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드리트리버 너무 이쁘네요

,,,,,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6-04-22 09:39:09

동네에 할머니가 항상 골드리트리버랑 산책 나오세요

그냥 딱 움직이는 인형이예요

덩치는 산만한데 그렇게 순할수가 없고

전에 누가 발을 밟으면 아무소리없이 쓰윽 뺀다더니 딱 그럴 인상이네요

어제는 할머니가 어딜 가셨는지 출입구해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네요

지나가면서 뭐하니? 했더니 그냥 쓰윽 한번 쳐다보더니 할머니가 가신방향만 하염없이 쳐다보고있네요

IP : 115.22.xxx.1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메리카노
    '16.4.22 9:41 AM (116.41.xxx.111)

    저도 골드리트리버 좋아해요..지금은 여건이 안되지만 은퇴하고 마당있는 집에서 살면 꼭 키워보고 싶어요.

  • 2. 타인들에겐
    '16.4.22 9:44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위험한 흉기에 불과해요
    제발 입막게 하고 목줄 꼭 하고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아무 대책 없이 저렇게 개 혼자 방치하는 미친 견주들이 있으니
    개만도 못한 것들이 개 키운다 소리를 듣죠

  • 3. 타인들에겐
    '16.4.22 9:45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위험한 흉기에요
    입마게 하고 목줄 꼭 하고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저렇게 아무 대책없이 혼자 방치하는 미친 견주들이 있으니
    개만도 못한 것들이 개 키운다 소리를 듣죠

  • 4. 윗분
    '16.4.22 9:51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전투력 어우....

  • 5.
    '16.4.22 9:56 AM (175.211.xxx.247)

    리트리버 이쁘죠. 걔들도 제각각이라 엄청 짖는놈, 달려들어 비비는놈 다양해요. 물론 기본적으로 순한 성질인건 맞고요. 밟혀도 쓱 빼는건 아마 장애인도우미견훈련받은애들 얘기들으신듯.
    뾰족댓글분. 그렇게 가시돋히게 댓글달면 어떤 얘기든 누가 공감하겠어요?

  • 6. ㅇㅇ
    '16.4.22 9:57 AM (165.225.xxx.81)

    골드리트리버에 대한 환상 있었어요. 너무 이쁘니깐요.
    펜션에 한번 갔다가 거기서 키우는 세 마리한테 완전 혼줄이 나서 ㅎㅎㅎ ( 나쁜 의미 아니고 너무 들이대고 산만하고 정신이 없고.. 냄새는 완전 오오오..ㅋㅋ) 제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버렸어요. 근데 같이 찍은 사진에선 완전 고급스런 느낌(귀티라는 것이 개님한테서 느껴질 줄이야..) 좔좔좔. 개가 모델 저는 쩌리.

  • 7. 그냥
    '16.4.22 10:01 AM (122.34.xxx.30)

    골든 리트리버에요. Golden Retriever.
    원글님이 잘못 쓰니까 댓글들도 다 그렇게 따라가네요. ㅎ

  • 8. 수니
    '16.4.22 10:03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112.173
    미친인간 방마다 따라다님서 악플다네
    문빠

  • 9. ,,,
    '16.4.22 10:14 AM (121.152.xxx.71)

    저희집 골댕이 둘..
    정말 천사입니다.들이대는 천사.ㅋㅋ
    밟혀도 쓱 빼는건 둘 다 그렇고요.
    훈련이라고는 받아본적 없는 유기견 출신이에요.
    .
    .
    하지만 털.털.털.털.
    털밥,털국,털에 적신 물......
    각오가 안되시면 ``시도도 하지 마세요``.

  • 10. dd
    '16.4.22 10:19 AM (117.131.xxx.8)

    골드리트리버아니고 골든리트리버에요

  • 11. ..
    '16.4.22 10:23 AM (175.117.xxx.199)

    로망이죠.
    순둥이들.
    근데 장애인도우미견들 안스러웠어요.
    발밟혀도 정말 소리안지르더라고요.
    쫒아가서 쓰다듬어주고싶었어요.

  • 12. 골든
    '16.4.22 10:40 AM (59.23.xxx.10)

    골든 키우는 집에 놀러간 적 있는데 참 순하고 이뻤어요.
    집만 크면 저도 키우고 싶었어요.
    그 집에서 저녁 먹는데 옆에 앉아서 침만 뚝뚝 흘리는데 언쑤러우면서도 어쩜 그리 귀여운지 ㅋㅋ

  • 13. ...
    '16.4.22 11:03 AM (175.207.xxx.34)

    저희 강아지랑 산책할 때 만나는 골든리트리버랑
    래브라도리트리버가 있는데 정말 멋져요.
    제가 간혹 집에서 만든 간식을 줬더니 저를 보면
    뛰어와서 앵기는데 황홀하답니다.
    생긴 것도 잘 생기고 등치 작은 저희 강아지에게도
    정말 착하게 굴고 멋진 애들이에요.
    리트리버들 두살까진 천방지축이다가 철나면
    그렇게 점잖을 수가 없답니다.

  • 14. 저도
    '16.4.22 11:09 AM (220.121.xxx.167)

    좋아하는 강아지랍니다.
    정말 순둥이.....

  • 15. ...
    '16.4.22 11:28 AM (112.186.xxx.96)

    순하죠 점잖고^^
    친화력도 끝내준답니다 자기보다 훨씬 작은 생물한테도 살갑게 굴고 화 안내고요
    우리집개는 거기에다 능청스러움도 겸비했습니다ㅎㅎ

  • 16. 개만도 못한것들
    '16.4.22 11:32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자기 잘못들 지적하니 발끈하기는..

  • 17. 광팬
    '16.4.22 11:47 AM (115.136.xxx.93)

    예전에 골든리트리버 키웠어요
    세상에서 제일 순한 순둥이입니다
    근데 털 엄청빠져요
    저희는 마당있어서 그나마 감당했지만 그냥 집에서는
    못 키울거 같아요

  • 18. 맹인
    '16.4.22 12:02 PM (121.145.xxx.221)

    맹인 안내견으로 선택된 이유가 순해서라잖아요 ㅜ
    순한데다가 머리도 영리해서 ...
    아무튼 너무이뻐요~
    어제 사위들 나오는 프로에 마라도사위편에 순이 너무 예쁘던데요 ~~
    너무너무 예뻤어요

  • 19. ㅁㅁㅁㅁ
    '16.4.22 2:34 PM (218.144.xxx.243)

    안내견으로 진출한 이유는
    순둥이이고 영리하고 대인배 기질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인친화력이 타 종류에 비해 압도적이라
    주인이 몇 번씩 바뀌어도
    진도개처럼 식음전폐하다 죽고 전 주인 찾아 가출할 확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 주인, 퍼피워커, 훈련사, 맹인견으로 일한 주인, 은퇴 후 주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51 신안군 성폭행 사건, 언론 ‘공범’으로 기능” 7 채널 A 2016/06/08 2,295
564850 미드 24 보신분들~~정치이야기 같은데 안지루하나요?? 5 ,, 2016/06/08 942
564849 다음 정권도 새누리당이 집권 하겠네요 5 ㅇㅇ 2016/06/08 1,779
564848 언니들 인수인계 한번해줬으면 2번 안해줘도 되죠??? 4 fahsgs.. 2016/06/08 2,049
564847 앤더슨 쿠퍼... 11 궁금 2016/06/08 3,171
564846 스크린도어사고 피해자,,,, 12 꽃뜰 2016/06/08 2,624
564845 조카가 왔는데 낼 아침 뭐해줘야하나요 5 부담 2016/06/08 2,315
564844 담배하나 못끊으면서 무슨 일을 하겠냐는말 동의하세요? 8 ... 2016/06/08 1,941
564843 유명 식품회사 대리점주, 본사 직원들에 맞아 사망 ㅠ.ㅠ 6 어디식품회사.. 2016/06/08 2,888
564842 성모님 눈물흘리는걸 보면 어떻게해야하나요. 24 카톨릭분들만.. 2016/06/08 5,131
564841 여성가족부 폐지해야 하는 이유 2 꽃보다생등심.. 2016/06/08 1,080
564840 20대 국회에 세월호특별법 개정서명 전달식이 있었어요. 1 bluebe.. 2016/06/08 480
564839 나방놈 때문에 15만원 순식간에 날려먹었네요... 8 우울하다 우.. 2016/06/08 5,211
564838 신발 좀 찾아주세요 3 부탁 2016/06/08 962
564837 재복 받을복이란게 따로있는게 아닌거같아요 5 dfdf 2016/06/08 2,547
564836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 복원하려하네요 11 ㅇㅇㅇ나 2016/06/08 5,944
564835 무료사주로 신살을 봤는데요. 3 궁금 2016/06/08 5,520
564834 레깅스 운동복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이해안됨. 118 저‥ 2016/06/08 41,605
564833 여름가방 코바늘뜨기 콤보세트12.. 2016/06/08 2,714
564832 울 아기, 신기해요 10 신기방기 2016/06/08 2,721
564831 과민성 장증후군 앓고 있는데, 유산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장튼튼이가 .. 2016/06/08 1,066
564830 추적자나 펀치 같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4 ㅇㅇ 2016/06/08 1,739
564829 전세금을 돌려받긴 했는데.. 약정한 월세(?)는 못받았어요.. 2 ... 2016/06/08 1,073
564828 건강과 다이어트에 어느 말이 맞는건지 봐주시겠어요? 3 아침식사 2016/06/08 1,031
564827 20만원 정도 적금 어디가 좋을까요?? 대기중 3 적금 2016/06/08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