.22 6:58 PM (118.33.xxx.160)

    도데체 얼마를 받았길레 ~

  • 15. ㅇㅇ
    '16.4.22 7:01 PM (121.173.xxx.195)

    돈 있다고 자랑질만 안한다면야 그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입만 다물고 있으면 됨.

  • 16. 본인이
    '16.4.22 7:01 PM (112.173.xxx.78)

    말 안하면 될것을.. 명품백 들고 다니지 마세요.
    옷도 대충 입으시고..

  • 17. ....
    '16.4.22 7:08 PM (1.235.xxx.248)

    아이쿠 연예가 아니라 연애

  • 18. ..
    '16.4.22 7:49 PM (1.250.xxx.20) - 삭제된댓글

    돈있어야
    그나마 돈있는 남자 만나던데요.
    파리들도 많이 꼬이지만
    기본 재력이 되야 재력이 있는 남자들이 관심갖더라구요.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니~~
    돈떨어지니까 다들 떨어지고
    소개도 돈있을때는 명예가 있던지
    돈이 있던지 였는데
    돈 날리고나니깐 그저그런 사람들만 붙어있던데요

  • 19. ????
    '16.4.22 8:02 PM (59.6.xxx.151)

    상대가 어떻게 알죠 님이 말하지 않는한

  • 20. ㅁㅁㅁㅁ
    '16.4.22 8:14 PM (211.217.xxx.110)

    돈 있는 걸로 어필하고 돈 때문에는 싫어요 하는 건 아니시겠죠

  • 21. ..
    '16.4.22 8:2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근데 있는 남자들도 여자 차 보고 집 보고 요샌 워낙 그래서..

  • 22. ...........
    '16.4.22 8:36 PM (121.188.xxx.48)

    위자료 많이 받으셨다는 글 보고 든 의문인데....

    원글님은 전남편 돈 안보고 결혼 결심하셨나요??

    결혼하고 보니 우연히 돈 많으셨던거에요??? 그래서 위자료도 많이 받고???

    나는 남자 돈보고 결혼하지만... 남자는 내 돈보고 결혼 하지않았으면 하시는건 아니죠??

    돈 보고 결혼한 여자였다면...나라도 외도하고 싶을듯;;;;

  • 23. 어쨌든
    '16.4.22 9:59 PM (112.170.xxx.224)

    부럽습니다....
    돈도 있으시고 연애도 할 수 있고
    평생 돈 틀어쥐고 써보지도 못한 분 치매와서 정신 놓으셨어요

  • 24. ......
    '16.4.22 10:38 PM (180.230.xxx.144)

    돈 없는 척 한다고 볼품없이 꾸미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만 꼬여요. 잘 차려입고 좋은 곳에 다니면서 원글님 수준에 맞는 사람만나세요. 모임갖다보면 누가 사업상 어려운 지, 잘 나가는 지 속속들이 알게 되니까 거기에서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지인도 비싼 집 좋은 차 명품 두르고 다니니까 투자바라고 접근하는 남자 엄청 많은데 남자취급도 안한답니다. 그리고 항상 입버릇처럼 난 나꾸미는데 돈 다써서 노후가 걱정이야.

  • 25.
    '16.4.23 9:42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아주 간단한데요.
    못사는 동네, 서울보단 인천이나 경기도 가난한 동네, 허름한 원룸이나 반지하 사시고 차도 마티즈 중고나 뚜벅이, 옷은 천원짜리 보세만 입으시고 허름하게 다니심 되죠

  • 26.
    '16.4.23 9:43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못사는 동네 사시면 알아서 거지 취급 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11 터키 쿠테타 일어났네요 4 uu 2016/07/16 2,153
576410 익산.군산 3 ㅅㅇ 2016/07/16 1,720
576409 멸치값이 올랐나봐요 1 쪙녕 2016/07/16 906
576408 윤회가 진짜 있나요? 16 궁금 2016/07/16 4,052
576407 일본 레이더 전문가 사드레이더 전자파 유해성여부 밝힘 12 북괴멸망 2016/07/16 1,929
576406 암웨이 웍 어때요? 8 ㅇㅇㅇ 2016/07/16 3,873
576405 네이버카페에서 지랄하네, 미친년이라는 댓글 고소가능한가요? 18 카페 2016/07/16 9,382
576404 흑설탕팩 만들때 유기농원당써도 될까요? 유기농원당 2016/07/16 505
576403 미국 중고교는 음악, 스포츠를 많이 시키나요? 7 궁금 2016/07/16 1,190
576402 사드를 우리나라에 서너군대 더 설치한다는건가요? 8 그럼 2016/07/16 1,775
576401 콜레스테롤 측정하는 의료기. 믿을수 있을까요 1 이거. 2016/07/16 840
576400 괜찮게 생겼다? 6 ........ 2016/07/16 2,575
576399 팔 깁스 풀고, 2주간은 각별히 조심해야된다는데, 나가겠다고.... 1 얘가 2016/07/16 1,614
576398 외국계기업의 경우 경력 9년차됐을때 직급 보통어떻게 되나요 1 직딩 2016/07/16 1,079
576397 봉사시간은 어디서 체크하나요 2 고딩 2016/07/16 507
576396 과일을 따뜻하게 먹을수는 없을까요 22 상담 2016/07/16 4,315
576395 축사 노예 - 주민들도 수상하다 8 ..... 2016/07/16 2,649
576394 다른 분들 돌반지 받은거 어찌하셨나요? 8 궁금 2016/07/16 2,293
576393 면혼방이면 부드러운가요? 3 Rockie.. 2016/07/16 610
576392 목동 삼년의 약속 과학 수업 어떤가요? 2 .. 2016/07/16 1,721
576391 말린나물중에서 좀 부드러운거좀 알려주세요 6 예비새댁 2016/07/16 838
576390 성주군민 분노가 하늘을 찌르네요. 10 사드분노 2016/07/16 5,671
576389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집이 없어요T. 20 집걱정 2016/07/16 5,679
576388 세상은 약육강식이라는데 약자는.. 8 트라우마 2016/07/16 1,741
576387 40대후반 전업아줌마인데 데일리백으로 프라다 검정색 천가방 어.. 15 결정장애 아.. 2016/07/16 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