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 큰개 키우는 집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ㅠ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6-04-22 09:22:48
복도식 오래된 아파트에요 27평 30평 있는데 30평도 27평이랑 거의 차이가 없이 좁아요 위층 옆라인에 푸들이도 그집문만 열어도 엄청 짖는애라 넘 시끄러운데 윗층에 더 크게 짖는 개목소리가 며칠전부터 들리길래 뭐지 했더니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봣는데 윗층 그푸들보다 휠씬 큰개더라구요 ㅠㅠ
두개가 수시로 짖어대니 ㅠㅠ 이사가고픈 마음까지 생기네요
좁은 집구석에서 그큰개를 왜 키우는건지 ㅠㅠ 정말 짜증나네요
민폐도 이런 민폐 ㅠㅠ
IP : 211.215.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베이터에다
    '16.4.22 9:33 AM (112.173.xxx.78)

    써 붙이세요.

    개 부모들 보세요.
    개자식들 짓는 소리로 살기가 괴로우니 성대 수술을 시키던가
    아니면 당신들이 개집에 들어가 부모자식끼리 오손도손 살던가..
    제발 사람 사는 아파트에 와서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 2. 아파트에서
    '16.4.22 9:35 AM (61.82.xxx.167)

    다닥다닥 붙어사는 아파트에서 왜 그리 개를 키우는지.
    마음대로 짓지도 못하고 개들도 고생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무개념 견주들이 더욱 그 이쁜 개들을 천덕꾸러기로 만들어요. 주인 잘못만난 개들이 뭔죄인지.
    그냥 똥강아지들 키워도 작은 마당에서 뛰어노는 개들이 행복하고 금수저를 문 개들이라 생각합니다.
    대.증.소 보고 싶네요~~

  • 3. 관리사무소에 건의하세요
    '16.4.22 10:01 AM (218.52.xxx.86)

    그럼 아파트차원에서 공지라도 붙이거든요
    개키우는 집들에 대해서 조심할 점 등등에 대해서요.

  • 4. 털갈이
    '16.4.22 10:08 AM (121.154.xxx.40)

    진돗개 밖에서 키우는데
    털갈이때 보니 정떨어져서 현관안에 못들어어게 합니다
    햇볕이 환하게 비치는데서 보니 잔털이 우수수 날리는데 훨!!!!!!!1
    아무리 뽑아주고 씻겨도 잔털이 빠지더라구요

  • 5. 댓글짱~
    '16.4.22 10:12 AM (203.233.xxx.62)

    개 부모들 보세요.
    개자식들 짓는 소리로 살기가 괴로우니 성대 수술을 시키던가
    아니면 당신들이 개집에 들어가 부모자식끼리 오손도손 살던가..ㅎㅎㅎ

    개자식들 댓글읽다가 빵터졌어요..센스가 장난 아니시네용 ㅎㅎㅎ

  • 6. tlatla
    '16.4.22 10:48 AM (107.213.xxx.56)

    어쩌다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유투브로 보다보니 거의 전편을 다 봤는데...
    개들 키우기 힘든 환경에서 키우는 사람들 참 많더군요...그것도 여러마리 키우는
    분들도 많고..
    그 큰 개를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면 활동량이 감당이 안될텐데...게다가 둘다
    직장인일 경우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 대형견들 정말 안됐어요..
    도대체 왜 개를 키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개들도 상황이 안정적이면 쓸데없는
    짖음이 없어요...정말 필요할 때만 짖고 오히려 그 시그널이 유용해요....외부인이
    침입했는지 애 짖는 소리만 듣고도 알 수있어요...평상시는 안 짖으니까...

    저도 개 키웠던 사람이지만 개 안키우는게 최선인 거 같아요...차선은 소형견이고...
    이삼십대도 되도록이면 안권해요....한참 친구 만나고 일할 나이인데 집에 잘 안있게
    되잖아요...

  • 7. 보리단술
    '16.4.22 1:51 PM (122.45.xxx.14) - 삭제된댓글

    개 부모들 보세요...아^^ 배아포

  • 8. ㅇㅇㅇㅇㅇ
    '16.4.22 2:36 PM (218.144.xxx.243)

    싫으네요.
    나도 사람 아기 신발 삑삑이에 서투른 피아노에 아줌마들 수다에
    부부싸움에 담배연기 싫어하니
    댁들도 뭔가 감수하는 게 있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41 오빠네서 하는 제사 31 2016/04/23 5,343
550840 네이버에 문재인 영입인사들과 오찬 11 2위 2016/04/23 1,887
550839 미국 뉴욕 경선, 힐러리, 트럼프 승리 1 미쿡대선 2016/04/23 730
550838 외출시 손목시계 하세요? 9 .. 2016/04/23 1,855
550837 드라이클리닝 해야할 잠바 세탁기울샴푸로 빨면 2 드라이 2016/04/23 1,505
550836 반찬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 14 2016/04/23 4,417
550835 성당에서 미사보는곳 말고 따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곳 .. 2 기도하는곳.. 2016/04/23 1,270
550834 침대에 누워 있는데 발 피부가 아프달까 그래서 누워 잇지 못하겠.. 1 이느낌 2016/04/23 661
550833 절구방망이소재는 어떤게좋나요 2 인절미 2016/04/23 726
550832 진짜 난감 하네요 ㅜ.ㅜ 1 난감 2016/04/23 1,084
550831 미국에서 집 렌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참나 2016/04/23 1,357
550830 도심에서 마라톤 왜하나요? 5 아휴 2016/04/23 1,829
550829 달래 잘 안나올땐가요 4 요즘 2016/04/23 967
550828 요새 방송에 먹는 것 관련 방송이 무지 많은 것이.. 3 ..... 2016/04/23 1,190
550827 힐러리 클린턴은 매파이고 미국은 전쟁광이다. 5 지미카터 2016/04/23 1,024
550826 부동산 고민..마포와 서초..조언좀 부탁드려요!! 15 아기엄마 2016/04/23 3,180
550825 시어머니 생신상 : 잡채와 양장피? 봐주세요~ 6 초보요리사 2016/04/23 1,408
550824 미세먼지 예보 사이트 어디서 보세요? 16 예보 2016/04/23 2,798
550823 몇일전에 본 다큐에서 청년들 취직문제 9 다큐 2016/04/23 3,043
550822 세탁후 물든 거 빼는 방법 ㅜㅜ 3 골프티 2016/04/23 5,683
550821 비행기 타기가 왜이리 겁날까요? 8 ㅇㅇ 2016/04/23 1,666
550820 이게 어딜봐서 질투에요? 14 참나 2016/04/23 3,136
550819 남편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9 40대후반 2016/04/23 3,798
550818 남편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구해야할까요? 2 @@ 2016/04/23 1,667
550817 교토 2박3일은 너무 짧은가요 4 ... 2016/04/23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