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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시술병원 추천 해주셔요 서울입니다

병원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6-04-22 15:35:35
44세 주부예요

생리양과다로
미레나 vs 자궁적출 권유 받았어요
빈혈수치가 너무 낮고 심장도 답답하고 철분수치도
낮아요 ㅜㅡ

1센티정도의 폴립이 자궁내에 몇년전에 생겼는데
커지진않고 부정출혈도 없어요
그래서 폴립제거만 수술하는건 안하는걸로
했는데요

미레나와 자궁적출중에 어떤걸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까요

그리고 잘 시술되고, 수술하신 분들께
산부인과도 추천 부탁드려보아요 ㅜㅡ

아 이것도 일인거 같아요...

IP : 223.62.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시맘
    '16.4.22 3:43 PM (210.96.xxx.1)

    자궁적출을 하면 앞으로 생리도 안해도 되고 현재 출혈원인을 근본부터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장기를 떼낸다는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큰 부분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앞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혹시 모를 암 발생 가능성등을 생각한다면, 다이상 임신을 안해도 되시는 분들에겐 수술을 추천드릴게요.

  • 2. 원글
    '16.4.22 3:44 PM (223.62.xxx.248)

    자궁적출은 꼭 개복 해야 하나요

  • 3.
    '16.4.22 3:44 PM (202.30.xxx.180)

    저는 자궁선근증 때문에 미레나를 했어요.
    미레나는 너무 간단한 시술이어서 저는 알아볼 것도 없이 그냥 집 앞 산부인과에서 했어요.
    적출은 큰 수술이니까 잘 알아보셔야겠지만
    미레나 하실 거면 아주 돌팔이 아니면 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전 생리량이 많고 생리통도 점점 심해져서 했는데
    빈혈이 있었거나 한 건 아니에요. 그래서 적출하란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고요.
    미레나 한 후 생리량이 줄고 (거의 없어졌어요. 한 8개월 됐고요) 생리통도 사라져서 행복해요.
    일단 미레나 해보시고 안되면 적출 하시라 하고 싶지만
    님께서는 저보다 좀더 심각한 상태이신 듯 하니 의사 소견에 따라 결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ㅇㄱ
    '16.4.22 3:46 PM (223.62.xxx.248)

    자궁적출도 이야기 하시긴했는데요
    미레나 하라고는 하시더라구요
    집에와 알아보니 자궁적출도 괜찮나 싶어서요

  • 5. 머랭
    '16.4.22 3:59 PM (14.37.xxx.131)

    대치동 미즈메디 여자선생님께 시술 받았어요
    5년 전에
    올 하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제 폐경이라서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굳이 수술하지 마시고 미레나 해보세요
    저는 다른 병원에서 적출 밖에 방법 없다고 했지만 효과가 좋아서 권해드리고 싶어요

  • 6. 머랭
    '16.4.22 3:59 PM (14.37.xxx.131)

    올 해 제거요^^;

  • 7. 동네
    '16.4.22 4:58 PM (106.250.xxx.163)

    동네 근처, 분만하는 중형급 산부인과에서 시술받았어요.
    피검사 헤모글로빈수치가 8.2인가? 그래서 건강보험료 적용받았고요.
    초음파보면서 시술하는데 1~2분도 안걸립니다.

  • 8. ㅇㄱ
    '16.4.22 7:00 PM (223.62.xxx.88)

    미즈메디 여선생님이 한두분이 아니신데요
    그중 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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