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논노라는 잡지 기억하세요?
1. 으앙
'16.4.22 9:44 AM (222.101.xxx.249)다 알죠 알죠~ ㅎㅎ
지금은 근데 그 느낌은 아닌듯요.
http://hpplus.jp/nonno/2. 찌찌뽕
'16.4.22 9:44 AM (183.109.xxx.87)저도 여자 형제가 없어서 전혀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그거 알고 좀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 잡지 보는게 무슨 패션 리더처럼 굴던 애들이 있었거든요
심지어 중고책 사서 그걸로 책 표지 싸고 비닐로 덧싸고 아주 뽕을 뽑던 애들도 ㅋㅋㅋ3. 논노
'16.4.22 9:46 AM (220.118.xxx.101)패션 브랜드 기억하는데
원글님이 뭐하 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저렴이는 물론 아니만 그렇게 굉장히 비싼던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그 당시는 할부 시스템이 잘 되 있어서 3-6개월 도 됐었고
또 유명 회사 다니는 분들이 비제바노 에스쾨이어 같은 할부 티겟들을 회사에서 받아서
그걸로도 구입가능했어요4. 추억속으로
'16.4.22 9:54 AM (121.150.xxx.231)ㄴ 아직도 있군요 논노 ㅋㅋㅋㅋ
ㄴㄴ 맞아요! 그걸로 책 싸서 다니던 애들 있었어요 ㅋㅋㅋㅋ
ㄴㄴㄴ 그 브랜드 한참 뜰때 제가 중고등학생이어서 용돈 겨우 받아 생활할때거든요 ㅠㅠ 저한테는 엄청 비싼 브랜드였어요.. 그리고 사실 나산이란 브랜드 꼼빠니아 조이너스 뭐 그런 옷들보다 확실히 비싸지 않았나요? 저는 쥐뿔도 없으면서 ㅋ 나산은 무시하고 난 꼭 논노옷만 입을거야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5. ;;;;;;;;;;;;;;
'16.4.22 9:56 AM (183.101.xxx.243)거기 인테리어하고 음식 나온것들 너무 이뻐서 스크랩 해둔거 아직도 있어요 30년되어가네요
다시 봐도 사진짱짱하고 너무 이쁘네요. 안버리기 잘했어요6. -.-
'16.4.22 10:09 AM (119.69.xxx.104)-..- 그것보면 일본의 호황이 대단했죠.
세련되면서 지극히 소비적이고 그리고 두근두근하게 하는 그 묘한 전파력
잡지책으로 책 싸서 다녔다는 지금생각하면 왜 -..-:: 랴고 묻고 싶다는.
9투9 서정희가 선전하지 않았나요?
정말 깜놀했죠.
저런 천가같이 생긴 여자가 서세원와이프롸니...
20-30년이 흐르고 난 뒤 성폭행으로 인한 결혼이라니...7. 추억
'16.4.22 10:12 AM (218.238.xxx.200)80년대 초중반 중고등시절,
명동에 가서 논노뿐 아니라 음악,영화 일본잡지
이것저것 사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어린마음에, 논노에 나오는
패션,인테리어가 어찌나 세련됐다고 생각했던지...8. ..
'16.4.22 10:2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논노, 앙앙 다 기억나요.
9. 저도 논노
'16.4.22 12:46 PM (175.196.xxx.190)모델들이 입활짝벌리고 환하게 웃던모습
캐주얼한 옷차림 다 너무너무 예뻤던 기억나요.
우리집 딸셋에 아들하나였는데 논노책 언니가 한권 사오면 닳을때까지 봤던기억나요10. 그때
'16.4.22 1:2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서정희가 입고 광고하면 다 따라입고 그랬었죠
그러고보면 서정희가 돈 엄청나게 벌었을텐데 그 돈 다 어떡하고 지금 그리됐을까요11. 일본잡지
'16.4.22 10:28 PM (114.203.xxx.61)논노땜에 일본어독학한 일인ㅋ
미키이마이 논노 나올때 그 성형변천사며;
그시절 나름 롤모델 잡지였어요12. 논노에서
'16.4.22 11:15 PM (14.52.xxx.171)영화를 테마로 삽화 그리던 연재가 잇었는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이마이 미키랑 맨스 논노의 아베 히로시 ㅎㅎㅎ 전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