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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등산복 패션 웃긴 포인트가 뭔지 아세요?

dd 조회수 : 16,869
작성일 : 2016-04-22 08:54:13
꼭 '유럽'여행 등산복 패션만 문제삼는다는거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여행에선 등산복 패션이든 뭐든 상관도 안하면서
서양인한테 잘보이려고 기쓰는 우리나라 사람들 사대주의가 여기서도 나타나는거죠..
서양애들 우리나라 경복궁에 나시에 반바지에 쪼리에 잘만입고 다니더먼 
그넘의 유럽의 뭐길래 걔네 눈치보면서 옷을 입어야 해 진짜 .......

IP : 114.200.xxx.21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8:57 AM (175.192.xxx.186)

    동남아는 휴양지니까 옷차림이 나풀나풀한거잖아요.

  • 2. ..
    '16.4.22 8:57 AM (61.81.xxx.22)

    외국은 옷 입는거 상관안한다고
    할머니가 미니스커트입고 생머리든 무슨 상관이냐
    막 하다가
    외국은 등산복 안 입는다고 ㅎㅎ
    외국은 뭐 입는지 상관 없다면서요

    외국병 걸린 사람글이 으찌나 많은지
    편하게 입게 냅두세요 좀

  • 3. ...
    '16.4.22 8:59 AM (39.121.xxx.103)

    외국인들 남 뭐입든 상관 거~~의 안해요.
    등산복 입는다고 뭐라는 사람들 사고가 촌스러워요.
    나한테 충실하면 되는거지 남들 여행에서 뭐입나까지 간섭..
    어휴..촌스러...

  • 4. ㅇㅇ
    '16.4.22 8:59 AM (114.200.xxx.216)

    글쎄요 과연 그럴가요..여름날씨 아닌 후진 국가 여행에선 뭘 입든 상관도안할걸요..

  • 5. ..
    '16.4.22 9:01 AM (115.140.xxx.133)

    아닌데 딴데서도보기안좋은데..결혼식 돌잔치 백화점 다보기안좋아요
    지인부부내외 커플등산복빼입고 가길래 산에다녀오냐 여행다녀오냐했더니
    입원하고퇴원했다고..뭔가이상했어요. 본인들은모르지만.

  • 6. 냅둬요
    '16.4.22 9:03 AM (61.81.xxx.22)

    퇴원하니까 편한 등산복 입었겠죠
    등산복을 빼입었다고 보는 시선이 더 이상해요

  • 7.
    '16.4.22 9:06 AM (39.7.xxx.212)

    유럽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일할때보면 옷차림 많이 따지던데요. 사람에대한 평가도 옷차림으로 많이 하구요. 등산복 여행은 솔직히 개선되면 좋을것 같아요

  • 8. ..
    '16.4.22 9:06 AM (115.140.xxx.133)

    머리부터 끝까지등산복으로 커플로 차려입었길래 빼입었다고했어요.
    편한옷이등산복뿐인가요..

  • 9. ...
    '16.4.22 9:08 AM (114.207.xxx.44) - 삭제된댓글

    등산복 몇 번 입어본 적 은 없지만 입으면 엄청 편하긴 하던데..자주 입는 분 들은 그래서겠지요.
    정장 갖출 장소에 등산복 입고 나타난 것 도 아닌데 뭔 상관인지;;
    옜날 어릴 때 동네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동네 어귀 평상같은데 앉아서 지나가는
    오만 사람들 쳐다보고 어쩌고 저쩌고 수다 떠는 것 만큼이나 참 후지네요.

  • 10. ...
    '16.4.22 9:09 AM (114.207.xxx.44) - 삭제된댓글

    등산복 몇 번 입어본 적 은 없지만 입으면 엄청 편하긴 하던데..자주 입는 분 들은 그래서겠지요.
    정장 갖출 장소에 등산복 입고 나타난 것 도 아닌데 뭔 상관인지;;
    옜날 어릴 때 동네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동네 어귀 평상같은데 앉아서 지나가는
    오만 사람들 쳐다보고 어쩌고 저쩌고 수다 떠는 것 만큼이나 참 후지네요.요즘 세상에.

  • 11. ...
    '16.4.22 9:11 AM (121.160.xxx.126)

    유럽이 옷차림을 안 따진다뇨? 그건 아닌데...
    다 떠나서 한두 명도 아니고 단체 관광객들이 다 등산복만 입고 있는 게 좀 이상해 보이긴 하던데요. 등산도 아닌데...
    근데 유럽만 그런 건 아니고 동남아든 어디든 단체 등산복 어색해요. 유독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들만 모조리 등산복 차림.

  • 12. 어이가 없네요
    '16.4.22 9:12 AM (119.197.xxx.1)

    무슨 회사 중요한 PT자리에 등산복 입고 간 것도 아니고

    여행가는데 등산복 입는 게 뭐가 문제일까요?

    참 별사람들 많네요. 그럴 시간에 걸레로 방바닥이나 한번 더 훔치세요.

  • 13. ㅡ..ㅡ
    '16.4.22 9:18 AM (39.114.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식, 장례식이나 예의 갖추어야 할 자리 아니면 뭘 입든 뭔 상관인지...
    눈살 찌푸릴 행동으로 남한테 피해 안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 눈에 보기 싫으면 틀린건지..
    그런식이면 제 눈엔 나이에 안 어울리게 입는게 틀린거예요;;
    피해주는거 없으니 생각만 하지만, 얼굴이랑 옷이랑 따로 노는거 보고있자면 ... 자기는 젊고 세련됐다고 늘 생각하니 그래그래 해주지만..-_-;;;

  • 14. 동남아는
    '16.4.22 9:18 AM (203.249.xxx.10)

    우리나라보다 더워서 사실 자켓정도만 밤에 살짝 걸치지
    온몸을 빨강노랑파랑 등산복으로 빼입지 않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중국인들이 더 그러고 다니구요

  • 15. .....
    '16.4.22 9:1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양문화에선 드레스코드가 중요하답니다..
    서양을 돌아다닐땐 최소한 그들의 룰을 지킬줄 아는
    센스가 필요한거죠.
    어느나라든 그 나라에서 중요시하는 룰을 배려해주고 지켜줄줄 모르면
    안방에서 여행 프로그램이나 보는게 낫지 않나요?

  • 16. .......
    '16.4.22 9:32 AM (207.244.xxx.196) - 삭제된댓글

    어느나라든 그 나라에서 중요시하는 룰을 배려해주고 지켜줄줄 모르면
    안방에서 여행 프로그램이나 보는게 낫지 않나요?

    ------------
    윗님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셔양문화에선 드레스코드가 중요? 동양문화에선 예절코드가 중요하거든요?
    예의바르지 않은 서양인 있어도 그 나라 문화려니하고 이해하지. 싸가지 없다 하나요?

    물론 그 나라에서 금기시되거나 절대적으로 지켜줘야할 룰은 지켜줘야겠지만
    눈꼴사납게 빤스만 입고 활보하는 것도 아니고
    여행객의 복장차림까지 맞춰주면서 여행다녀야 하나요?
    그럼 아랍권 여행가면 히잡쓰고 다니지 않으면 룰을 배려 안해주는건가요?

    원글님 주장처럼 일종의 사대주의 맞음.
    외국인이 국수를 포크로 먹어도 이해해주는 시각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그나라 문화를 맞춰주기보단,
    손님을 맞는 그 나라에서 여행온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 봄

  • 17. 뭔가
    '16.4.22 9:3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서 그 나라 예절에 맞지 않는 짓을 하면
    그런 행동을 한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못한 일이라고 하죠.

    근데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예절에 맞지 않는 짓을 하면
    그 나라 사람들은 우리와 예절이 다르니 우리가 이해해 줘야 한다고 하고요.

    왜 우리만 늘 어디가든 배려를 해줘야 하는 건지...

  • 18. dd
    '16.4.22 9:37 AM (103.25.xxx.90)

    그 옷이 처음엔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옷인 건 맞지만
    이제 그냥 등산복의 개념이 아니라
    편리한 기능성 웨어 죠~~~~
    여행다니기에 얼마나 좋은 가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봐요
    남들 눈이 중요하긴 하죠
    하지만 한번 입어보면 대체할 다른 옷을 못찾겠다는 거

    물론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장소에선 제대로 복장을 갖추어야 하지만
    여행지에서 가능성 웨어를 입는게 뭐가 안좋다는 거죠?

  • 19. ㅋㅋㅋㅋㅋㅋㅋㅋ
    '16.4.22 9:39 AM (119.197.xxx.1)

    서양문화에선 드레스코드가 중요하답니다..
    서양을 돌아다닐땐 최소한 그들의 룰을 지킬줄 아는
    센스가 필요한거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별 미친소리 다 보겠네
    서양에선 길거리에서 등산복 입지 않는게 드레스코드고 룰이라고 누가 그래요?

  • 20. 만약에
    '16.4.22 9:4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서양인들이 여행할때에 등산복 입고 다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심여행에서 세미정장 잘 차려입고 다니면
    반대로 서양사람들은 실용적이고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촌스럽게 너무 차려입고 다닌다 라고 그러겠죠.

    한 번은 어느 게시물에
    겨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검은색 밖이 입지 않는다며
    너무 칙칙하다고 뭐라고 하는 게시물을 쓴 것을 봤어요.

    근데 또 어느 한번은 위의 게시물을 쓴 분은 아니겠지만
    어떤 게시물에는
    겨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알록달록하게 옷을 입는다며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점잖게 무채색 옷을 세련되게 입는다며 뭐라고 하는 글도 있더군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원.

  • 21. ,,,
    '16.4.22 9:42 AM (1.240.xxx.37)

    한 두 사람 다니면서 그러면 눈에 안띄는데 이삼십명이 단체로 총천연색 등산복 입고 다니면
    눈에 확 띄이기는 하더군요
    유럽 아닌 곳에서도 꽤 봤는데 정말 촌스러워 보였어요

  • 22. ㅇㅇ
    '16.4.22 9:45 AM (59.13.xxx.49)

    어떻게 이나라는 뭐든게 서양기준 ㅋㅋㅋ 어떻게 하다가 같이 보라카이 여행간 별로 친하지 않은 허세쩌는 어떤 언니..진짜 꼴값인게..보라카이 놀러온 서양인들이 책읽는다고 따라서 책읽고 ..내가 국수먹을때 그릇채 국물마시는거보고 서양애들ㄹ은 그렇게 안먹는다고 ㅋㅋㅋ 어휴 내가 보다보다 못해서 무슨 영어한마디도 못하면서..영어도 못해서 나한테 빌붙어서 다니는 주제에...서양애들 타령이냐고..우리가 왜 서양애들을 따라해야 하나요..여긴 그리고 서양이 아니라 필리핀 보라카이라고 정신좀 차리라고 그랬더니 아무말못하던..ㅋㅋㅋ

  • 23. ㅇㅇ
    '16.4.22 9:45 AM (59.13.xxx.49)

    서양인들이 여행할때에 등산복 입고 다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심여행에서 세미정장 잘 차려입고 다니면
    반대로 서양사람들은 실용적이고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촌스럽게 너무 차려입고 다닌다 라고 그러겠죠. 222222222222222223333333333333

  • 24. 근데 이런건 있어요
    '16.4.22 9:47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울나라에 비슷비슥한 복장 입고 단체로 몰려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 있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 시선요.
    외국나가 우리 모습이 그들 눈엔 그렇게 보인다는거죠, 썩 유쾌하지 않죠,
    그러나 어쩌겠어요
    다만 한 번쯤은 내가 타인들 눈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에 대한 생각은 해보면 좋겠죠..
    뭐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다니는 수 밖에.

  • 25. 근데 이런건 있어요
    '16.4.22 9:47 AM (218.52.xxx.86)

    울나라에 비슷비슷한 복장 입고 단체로 몰려다니는 중국인 관광객들 있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 시선요.
    외국나가 우리 모습이 그들 눈엔 그렇게 보인다는거죠, 썩 유쾌하지 않죠,
    그러나 어쩌겠어요
    다만 한 번쯤은 내가 타인들 눈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에 대한 생각은 해보면 좋겠죠..
    뭐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다니는 수 밖에.

  • 26. dd
    '16.4.22 9:50 AM (59.13.xxx.49)

    윗님..후진국가에선 그런 이미지 신경도 안쓰면서..그놈의 유럽이 뭐길래..유럽에서는 어쩐다 이런다.....

  • 27. ......
    '16.4.22 9:5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경복궁 돌아다니는 여행객 차림이 엉망인건
    우리나라 문화재관리청이 엉망이라 그런거예요
    제대로 된 관람룰 하나 없는 거죠
    룰을 제시했다면 최소한 궁밖에서 보자기로 다리는 가렸겠죠
    그리고 아랍가서 히잡 써야하는 곳은 룰을 지켜줘야죠
    기본 룰도 못지키는 말은 하지 마세요
    드레스코드가 어느나라나 가보면 있어요
    유럽 사람들이 등산복차림 싫어하면 싫어하는 것 안해주는게 베려라고 보구요 .서양에서 최근에 한국인들 등산복차림이 공론화 되니까 문제죠
    이게 그렇게 요란한 벌레 보호색 같은 옷땜에 도시미관을 해친다고 공론화 된걸로 알아요
    우리나라도 싫어하는 외국 여행객 옷차림을 공론화 하고 이런 옷차림은 싫어하니 허지마리고 홍보하고 사적지 앞에서 차림을 검열하면
    우리나라 외국 여행객들 옷차림도 달라지겠죠
    최소한 우리나라 정부는 그런 거 정할 역량도 없다는게 포인트네요

  • 28. 후진국가도 마찬가지지
    '16.4.22 9:5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다를거 없어요. 그 복장으로 우우 몰려다니면 같은 이미지죠.

  • 29. ㅇㅇ
    '16.4.22 9:51 AM (59.13.xxx.49) - 삭제된댓글

    등산본 차림이 공론화되는건 걔네 사정이죠..무매너 이런게 아니라면요..왜 우리가 돈쓰고가면서 걔네 눈치를 보나요??? 역시 서양인 기준..ㅋㅋ

  • 30. 후진국가도 마찬가지지
    '16.4.22 9:52 AM (218.52.xxx.86)

    다를거 없어요. 그 복장으로 우우 몰려다니면 같은 이미지죠.
    다만 더운 나라는 등산복 입고 다닐 날씨가 아니라서요.

  • 31. ㅇㅇ
    '16.4.22 9:53 AM (59.13.xxx.49)

    등산본 차림이 공론화되는건 걔네 사정이죠..무매너 이런게 아니라면요..왜 우리가 돈쓰고가면서 옷차림까지 걔네 눈치를 보나요??? 역시 서양인 기준..ㅋㅋ 그런 얘기가 후진국에서 나왔어봐요...역시 미개한 놈들 나라엔 안가고 만다고 대한민국전체 봉기 일어날듯..

  • 32. 진짜
    '16.4.22 9:5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지적받아야 할 점은요. 그런게 아니라.
    단체로 누가 옆에 있건 말건 떠드는 것,
    예약해 놓고 연락도 없이 예약 어기는 것,
    분명 신혼여행도 아니면서 신혼여행이라고 호텔에 뻥쳐서 서비스 받아내는 것,
    단체로 술마시고 낮에 얼굴 벌겋게 다니는 것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는데 본 적 있는 분이 계시다니까...),
    남자들 단체로 광광가서 성매매 하고 다니는 것.
    이런게 진정 비난받아야 하며, 계몽해야 할 일이죠.

  • 33. ㅇㅇ
    '16.4.22 9:54 AM (59.13.xxx.49)

    진짜 지적받아야 할 점은요. 그런게 아니라.
    단체로 누가 옆에 있건 말건 떠드는 것,
    예약해 놓고 연락도 없이 예약 어기는 것,
    분명 신혼여행도 아니면서 신혼여행이라고 호텔에 뻥쳐서 서비스 받아내는 것,
    단체로 술마시고 낮에 얼굴 벌겋게 다니는 것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는데 본 적 있는 분이 계시다니까...),
    남자들 단체로 광광가서 성매매 하고 다니는 것.
    이런게 진정 비난받아야 하며, 계몽해야 할 일이죠.22223333

  • 34. ...
    '16.4.22 10:02 AM (114.204.xxx.212)

    드레스코드는 특별한 자리에나 해당하는거죠
    평소에야 뭘 입던 무슨 상관인가요
    유독 해외여행에 아웃도어 입는거에 민감한건 외국인 는치보는거 아닌가요
    노출도ㅜ아니고 ..
    옷보단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나 시끄러운게 문제죠
    근데 진짜 공식적으로 외국여행객 옷차림이 도시미관을 해친다고 했나요? 어이없네요
    걔들도 요란하게 하고 다니는 애들 많은데
    건물이나 상주 국민도 아니고 잠시 스쳐가는데 뭐 큰 문제인지

  • 35.
    '16.4.22 10:09 AM (118.217.xxx.49) - 삭제된댓글

    포인트는요~
    지적하는 사람 눈에 등산복 꼴이 뵈기 싫은거에요ㅋ
    남 눈 신경쓰는 본인 취향 아니라서 지적질 하는거죠~
    등산복입고 레스토랑 간것도 아니고 결혼식 간것도 아니고 장례식 간것도 아닌데 뭔 드레스코드인가요 진짜 웃겨요
    따뜻하고 안 다치고 본인이 편하면 끝이죠^^

  • 36. 동남아 여행도
    '16.4.22 10:10 AM (182.172.xxx.183)

    등산복 많이 입으시더라구요. 형형색색 무지개 빛깔이
    불편한게 아니라, 긴 등산복바지에
    터틀넥 반팔 상의 입으신분들보면
    조금 많이 더워보이긴해요.

  • 37. 주주
    '16.4.22 10:21 AM (118.218.xxx.217)

    정말 싫은 점은 같은 한국인을 나름 고급 여행지라고 자부하면서 간 곳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난다는게 싫은거겠죠.
    그들의 행동과. 옷차림이 세련되었다면 뿌듯한 기분이 들텐데
    어디서 우르르 몰려와 떠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싫으거겠죠.
    그런데 그들이 등산복을 많이 입고 있으니 그걸 핑게삼아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유럽사람들.외국 관광객들이 직접적으로 흉을 보고 뭐라 한적 직접 들어 보셨나요?
    누가 제일 먼저 꼴볼견이라고 퍼뜨린거였을까요?
    가이드?

  • 38. .....
    '16.4.22 10:4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우리가 돈쓰고가면서 옷차림까지 걔네 눈치를 보나요

    님 글도 모순이예요
    서양사람들 차림은 흉보는 글 쓰면서 왜 우린 눈치봐야 하나구요?
    저는 동서양 할것없이 기본 배려 없는 여행객들 다 까는 입장이고
    님은 나만 괜찮다는 마인드..그런 생각이면 어디가서 대접 받나요..
    중국인들 여행가서 추태부리는 것과 다름 없죠
    중국인들 추태부리면서 내 돈 쓰는데 왠 지랄이야 합니다
    한국인들 동남아 가서 지폐로 부채.부치면서 내돈 내가 쓰는데 왜 눈치를 봐야해 합니다..

  • 39. 오고있는EMS
    '16.4.22 11:24 AM (153.161.xxx.244)

    결론은 뵈기싫다 이거겠죠뭐...

  • 40. ㅇㅇ
    '16.4.22 11:28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옷을떠나서 그냥 한국인과 같이있는 자체를
    싫어하는 한국인들도 있습니다
    지나내나 같은 한국인인데 내가 말을걸었나 걍 커피 마시고 있었을뿐인데 하는말이
    여기도 이제 한국인들이 오네
    다른곳을 가야겟다는둥..

  • 41.
    '16.4.22 11:41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지들이 여러나라 한번에 오래 여행 안해봐서 등산복입지말라는것으로 들려요
    비오고 춥고 이럴때 등산복처럼 기능성옷이 얼마나 유용한데요 더구나 오염되면 밤에 빨아도 담날 입으면 되구요
    꼴랑 단기여행다니거나 유럽거주하니까 불편없으니까
    입지말라구하지 한번 여행다녀봐요
    땀나면 땀나는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어떻게 다 감당되나
    특히 비라도 맞아봅니다 미쳐요
    정말 웃기고들 있어요
    필요해서 입는데 왜 남을 신경써야해
    지들이 여행비라도 대줬나
    무슨 권리로 걸핏하면 시비신지들

  • 42. 아뇨
    '16.4.22 11:47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서구와 바교허거나 서구인 기준으로 봐서 우리나라 등산복차림의 평상복화가 싫은거에요. 저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무리 관용의으로 보려해도 때와 장소에 안맞는 옷차림은 상삭적으로나 교양면에서나 그저 무지하고 격없어 보입니다.
    실내에서 모자 쓰고 있는것도 (티비보면 연예인들) 보기 싫구요. 난방이 안돼서 얼어죽을만큼 추운 실내라면 몰라도.

  • 43. 아뇨
    '16.4.22 11:49 AM (223.62.xxx.74)

    서구와 바교하거나 서구인 기준으로 봐서 우리나라 등산복차림의 평상복화가 싫은게 아니에요. 저는.
    (제가 젤 싫어하는게 사대주의랍니다). 상식적으로 안맞고 품위가 없어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무리 관용으로 보려해도 때와 장소에 안맞는 옷차림은 상삭적으로나 교양면에서나 그저 무지하고 격없어 보입니다.
    실내에서 모자 쓰고 있는것도 (티비보면 연예인들) 보기 싫구요. 난방이 안돼서 얼어죽을만큼 추운 실내라면 몰라도.

  • 44. 훌떡
    '16.4.22 12:54 PM (211.210.xxx.30)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정장이 필요한 곳도 아닌데 좀 촌스럽다고 혐오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나이 들어봐요 무조건 간단하게 짐 꾸리고 최소한의 힘으로 여행 다니는게 최고죠.
    여행다니며 예쁘게 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입으면 되는거고 편한거 위주로 다니고 싶은 사람들은 또 그렇게 다니는 거죠.

  • 45.
    '16.4.22 1:39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때와 장소에 안맞는댄다ᆞ어이없네
    여보세요 우리는 여행을 간거에요
    현지인이 아니라구요
    등산복뵈기싫음 입국금지 시키라고해요
    나가서 돈 써주니까 고맙긴커녕 미관을 해친다구요?
    아니 여행객이 머물러야 얼마나 오래있는다구
    패키지관광객들 스치듯 지나가는데
    웃기고들 있다 정말

  • 46. 기능적으로
    '16.4.22 2:27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어떤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여행에 집중할 수있게 해 주는
    기능이 훌륭한 것 같고.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좋은 선택이란 생각도 드네요.
    저도 다음번엔 등산복 차림으로 여행해 볼까.. 합니다ㅋ

  • 47.
    '16.4.22 2:34 PM (121.130.xxx.77)

    윗님 정답
    동양인 무시해서 그래요 그들~
    돈버는건 좋고 한편으론 *무시하고

    만약에님~~~
    그 게시물들 보며 자란 세대죠
    우리나라 사람들 다 무채색에 칙칙하고 뭐 그런~
    근데 파리에 얼마동안 살러갔는데
    겨울에 온통 검정색 무채색의 물결이데요
    그해 유행이었죠 ㅋ
    결론은 아 우린 항상 우릴 비하하는구나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그저 그들 닮아가려고...

    항상 비교를 해도 서양인 눈에 우리가 어떻게 보이겠냐고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들이 뭐라 하겠냐고 ㅠ

  • 48. ㅋㅋㅋ
    '16.4.22 9:27 PM (175.223.xxx.4)

    형형색색 입고 몰려다니면서 진상떠니 눈에 더 확띄어서그래요

  • 49. 예절 지키자는게
    '16.4.22 9:36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어째서 사대주의인지 참...말문이 막히네요.

    -------------------------------

    때와 장소에 안맞는댄다ᆞ어이없네
    여보세요 우리는 여행을 간거에요
    현지인이 아니라구요
    등산복뵈기싫음 입국금지 시키라고해요

    ------------------------------

    말이야 막걸리야.. 상집에 반바지 입고 갈 기세...

  • 50. 등산복전쟁ㅋㅋㅋ
    '16.4.22 9:41 PM (49.168.xxx.249)

    등산복입고 자리양보해달라는게 그리 웃기더이다
    등산안가도 등산복 입는건 나중에 알았음

  • 51. ^^
    '16.4.22 9:55 PM (210.98.xxx.101)

    저도 유럽여행 많이 갔어도 등산복 입은 한국 패키지 여행객들이 진상떠는건 못 봤어요.
    형형색색 등산복이라 보면 아...한국인이구나 알아볼 순 있는데 다들 조용히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하던데요.
    중국인 패키지 여행객들도 알록달록한 옷들 많이 입더라고요. 처음엔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좀 촌스럽고 중국어 써요. 그들이 시끄럽긴 하더군요.
    요즘은 나이드신 분들도 딱히 등산복 입는거 같진 않던데요. 전 그런게 그렇게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요.
    큰소리로 떠들고 공중도덕 안지키고 진상 부리는 거 아니면 아무 생각 없는데....등산복 입는게 예절에 어긋난 일인가요.

  • 52. ///
    '16.4.22 10:06 PM (1.224.xxx.99)

    등산복만큼 편한게 어디있다고 말입니다.
    그거 트집잡는 사람들 자~알 보세요. 아마 패션쪽에 일하는 분들 일거에요.
    자기네 물건 안팔리니깐 입내밀고 있을거에요. ㅎㅎㅎㅎ

  • 53. ....
    '16.4.22 10:09 PM (118.176.xxx.128)

    미국 애들도 욕해요.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살았었는데 다운타운에 나가면 중서부에서 관광온 애들은 옷이 확 표가 났어요.
    반바지에 샌들.
    그러면 그 쪽 애들도 뒤에서 씹고 그랬어요. 미국 애들이 옷을 엉망으로 입는 것 처럼 보여도
    나름 까다로운 법칙이 있어요.

  • 54. ....
    '16.4.22 10:21 PM (175.211.xxx.224)

    유럽갔을 때 유럽사람들 옷 참 수수하게 입는 것 보고 놀랐어요. 이태리 북부 이런 곳 제외하고.. 어떻게 보면 수수한 걸 넘어서 못 입기도 하고 (우리 기준에).
    전 원글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편한 등산복 입는게 무슨 민폐도 아니고 왜 저리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미국애들이 욕하는 건,.. 그냥 옷차림 때문이 아니라 외국인 깔보는 마인드 아닐까요?
    미국애들도 여기서 꼴보기 싫은 행태 한두가지 하는 게 아닌데,
    등산복 입는 정도는 그런축에 끼지도 못하는 것 같네요.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요, 직장이나 공식행사에 가는 것 아닌데..
    왠 난리인지..
    우리나라 사람들 유독 남들, 외국인 눈치 너무 많이 보고 살아요.

    저런 말도 안되는 것 말고
    큰일에 분노하시길!

  • 55. ....
    '16.4.22 10:34 PM (43.251.xxx.122)

    전 등산복하나도 없지만
    여행인데 그거좀입으면 어떤가요
    놀러가서 등산복입었다고 욕해요? 누가요? 헐
    제발.사소한거에 분노하지맙시다.
    나는 왜 작고 사소한 것에만 분노하는가ㅡ김수영

  • 56. ...
    '16.4.22 11:05 PM (211.243.xxx.39) - 삭제된댓글

    195 160님,
    여행하고 상가집하고 같아요?
    상가집에는 정장입고 다니니까 걱정마시고
    등산복입고 산에만 가라는법 누가 만들었어요

  • 57. 아놔
    '16.4.22 11:05 PM (1.224.xxx.99)

    118.176.xxx.128 대체 나이를 거꾸로 먹었는지 원...
    대체 놀러간 사람들이 입는 옷 가지고 트집잡는 그 버르장머리는 뭐냐고 따지고 싶네요.
    미국애들이 기준이에요????
    쪼리신고 반바지입고 거리 어슬렁거리는게 뭐 어때서요. 한여름 패션인데.
    나 참....

  • 58. ..
    '16.4.22 11:10 PM (211.243.xxx.39) - 삭제된댓글

    이집트 갔더니, 더우니까 위에 거의 다 드러난 나시티입고 짧은 반바지입고 옷안입은듯
    조리신고 미국애들 많이도 다니던데, 왜 등산복입고 다닌다고 야단들이지요.

  • 59. ..
    '16.4.22 11:12 PM (211.243.xxx.39) - 삭제된댓글

    니들이 무슨 권리로 남에게, 것도 여행간 사람들에게 이렇게 입어라 마라 하는지,
    경우도 없는 사람들은 당신들이야.

  • 60.
    '16.4.22 11:48 PM (223.62.xxx.37)

    영국에서 쓰는 여성 모자는 실내에서 벗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그 나라 모자 문화가 그런거죠

  • 61. 맞는 말입니다만
    '16.4.23 12:13 AM (1.236.xxx.29)

    입을수도 있지만
    단체로 그렇게 입고 다니는건 별로에요....;;
    유니폼도 아니고 ㅠ

  • 62. 관광지 아니라
    '16.4.23 1:01 AM (222.109.xxx.31)

    한국에서도 도심에서 등산복 입은거 진짜 없어 보여요. 무식하고 상스럽게 보입니다.

  • 63.
    '16.4.23 1:27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스판기 있고 통기성 좋고 가볍고 잘마르고 부피적고
    그런 기능성웨어인 거죠
    전 산에 가는 사람도 아니라 등산복 하나 사입어 본적도
    없지만 결혼식장에 장례식장에 등산복 입고 가는거 아니면
    그냥 그려느니 하는게 어떨까요

  • 64.
    '16.4.23 1:35 AM (116.125.xxx.180)

    유럽 배경도 좋은데 이쁜 옷 입고 이쁘게 찍고 싶지 않나요?

  • 65. ...
    '16.4.23 1:49 AM (109.199.xxx.80)

    유럽살아요....

    얘네들 굉장히 실용적인거 좋아하구요
    노스페이스 같은 기능성웨어 평소에 많이 입어요. 단지 그 색이 주로 검은색이.많구요.
    얘네들끼리는 주로 검은색이 실용적이지만 어딜가나 다.검은색이라며 자기네들끼리도 웃기다고 하죠.

    여행다닐때 뭘.입든 신경안써요. 형형색색 등산복이라지만
    기능성아웃도어 잖아요.
    얘네들도 많이 입어요.


    근데 정말 문제는 어디선가 한단체로 오신 한국인.아줌마아저씨들의 관광객이.스위스 산악열차를 기다리는데.어찌나.깔깔거리고 큰소리내며 박수쳐가며 왔다갔다 소리지으며 사진찍고 .

    정말.넘 챙피했어요.ㅠㅠㅠ

  • 66. 찰리파커
    '16.4.23 1:53 AM (119.67.xxx.58) - 삭제된댓글

    씨뜨루 패션이라고 브라자 보이게 하고
    똥산바지에 빤스보이고 지들이 하는건 최신 패션이고 남들 옷차림은 뭐라하고..
    정장은 뭐가 또 그렇게 좋은거라고 칭송들 하는지
    그거 싫어서 청바지입는 실리콘밸리 ceo들 많았죠.
    한국에서 그랬으면 어쩌구 저쩌구 니가 못나서 그런거다 막 깔아뭉게고 그랬을껀데
    실리콘밸리 애들이니까 또 아이구 멋있다 ceo 청바지를 입어서 어쩌구 저쩌구 칭송하고 난리난리
    땡전뉴스 스타일이죠.

  • 67. 등산복
    '16.4.23 2:15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옷차림.
    같이 있기도 싫다는.

  • 68. ...
    '16.4.23 2:56 AM (86.130.xxx.123)

    관심없어요. 저도 유럽살지만 남이 몰입든 가방을 뭘 들든. 양말에 빵꾸가 났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입는거죠. 그냥 편하고 좋으면 입으세요. 어차피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이고 산도 아닌데 등산복 입거나 말거나 지네들이 뭐 보태줬나요? 그냥 유럽으로 오시는 분들 그냥 편안한 옷 좋아하는 옷입고 오세요. 등산복이든 뭔 복이든 상관없이요.

  • 69. mizz
    '16.4.23 8:52 AM (222.232.xxx.198)

    전 등산복 입고 여행간 사람들보다 등산복 만드는 업체 디자이너
    잘못^^이라고 봐요~
    왜 색을 그렇게 촌스런 색을 쓰는지요
    아무리 기능성이라도 그렇게 흥부님 옷처럼 누덕누덕 ㅠ
    색을 좀 세련되게 조합하던지 단색은 왜 안되는건지 원....

  • 70. 222
    '16.4.24 10:13 AM (59.21.xxx.177)

    여행 나가보면
    동양인들 보면 중국인,일본인,한국인 구분 안될때 있잖아요?
    그런데 패션스탈 보믄 어느 나라인줄 알아요
    특히 한국인은 등산복도 있지만 야구모자이구요
    일본애들은 목에 스카프 같은걸 잘 둘러요
    그래서 전 일본인이 와서 저보고 일본인이냐고 물은적도 있어요
    암튼.. 그나라 특징이 있는건 나쁜것 같진 않아요
    문화죠
    우리나라가 산이 많아서 등산이 국가적 운동이고
    등산복이 잘 발달되어있고
    등산복 특성상 기능성 웨어라 너무 편해서 여행하기에도 좋겠지요
    등산복 사실 좀 촌스러워 보이는건 있지만..
    어쩌겠어요??
    자기가 편해서 입겠다는데
    욕하진 맙시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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