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의 금전적 지원 시댁에 오픈해도 될까요?
결혼 전부터 친정에서 여유가 있으셔서 항상 지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이미 아파트도 결혼전에 증여받아서 거기서 신혼 시작했구요.
시댁에서는 1억정도 도와주셨어요.
아이둘 출산후에 친정에서 상가를 하나 해주셨어요
교육비 많이 들어간다구요. 신랑은 평범한 샐러리맨 이거든요
4억 좀 더되는 상가인데 180정도 나와요.
지금 월세 1년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시댁에서 저희가 신랑급여에 비해 조금더 쓰고 사시는걸
아시는것 같고. 또 저희 부모님이 해주신건데 계속 숨기는것도
아닌것 같아 이걸 오픈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물론 신랑은 알고 있는데 상가 명의는 제꺼고
100정도 친정엄마께서 부분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걸로만
알고 있거든요.
친정에서 집해주신 것도 처음에는 엄마 명의라고 해두었는데
지금은 명의 이전된것도 시댁에서 얼추 눈치 채신것 같구요.
시댁은 노후준비는 다되있으시고 저희 한테 일절 뭐 바라시는
분들 아니시고 너희만 잘사라. 하시거든요.
크게 지출하는거 있음 항상 지원해주시거든요.
그냥 어찌 알게되심 오픈해도 괜잖을까요?
1. 알게 되짐 말하고
'16.4.22 3:01 PM (114.129.xxx.34) - 삭제된댓글모르시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분들 같네요.
아들을 노후보험 삼으려는 분들이라면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죠.2. 알게 되심 말하고
'16.4.22 3:02 PM (114.129.xxx.34)모르시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분들 같네요.
아들을 노후보험 삼으려는 분들이라면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죠.3. 화창
'16.4.22 3:04 PM (183.104.xxx.151)날씨도 좋고
그저 부럽부럽...
자연히 아시면 몰라도 일부러 말 하긴 그렇고..
좋은 분들 이신 거 같은 데..
그리고 시댁도 님 친정 만큼은 아니시더라도 경제적으로 어려 운 거 같지 않고
저라면 일부러 말 하긴 좀 그럴 거 같아요4. 부러울뿐.
'16.4.22 3:11 PM (39.7.xxx.201)말을 해야지요..
친정에서 도와주니 여유롭게 사는걸 아셔아지요
자기 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여유롭게 산다고 오해하시니...
말하시고 떳떳 해지세요~~
진싱 부럽네요5. 음..
'16.4.22 3:12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절대 노노
6. ㅇㅇ
'16.4.22 3:13 PM (121.165.xxx.158)굳이 말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7. ㅇㅇ
'16.4.22 3:15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시댁이 가만있으면 나도 가만있는게 좋은겁니다
오히려 남편분 과소비 안하게 조심시키세요
남자들 허세 자랑하다주식이니 투자니 사기꾼 들러붙어요8. 이게 정답
'16.4.22 3:28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시댁이 가만있으면 나도 가만있는게 좋은겁니다222222
9. ㅎㅎㅎ
'16.4.22 3:49 PM (210.100.xxx.103)부럽네요.. 저도 나중에 우리딸한테 저런 친정 만들어 주고 싶내요... 든든하시겠어요!
10. 저도
'16.4.22 3:58 PM (175.223.xxx.126)부럽습니다ㅎㅎ
11. ??
'16.4.22 4:46 PM (1.233.xxx.136)시댁은 노후준비는 다되있으시고 저희 한테 일절 뭐 바라시는
분들 아니시고 너희만 잘사라. 하시거든요--->말할필요가 있나요?
자랑하고 싶으신가 보네요12. 왜 말씀드리나마나 고민하시
'16.4.22 5:36 PM (122.37.xxx.51)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3. 구지
'16.4.22 6: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비밀로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나서서 떠벌일 일도 아니지만요.14. ,,,
'16.4.22 7:46 PM (1.240.xxx.37)노골적으로 물어 버시면 몰라도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듯요
시집 친정 다 부럽네요 ㅎㅎ15. 반대
'16.4.22 7:47 PM (210.2.xxx.247)말하지 마세요
시부모님이 알게 되면
그 친척이 알게 되고
친척의 친척이 알게 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152 | 아이 학교 간시간에 내시간 갖고싶어서..아무것도 5 | 내시간 | 2016/09/13 | 1,368 |
596151 | 핸드폰 분실시 대처법 | 핸드폰 | 2016/09/13 | 462 |
596150 | 풍차돌리기 마무리 단계 7 | 마른빨래 쥐.. | 2016/09/13 | 3,814 |
596149 | 일본사시는분 1 | 영스 | 2016/09/13 | 684 |
596148 | 지진때문에 집에서 편한옷차림을 못하겠어요 5 | ㅜㅡ | 2016/09/13 | 1,941 |
596147 | 아이가 크는게 아깝다는 말 24 | ㅇㅇ | 2016/09/13 | 5,624 |
596146 | 자식교육에 대한 . 김미경강사의 단문 8 | 풉. | 2016/09/13 | 3,259 |
596145 | 허리아플때 엑스러이로 안나옹먼 3 | 엑스 | 2016/09/13 | 594 |
596144 |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증상 11 | 걱정 | 2016/09/13 | 6,479 |
596143 | 대전 보건대에 아시는분 계실까요?^^ 2 | 소망 | 2016/09/13 | 911 |
596142 | 며느리 들어오니 제사 안 지내는 집 7 | .... | 2016/09/13 | 3,933 |
596141 | 5일동안 볼 드라마 추천요 15 | ... | 2016/09/13 | 2,151 |
596140 |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 햄버거 | 2016/09/13 | 391 |
596139 | 제천 세명대와 의정부 신한대는 어떨까요 27 | 그럼 | 2016/09/13 | 4,001 |
596138 | 라떼?아메리카노? 15 | .... | 2016/09/13 | 3,219 |
596137 | 망고 보관 어떻게 할까요? 1 | 망고 | 2016/09/13 | 740 |
596136 | 구르미에 나온 남자 배우들 4 | .. | 2016/09/13 | 2,036 |
596135 | 커피만 줄여도 소액적금을 들겠어요 36 | ... | 2016/09/13 | 6,014 |
596134 | 혼술남녀 고시생 15 | sss | 2016/09/13 | 2,821 |
596133 | 지진났을때 아이들 반응으로 서운해요. 12 | 서운 | 2016/09/13 | 3,674 |
596132 | 삼성전자 쓰레기 기업아 13 | 악덕기업 | 2016/09/13 | 3,368 |
596131 | 손석희뉴스 여자앵커분 비정상회담 나왔네요 13 | .. | 2016/09/13 | 4,013 |
596130 | 어제 전조증상으로 머리 아프셨던 분들 10 | .. | 2016/09/13 | 2,141 |
596129 | 새누리 정우택, "경주 지진은 북한 핵실험탓".. 11 | 친일파아들 | 2016/09/13 | 2,019 |
596128 | 도올 - 현재 한반도의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 2 | ... | 2016/09/13 | 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