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이 다 되도록 왕따놀이하는 여자동기
현재도 진행형인 듯 싶고요.
미안한 말이지만 예전부터 꾸밈이 퍽 세련되지 못했는데, 그 와중에 매니큐어 칠한 긴 손톱과 긴 생머리가 뭔가 부조화였지요.
오십 다 된 지금도 그 스타일 고수중이던데, 문제는 본인이 그 스타일로 극도의 여성성을 뿜어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남자들은 자기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다며 진지하게 늘 얘기했었고요.
아직 미혼인데, 지금도 본인이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아무튼...뭐 거기까진 자기 삶이니 남에게 피해입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저 아이가 사람들, 특히 남자들에게 어필하는 방식이 늘 동정심유발작전이었나 봐요.
저도 깜빡 속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많은 주변인들이 당했어요.
문제는 그 와중에 백퍼센트 거짓을 말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남자선배A와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주변 B를 타겟으로 삼아 B때문에 본인이 고통 속에 있다...이런 빌미로 마치 고민상담하듯 접근한대요.
그래서, 동정심유발→지속적인 피해자코스프레→잦은 술자리→친분쌓기...늘 이런 싸이클이란 거죠.
그 사이 오가는 얘기는 완전히 가공된 얘기고, 죄없이 B의 자리에 들어간 인물은 그야말로 날벼락.ㅎㅎ
아무튼 오랜 시간에 걸쳐 본색이 드러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어요.
대부분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이런 마음으로 따져 묻지도 않고 만남을 끊었다 하고요.
전 덜 성숙했던 건지 따져 물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정신세계의 소유자에게 무슨 소리를 듣겠다고 따져묻느라 에너지를 낭비했는지 저도 한심하군요.ㅎㅎ
아무튼 사실여부를 물으니 아주 차분하게 난몰라요 하는 얼굴로 어머! 누가 그래? 그런 소리를 믿어? 전혀 금시초문이라며 딱 잡아 떼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참 소름끼쳐요.
최근 Sns에 동기방이 만들어져서 근황 모르던 친구들 소식도 듣게 되고 그랬어요.
그 아이도 있더라고요.
저도 초대받고 들어가 처음엔 서로 너무 반갑게 인사 나누고 소식 나누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몇몇이 유독 쌀쌀맞게 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요즘엔 안 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십수년 원한에 사무친 그 아이가 예전 B의 자리에 저를 놓고 또다시 가공할만한 소설을...ㅎㅎ
나이 오십이 다 되도록 그러고 산다는 그 에너지가 부러울 지경이군요.ㅎㅎ
원래 말발이 화려했어요.
거기에 그 소설 쓰는 소질을 잘 살리긴 했더군요.
작년이었나? 주목받진 못했어도 케이블 드라마도 하나 썼다더군요.
그럼 뭐하나...멘탈이 쓰레기인데...
아무튼 그 소리 듣고 저또한 오십 다 되도록 여물지 못했는지 며칠간 아주 기분이 더럽군요.
하도 답답해 여기다 좀 풀어놓으니 이해해 주세요.ㅜㅜ
=============================
뒤늦게 들어오신 다른 님들께는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댓글이 좀 지저분해졌군요.
댓글 중간중간 지뢰 잘 피하시고요, 기분상하기 싫으시면 곧장 아래로 내려오세요!ㅎㅎ
==============================
혹시 단 한 분이라도 뒤늦게 보신다면, 오해하실까봐서 덧붙입니다.
현재 첫댓글님은 댓글에 반복적으로 성토되는 그 댓글 쓴 사람과 관계없는 분이십니다.
온갖 비아냥을 담은 댓글 싸지르던 110.70은 댓글 다 삭제하고 튀었습니다.
오해마시길 부탁드려요.
1. ㅇㅇ
'16.4.22 9:27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다른 건 모르겠고 인터넷에 이런 글 올린 이상
b에 해당하는 행동을
원글이 하고 있네요
나름 능력있는 친구같은데
외모 폄하부터 시샘이 많은 분인 듯
그분말고 원글이요2. 무섭다
'16.4.22 9:32 AM (121.151.xxx.185)헐....넘 무섭네요. 원글님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시겠어요..ㅠㅠ 힘내세요!
3. 원글이
'16.4.22 9:37 AM (119.14.xxx.20)첫 댓글 박복댓글의 법칙이 오늘도...ㅎㅎ
혹시 *진이니?
능력이요?
케이블에 쓰레기같은 드라마 하나 쓰면 능력있는 건가요?
공동작업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비집고 들어갔을지 안 봐도 훤하고요.
능력이라면 최소한 그 아이보다는 더 있군요.
시샘이요?
평생을 사기꾼처럼 사는 그런 인간의 어떤 부분을 시샘해야 하는 거죠?
제가 그 아이를 B 자리에 놨다고요?
어느 지점에서 그렇게 동일선상에 놓을 수 있는지 말씀해 보세요.
난독증이신가???4. ㅋㅋㅋ
'16.4.22 9:37 AM (218.236.xxx.244)역시나.....첫댓글 개댓글.....
5. 응?
'16.4.22 9:44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원들 능력은 뭔지 궁금하고 ㅎㅎㅎ
그 사람이 마련해둔 b의 역할을 지금 그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가 아니라는 건지????6. 응?
'16.4.22 9:45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타인 일을 폄하하는 원글 능력과 인성이 궁금하고 ㅎㅎㅎ
그 사람이 마련해둔 b의 역할을 지금 그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가 아니라는 건지????7. ..
'16.4.22 9:48 AM (222.236.xxx.234)그사람 결혼을 했나요..??? 그냥 가족들도 힘들것 같아서요... ㅠㅠ
8. 첫댓글법칙
'16.4.22 9:51 AM (58.231.xxx.76)희한하게 저 모양 ㅋ
9. 원글이
'16.4.22 9:52 AM (119.14.xxx.20)ㅋㅋㅋ님, 지원사격 고맙습니다.ㅋ
110.70.xxx.72님, 오늘 저 컨디션이 괜찮군요.ㅎㅎ
마음껏 도발해 보세요.
끝까지 상대해 드릴게요.ㅎㅎ
이해력이 떨어지시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든지요...
모호하게 우기지 말고 어떤 부분이 B자리와 같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시라고요.
인성, 인성 운운할만큼 그 쪽 인성도 만만치 않아 보이니 그만 인성거리시고요.10. 알면서
'16.4.22 9:53 AM (115.41.xxx.181)쉐이크에 말리셨어요.
본인은 환상속의 진실
당하는 사람은 억울
멀리멀리11. 헐
'16.4.22 9:57 AM (1.225.xxx.21)110번 왜저러지?? 진짜 별별사람 다있네....
12. 혹시
'16.4.22 10:07 AM (211.36.xxx.97)알바들 하는일중에 82물 흐리기가 있는거 아닐까요?
이상한 사이트 만들어서 82를 떠나게하라~~~뭐 그런거13. 110.70
'16.4.22 10:09 AM (115.140.xxx.66)첫댓글....치료 받으셔야 할 듯. 주위에 아무도 없어 외로을 듯 싶네요.
14. ???
'16.4.22 10:12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마음대로 해석하세요^^
누구나 다 자기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지요
원글처럼
저 사람처럼^^
이 글이, 아름답게 누군가를 감싸는 글은 아닌 듯 한데
누가 누구의 인성을 언급하는지 ㅎㅎㅎㅎ
참 어쩌지? 나 유동인데 ㅎㅎㅎ15. 110.70
'16.4.22 10:14 AM (14.45.xxx.216) - 삭제된댓글첫댓글은 왜맨날 또라이 같은건지 그것이 알고싶다
16. 11
'16.4.22 10:18 AM (175.126.xxx.54)유동이라 맘껏 싸질렀으니 맘대로 생각해라 뭐 그런거내요.
원글님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무시하세요.17. ???
'16.4.22 10:25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외모 비하에 상대의 신성한 밥줄을 비하하는 이 글이
단지 원글이라는 이유로 보호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무슨 정의의 사자 나셨나봐요? 175.126.xxx.54님. ㅎㅎㅎ18. ..
'16.4.22 10: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08014&reple=16561276
개댓글러 성지순례19. ..
'16.4.22 10:3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08014&reple=16561276
제가 여기에도 썼지만
개댓글러는 상대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여기서도 깝치네
천하에도 없는 입바른 소리 ㅎㅎ20. ..
'16.4.22 10:3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08014&reple=16561276
제가 여기에도 썼지만
개댓글러는 상대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여기서도 깝치네
천하에도 없는 입바른 소리 ㅎㅎ
분위기 와장창 깨는 게 특기임21. ..
'16.4.22 10:3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08014&reple=16561276
제가 여기에도 썼지만
개댓글러는 상대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여기서도 깝치네
천하에도 없는 입바른 소리 ㅎㅎ
분위기 와장창 깨는 게 특기임
모든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너다22. 빙고
'16.4.22 10:35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모든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너다
모든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너다
모든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너다
그대로 반사합니다. ^^
원글과 다른 분들께.
이 글에서 문제삼는 사람이 정말 저런 인격이면
입을 더럽히지 않아도 저절로 아웃됩니다.
굳이 이런데 글을 올려서 험담을 하는 자체가
맞장구 치니 소리가 나온다는 반증이지요. ^^23. ..
'16.4.22 10:3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웬 정신승리
알아서 유동이라 밝혀져서 그건 고맙네요
링크의 110.70.xxx.158이 이 작자예요 ㅎㅎ24. ..
'16.4.22 10:4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웬 정신승리
알아서 유동이라 밝혀줘서 그건 고맙네요
링크의 110.70.xxx.158이 이 작자예요 ㅎㅎ25. ㅇㅇ
'16.4.22 10:47 AM (39.118.xxx.147)원글님이 자세히 적어주셔서 그런지
어떤 타입인지 알겠어요.
관계의 대상이 본인이라면 충분히 열받을 만한데..
아니라면 그냥 비웃어주고 넘어가도 될 타입인 듯.26. 11
'16.4.22 10:49 AM (175.126.xxx.54)정의의 사자는 댁인듯 허언증 친구와 한몸으로 싸워주는거 보니..
아님 ㅋㅋ ^^ ㅎㅎ 남발하는 인터넷 빙그레** 인가?27. 원글이
'16.4.22 10:58 AM (119.14.xxx.20)도둑이 제 발 지렸...ㅋ
누가 물어나 봤나요?
유동인지뭔지?
무슨 유동아이피가 하늘 아래 만능인지 아시나...
그런데 왜 글은 썼다지웠다 해요?
뭐가 무서워서? 유동이라면서요?ㅎㅎ
지우려면 깔끔하게 제대로 지우시든가...ㅉㅉ
원래 머리 나쁘고 무지하고 고집 세면 아무도 못 당해요.
그걸 어찌 당해요?ㅎㅎ
딱 같은 수준으로 해줘야 알아듣겠죠?
110.70.xxx.72님...(그런데, 오늘따라 눈치없는 아이피는 내내 고정이다, 그죠? 아, 눈물...)
아래로 님 댓글 다 반사!니 투명인간 취급당하기 싫으면 알아서 갈 길 가세요.ㅋ28. ^^
'16.4.22 11:58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글을 누가 지웁니까? ^^
상대 외모와, 직업으로 폄하하고 왕따하는 사람이 진짜 있는데
무슨 놀이...? ㅎㅎㅎ29. ^^
'16.4.22 12:00 PM (110.70.xxx.72) - 삭제된댓글글을 누가 지웁니까? ^^
상대 외모와, 직업으로 폄하하고 왕따하는 사람이 진짜 있는데
무슨 왕따놀이...? ㅎㅎㅎ
진짜 왕따하고 있구만요
아주 신들 났네.. ㅎㅎㅎ30. 11
'16.4.22 12:09 PM (175.126.xxx.54)여기서 신난 사람은 ㅋㅋ^^ㅎㅎ남발하는 유동님 하난데요?
31. ..
'16.4.22 3:08 PM (223.136.xxx.35)어머 세상은 정말 좁네요
원글님 글의 주인공이 첫댓글쓴사람인듯해요 신기해라 이렇게 만나다니^^32. .....
'16.4.22 4:5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사위새끼 개새끼란 말은 들어봤어도
첫댓글이 개댓글이란 표현은 오늘 첨 봐요 ㅋㅋㅋㅋ 넘 웃겨요.
그나저나 원글님 참 똥 밟으셨겠네요.
그거 제대로 안풀면 나중에 두고두고 약오르고 기분 더러워져요.
풀건 확실히 풀고 바로잡아야함33. 어떤 사람인지
'16.4.22 8:21 PM (223.62.xxx.63)알것 같은데요.
동갑친군데 눈치보지말고 3자 대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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