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60분에서....

왜이리..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6-04-22 09:52:57

살인을 부르는 앱 인가 ...그내용 정말 충격적 이예요
십대들이 채팅앱으로 모르는 남자 들과 조건 만남으로 용돈 벌어 쓰고....
더 놀라운건 학교에서 87퍼센트 학생들이 앱에 대해 알고 있고
또 3명중 1명은 직접 들어가 보기도 하고...호기심으로 만남까지 이어지는 학생도
많다고 해요
연결 되는데 까지 5분도 안걸리고 ...어떤학생 인터뷰에선 부모 한테 잠깐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하고선
채팅남 만나 성매매 하고 ....그러고 다니면서 본인이 말안하면 많은 부모들이 모를수도 있겠어요
참 요즘 세상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고 옛날 우리때 애들하고 많이 달라요
내가 50대 인데 나 사춘기땐 학교에서 소위 많이 놀던 애들도 저 정돈 아니었는데...
세상이 어떻게 될려고...
IP : 209.52.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이
    '16.4.22 9:59 AM (121.150.xxx.231)

    여러 매체가 그런데 손대기 편리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세상이 변해가는 속도에 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교육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아 그게 진짜 안타까워요...

  • 2. 세상이
    '16.4.22 10:01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보구 기가 막히더라구요.
    중3짜리 여학생이 용돈 벌려구 일주일에 두세번을 채팅앱으로
    조건만남을 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인터뷰 하대요.
    자기 조카나 딸뻘되는 애들 데리고 성매매하는 짐승새끼들은
    다 잡아서 콩밥먹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게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는다니...

  • 3. 왜이리
    '16.4.22 10:07 AM (209.52.xxx.252)

    내가 지금 외국에 사는데
    여기서도 물론 채팅앱을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렇게 많은 애들이 용돈 벌려고 성매매 하는 거를
    잠깐 슈퍼 갔다오듯이 하는건 듣도 보도 못했고 정말 놀랬어요
    한국이 유독 심한것 같아요

  • 4. 고들빼기73
    '16.4.22 10:12 AM (211.176.xxx.223)

    법적으로 미성년자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니까 어떤 규제라도 나와야 핰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학생들의 짧디짧은 치마길이는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나쁜 상황속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많아지겠죠
    이것 역시 담당 최상위 기관에서 바지교복으로 바꿀것을 주장하는 일인입니다.

  • 5. ,,
    '16.4.22 10:14 AM (180.64.xxx.195)

    그거 까는 학생들보다 어른들이 문제죠.
    요즘 학생들 예전같지 않게 돈쓸데는 많고,,
    용돈 충분치 않은데 쉽게 돈 벌 수 있으니 빠지는거고..
    전에도 여학생 인터뷰 했는데 몇십만원 버는거 쉽다고...

  • 6. ..
    '16.4.22 10:25 AM (117.131.xxx.8)

    그걸로 악덕포주가 가출소녀 못빠져나가게 한다더라구요

  • 7. 채팅앱
    '16.4.22 10:29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어플 다운받을때 최소한의 성인 인증절차도 없이,
    이름도 성별도 자기맘대로 입력해도 깔린대요.
    죽음까지 부른 채팅앱인데도,
    관련자 처벌도 힘들고,
    앱을 삭제하면 그어디에도 아무런 증거가 남지 않는다니...
    업계 1,2위 대표는 자기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돈벌기에만 미쳐있는 놈들.

  • 8. 왜이리
    '16.4.22 10:39 AM (209.52.xxx.252)

    어른들은 말할것도 없지만
    중,고 아이들도 문제 예요
    요즘 초등생도 할짓 못할짓 구별 할줄 아는 나인데
    돈 필요하다고 아무생각 없이 몸팔아 용돈으로 쓰나요...대체 어떻게 자랐으면
    저런 행동을 옆집 마실 가듯이 하는지 원...

  • 9. ...
    '16.4.22 10:41 AM (108.29.xxx.104)

    섹스를 파는 일은 가장 오랜된 비즈니스
    심지어 동물의 세계에서도 보이지요.

    그런데 한국이 물질이 만능이 되어가면서
    압축 성장만큼 빨리 타락해가는 듯 보입니다.

  • 10. ...
    '16.4.22 10:47 AM (61.74.xxx.243)

    세상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드는거 같은데요. 아이들이야 무슨 잘못이있겠어요. 아이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것들을 스폰지 흡수하듯 흡수할 뿐이죠.

  • 11. 스마트폰금지
    '16.4.22 11:30 AM (121.136.xxx.41)

    공산주의 발상? 같지만 19세 미만에게는 법적으로 스마트폰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아이들한테 정말 독이예요 카톡으로 왕따 조장에 게임중독에 죽음의 앱까지.....
    어린이 청소년 전용 폰만 소유할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여 학교에서는 아예 작동이 안되도록 시스템이 꺼지게 만들구....
    실리콘밸리 부모들은 오히려 컴퓨터도 초등절엔 못만지도록하고 폰도 절대 안사준다고 들었습니다

  • 12. ....
    '16.4.22 12:01 PM (58.38.xxx.116)

    저도 그거 보고 경악했어요.
    중고등 여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용돈벌이로 조건만남을 하다뇨.
    그게 너무 만연해있는 세태에 정말 공포감 느낄 정도였어요.

  • 13. 00
    '16.4.22 2:53 PM (223.62.xxx.82)

    중고생정도 보이는 여자들 길거리서 직장인 남자들 지나가는거 잡아서 재워달라고 하는경우 도 있어요. 말들어보니 이런 아이들 많다네요. 특히 가출소녀들

  • 14. ..
    '16.4.22 3:53 PM (222.110.xxx.137) - 삭제된댓글

    애들에게 성공하라,돈버는 직업 가져라 이런 강요아닌 강요하는게 부모 아니던가요?
    성장기에 있는 애들에게 가치기준을,삶의 기준을 그렇게만 정해주다보니 나온 결과죠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고 봅니다.
    당장 티비를 켜보세요
    티비에 보면 미쳐돌아가는게 보이지 않나요?
    다 큰 성인이 헐벗고 나오는 여자애들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거 같나요?
    로리타 증후군 잠재되어서 머릿속으로 딸만한 애들을,조카만한 애들과의 섹스에 대해서 상상합니다.
    이성이 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상상속의 환타지로 끝내고 마는거구
    그걸 참지 못하는 어른들이 앱을 통해서 성을 돈주고 사는거죠.
    여자들은 안그런가요?
    조카뻘,아들뻘의 남자 아이돌보고 열광하고 멋있다 하고
    물론,소프트하게 좋아하고 말지만,이걸 정신적으로 조절못하는
    일부 계층의 사람들이 호기심에 호빠 찾는거구...
    세상의 가치기준을 경제적인 성공에 강요하는 이상
    미쳐돌아가는 세상이 정상으로 보일정도로
    이미 썩을대로 썩었습니다.
    교양적인거 요구하다가
    교양적으로 프로그램 제작하면 심심하다고 안봐서 시청률 낮아지고
    비교육적이라고,퇴폐적이고 막장이라고 하면서 봐서 시청률 높이고..

    세상 미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056 양동근씨 와이프는 출산때도 저리 화장을 진하게... 13 쓸데없는 연.. 2016/04/25 17,185
551055 식기세척기에서 식초넣고 돌리시는분?? 6 식기세척기 2016/04/25 4,200
551054 샐러드 먹으면 살 빠질까요? 14 .. 2016/04/25 2,748
551053 요즘 결혼전에 정말 4,5명 17 ㅇㅇ 2016/04/25 6,023
551052 아래층 사람이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나 봐요, 어쩌죠? 14 아파트 2016/04/25 3,911
551051 저가항공타고갈경우 ?? 4 .... 2016/04/25 1,299
551050 예비 올케에게 시어머니 위해 작은 명품 가방 하나 부탁하면.. 87 예비 시누 2016/04/25 22,711
551049 정수기에 추가 호수 연결해서 싱크대서 정수물 받을 수 있나요? .. 2 정수기 2016/04/25 1,482
551048 재산 안 받고 마음이 편하자! 7 맘편하자 2016/04/25 2,413
551047 젖꼭지가 가려운건 왜그럴까요 18 ㅇㅇ 2016/04/25 34,892
551046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줄거리 좀... 1 드라마 2016/04/25 1,612
551045 소개팅 주선 안하는 이유 5 소개팅 2016/04/25 2,826
551044 운동 할때 입을만한 바람막이 잠바 ㆍ바지 구입.. 1 미세 먼지 .. 2016/04/25 785
551043 교회에서 행하는 무료급식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5 어버이 연합.. 2016/04/25 1,716
551042 조용하다 평일 아침만 되면 갑자기 많아지는 정치관련 3 글들 2016/04/25 851
551041 저는 우리 골목 분들에게 한턱 쏴야할 듯 합니다. 5 꽃눈물 2016/04/25 1,506
551040 뒷베란다에 이런 벌레 왜 생겼을까요? 9 도와주세요 2016/04/25 7,060
551039 약사이신 82님들,약국개원하는 친구 선물로 뭐가 좋을가요? 5 2016/04/25 1,749
551038 사이판 vs 코타키나발루 어디가 더 좋아요? 22 opus 2016/04/25 8,326
551037 눈화장 하고 복근 만들고… 얼짱-몸짱 집착하는 아이들 2 한국이미쳤구.. 2016/04/25 1,682
551036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14 어디서나 2016/04/25 4,623
551035 lg그램 대체할만한 저렴한 노트북 있을까요? 11 2016/04/25 2,091
551034 어제 회사 직원이 지갑 훔쳐갔단 글이요. 3 어제 2016/04/25 2,730
551033 명문대 아들 이상한 여친 어머니 걱정마세요. 19 재밌네 2016/04/25 6,253
551032 손혜원 블로그 댓글 좀 보세요. 14 2016/04/25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