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복 패션 촌스러워요

t.p.o 조회수 : 13,489
작성일 : 2016-04-22 08:09:55
유럽여행에 등산복 입지 말아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죠
단체 등산복 차림 여행 좀 아닌듯요
아시는 분들은 말끔한 세미정장에 치마로 입어도
여행에서 얼마나 센스 있나요
그정돈 못해도 멋스럽게 할수 있을텐데
꽃보다 시리즈 출연진 정도로.
우리집 뒤에 동산이 있어 산에 오르는 분들 자주 보지만
동네산이니 등산복이나 조깅복장 괜찮지만요
추레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거든요
주말에 등산복차림 분들 자신들은 멋지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정말 촌스럽고 추레해요. 없어 보여요
등산할 때야 할 수 없지만 등산복차림 평상복은 아닌데
해외여행은 좀 생각하고 입는게 좋을 듯요
IP : 175.223.xxx.8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주제는
    '16.4.22 8:15 AM (115.140.xxx.180)

    잊을만하면 올라오네요 남이야 등산복을 입건 말건 신경끄세요 여행가서 편한옷입어야지 말끔한 세미장장이 뭡니까? 해외여행이 머라고 옷도편하게 못입나요? 촌스럽게 ㅋ

  • 2.
    '16.4.22 8:17 AM (221.146.xxx.73)

    우리나라 사람은 이상하게 나이에 따른 패션은 지나치게 엄격하면서 tpo는 아웃오브안중이죠

  • 3. 전 괜찮던데요
    '16.4.22 8:18 AM (110.8.xxx.8)

    전 편해 보이고 괜찮던데요.
    등산복 입는 사람들 멋있어 보이려 하기 보다는 편하니까 입는 걸 거예요.
    세미정장에 치마에 비해서 돌아다니려면 비교가 안 될 것 같은데요.
    멋져 보일 거야 없지만 추레하고 촌스러울 것 까지는 없지 않나요?

  • 4.
    '16.4.22 8:18 AM (221.146.xxx.73)

    신경끄라는 사람들은 다른 여자들 나이에 안어울리는 패션도 관대한 사람인거죠?

  • 5. oo
    '16.4.22 8:18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반바지에 양말에
    스포츠 샌달 신고 다니던데요
    관광다니는데 무슨 정장에 치마를 입어요
    오페라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 6. 촌발
    '16.4.22 8:2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근데 사실 외국 나가보면‥심지어 중국에서도‥
    특정 브랜드 등산복으로 쫙 빼입은 무리들 보면
    여지없이 한국사람들‥
    좀 촌스럽고 웃겨보이긴 합니다‥ㅎ

  • 7. 아유
    '16.4.22 8:2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여행객들이 단체로 추태를 부리지 않으면 되는 거지
    등산복을 입건 말건 뭐 그리 문제가 될거라고 그런지.
    편하고 기능적이고 좋잖아요.
    (물론 전 등산 즐기지 않아서 등산복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등산복입고 예식장게 가는 것도 아니고
    등산복입고 장례식장에 가는 것도 아니고
    등산복입고 오페라 보러 간 것 아니면
    문제삼을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 8. blueu
    '16.4.22 8:21 AM (211.36.xxx.211)

    연예인들도 여행 프로그램에 등산복 잘만 이고 나오더만.
    남이사.
    서양인들 끈나시에 반바지. 쪼리보다는 나음

  • 9. .......
    '16.4.22 8:21 AM (59.4.xxx.46)

    우리나라사람들 등산복사랑은 이해안되는 패션이지만 내돈주고 가는 여행에 뭘입어라마라 하는 그 오지랖이 더 웃기네요.남의눈 정화를 위해 눈치보며 여행해야하나요?
    피해주는것도 아니니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 10. 대체
    '16.4.22 8:24 AM (115.140.xxx.180)

    나이에 어울리는 패션은 누가 정하는겁니까? 본인한테 어울리고 tpo 에 맞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남의 일에간섭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남의 옷차림에 상관할 필요가 있나요?

  • 11. 연예인들 협찬
    '16.4.22 8:24 AM (112.173.xxx.78)

    그렇게 등산복 팔아먹는 광고하죠

  • 12. ...
    '16.4.22 8:24 AM (211.36.xxx.201)

    알프스 오르고
    독일 옛 성 가려면
    세미정장 입고 구두신고 백들고 ...힘들어요.
    기눙에 충실한 아웃도어가 편하죠.
    말 그대로 여.행...이잖아요.
    세미정장은.따로 준비해서 필요시 입으면
    되는데 여행중 그럴 일은 거의 없어요.

  • 13. 엄한데서
    '16.4.22 8:24 AM (110.8.xxx.3)

    힘빼고 있죠
    관광객은 어디가나 표시나요
    아시안들 뭘입어도 그냥 그래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크게 떠들고
    줄서서 사진찍는다고 갈막고 그런것만 아님되요
    비키니 입고 등산해도 뭐라 안하건데
    내옷도 아니고 남의 옷에 왜이리 엄격하고 할말들이 많은지 원

  • 14. ㅋㅋ
    '16.4.22 8:24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옷사주세요 입고갈옷이 등산복뿐.

  • 15. 저도
    '16.4.22 8:25 AM (172.98.xxx.122)

    등산복은 싫지만 입어라 마라는 좀 아닌듯

  • 16. 사대주의 근성
    '16.4.22 8:26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그거 사대주의 근성이에요. 저는 등산복을 입던 말던 그건 그 사람 자유라고 생각해요. 이번 일을 유심히 살펴보면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사대주의 근성이 보여서 싫더군요.

  • 17. 아유
    '16.4.22 8:2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님
    등산복이 예뻐보여서가 아니어요.
    예뻐보이지 않아서 전 그리 안입어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옷 입는 것도 그래요.
    물론 제 눈에도 그게 예뻐보이지는 않아요.
    근데 그걸 가지고 관대하니 마니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취향이 좀 세련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저에게도 있는데요.
    근데 우리가 뭔데 그분들이 편하게 입는 옷에 대해서 뭐라고 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에요.
    행동에서 매너를 따질 일인데
    등산복 입고 점잖게 행동하는 분들이라면
    뭐가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패션센스 없는게 그리 지탄을 받을 일인가요?

  • 18.
    '16.4.22 8:27 AM (221.146.xxx.73)

    패키지 관광객들 가는곳이 대부분 유적지 성당 박물관 이런데인데 등산복이 tpo에 맞대. ㅋㅋㅋ 아웃겨

  • 19. ㅡㅡ
    '16.4.22 8:27 AM (112.154.xxx.62)

    세미정장 ㅎㅎ

  • 20. ...
    '16.4.22 8:29 AM (211.36.xxx.211)

    글고 자꾸 tpo에 맞는 옷차림 운운하는데
    패키지 단체 여행에서 고급식당 거의 안가요.
    일부 비싼 몇몇상품 말고.
    대체로 저렴한 식당 가는구만
    레스토랑에 맞지않는다느니 ..
    tpo따질거면
    서양애들도 우리나라 고궁이나 박물관에 나시티 쪼리신고 돌아댕김 실례죠.

  • 21. ...
    '16.4.22 8:30 AM (211.36.xxx.211)

    글고 성당은 니시나 짧은 반바지만 안입음 되는거에요.

  • 22. 아유
    '16.4.22 8:3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님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관광객으로 유적지 성당 박물관 갈때 등산복 입으면 예의에 어긋나는 짓인가요?
    우리나라 절에는 등산복입고 잘만 가는데요?
    서양 여행객들도 우리나라 절에 갈때 등산복 입고 들르기도 하고
    쪼리에 반바지 입고 소매없는 옷 입고 오는 애들도 있습디다.

  • 23. 그리고
    '16.4.22 8:32 AM (110.8.xxx.3)

    요즘은 고급식당가도 대충 샌들 슬리퍼 남자반바지
    정도 제한해요
    영화에서나 그러지 관광지에서 동서양 막론하고 편하고 가졉게 입어요
    서양인들은 얼마나 나시에 반바지 조리 사랑하는데 ㅠㅠ

  • 24. ㅎㅎ
    '16.4.22 8:33 AM (122.35.xxx.47)

    전 패션센스 없는 사람인데 얼마전 고즈넉한 가회동 한옥 문화재 관람중에 갑자기 등산복입은 15명 가량의 어르신들이 나타나니 당황스러웠어요
    특별히 시끄럽게 하지도 않으셨는데 강렬한 오렌지와 보라색의 상의와 바지도 못지않게 강럴한 색이 제 눈 뿐만아니라 감정까지 강타하더라구요
    단체로 가실경우 관광지에서 조화롭지는 않을것 같아요

  • 25. ..
    '16.4.22 8:34 AM (220.124.xxx.131)

    옷 못입는 유럽사람들
    죄다 등산복 같은거 즐겨입어요.
    다만 우리나라 브랜드처럼 색이 화려한게 아니라 튀지않을뿐

  • 26.
    '16.4.22 8:35 AM (14.47.xxx.73)

    유럽여행 하루 이틀도 아니고 등산복이 땀배출 잘 되고
    빨면 잘 말라서 좋거든요
    요샌 알록달록하지않게 ,등산복인지도 모르게 잘 나와요.
    저도 등산복 입고 유럽갔다왔는데 제가 등산복입은줄 모르고 가이드가 등산복 입고오는 관광객 비웃는 말 하더라구요.

  • 27. ....
    '16.4.22 8:36 AM (118.176.xxx.128)

    나이 먹고 복장에 신경 안쓰게 되는 사람들의 트레이드마크죠.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만 보는 사람은 과히 즐겁지 않다는 것.

  • 28. ....
    '16.4.22 8:38 AM (118.176.xxx.128)

    그리고 위에 절 성당 박물관 운운 하신 분, 절은 산에 있으니까 등산하다 들리게 되고 그러니 등산복인게 당연하죠. 그러나 도시 한복판에 있는 성당이나 박물관에 등산복 입고 들어가는 건 좀 웃기죠.

  • 29. 그래도
    '16.4.22 8:39 AM (175.118.xxx.178)

    여행지는 등산복 양호하죠.
    돌잔치나 출퇴근복 또 공식적인 자리에 등산복.
    정말 깹니다. 주말에 백화점에 가봐도 50대 이상 분들 전부 등산복이 뭐 일상복처럼 된지 오래..
    가격은 좀 비싼가요. 별로 좋아보아진 않아요

  • 30. 아이고
    '16.4.22 8:40 AM (125.180.xxx.67)

    노인들은 등산복처럼 편하고 가벼운옷이없어요
    여행가는데 편한옷이 최고지 패션쇼하러갑니까?
    등산복 꼴보기싫은사람은 평소에 부모님 멋진옷 사다드리고 댓글들 다세요
    그러다보면 여러분의 효도로 등산복패션도 줄어들겠죠

  • 31. ㅠㅠ
    '16.4.22 8:40 AM (110.8.xxx.3)

    동양인 피지컬에 나이든층 단체여행객
    뭘 입고 모여도 마찬가지 예요
    그냥 동양에서 몰려온 관광객
    가이드 입장에선 몰고다니려면 민망하기야 하겠죠
    스타일이 다 똑같은 몰개성이라....
    사실 옷이 문제가 아니예요.. ㅠㅠ

  • 32. 사대주의 근성2
    '16.4.22 8:40 AM (124.53.xxx.233)

    그거 사대주의 근성이에요. 저는 등산복을 입던 말던 그건 그 사람 자유라고 생각해요. 이번 일을 유심히 살펴보면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사대주의 근성이 보여서 싫더군요.2222222

    추태 안부리고 매너 지키면 되지 별~

  • 33. 나이와는 상관없고
    '16.4.22 8:40 AM (121.132.xxx.241)

    때와 장소에 안맞는 옷차림이라 보기가 싫죠.
    서양사람들에 자꾸 비교들 하는데 왜 서양사람들이 기준이 되어야 하죠? 서양사람들도 무매너 옷차림 (도시에서 웃통 벗고 반바지 차림으로 다니는 독일쪽 사람들이나 보편화되었지만 쪼리 신발 신고 활보하는것에, 심하게 가슴 패인 탑 차림...)에 대해 비판 많이 하고요, 그 문제와 우리나라의 도시내에서의 등산복차림은 별개에요.
    등산복은 등산할때만, 조리 신발과 가슴 많이 파진 탑은 해변이나 캠핑장에서만, 잠옷은 집에서 잘때만 착용합니다.

  • 34. 색상이 문제죠
    '16.4.22 8:41 AM (125.185.xxx.178)

    그 형광색.알록달록함이 문제죠.
    알록달록함은 소품.안에 입는 티정도로만.
    어두운 색이나 단색으로 입고 다니는데 만족합니다. 봄철에 제격인 옷이죠.

  • 35. 헐~
    '16.4.22 8:50 AM (220.124.xxx.131)

    조리는 캠핑장에서만
    등산복은 등산할때만?
    누가정한 tpo 인가요?

    츄리닝은 운동할 때만
    썬그라스는 햇빛비칠 때만 인가요??

    서양사람들 얘기하는데요. 독일사람들, 특히 중년들 옷 보면요. 마찬가지로 몰개성이예요. 죄다 콜롬비아.잭울프스킨.쉐펠 그런 등산잠바에 신발은 특유의 캐주얼구두.
    그 차림으로 성당도 구경하고 떼로 돌아다녀요.
    등시끄럽게 떠든다든가 매너없이 행동하는게 문제지

  • 36. 등산복
    '16.4.22 8:52 AM (121.165.xxx.21)

    저는 등산복이 그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나이 드신 분들 입을 옷이 마땅치 않고 또 엄청 비싸고(마담스타일??) 이해는 가는데..전 그렇게 입고 싶지 않아요. 곧 오십인데 제 친구들은 등산복 입는 사람 하나도 없고 2층(명품관 제외)에서 사입습니다. 3층,4층은 비싸고 올드해보이고. 젊고 예쁜 애들이 광고 하니까 어르신들이 착각하는듯. 설현이 왜 등산복을 입냐고요 ㅋㅋ

  • 37. ...
    '16.4.22 8:54 AM (223.33.xxx.98)

    누가하는 당부인지...

    그리고 단체관광 하루에 몇군데씩들를때
    Tpo갖추기힘들죠.
    그리고 등산복의 장점이 너무나 크고요.

    버스타고 실려다니고 걸어다니는 특성상
    중장년층은 건강과 안락함 생각도해야죠.

    젊어서 헝그리하게배낭여행다닐때도 마찬가지.
    그거입고 잘때도있는걸.

    적당히 여유있게 즐기고
    고급식당다닐여유있는사람들은
    차려입어야겠고요.

    추레하다?

  • 38. ...
    '16.4.22 8:56 AM (39.121.xxx.103)

    이렇게 남 옷에 신경쓰고 쳐다보고 욕하고 하는게 더 촌스러워요...
    여행가며 내가 즐기기도 바쁜데 우리나라 사람들 무슨옷 입고왔나~~그거 관찰하고 앉았나요?
    한심 ㅉㅉ

  • 39. 솔까말
    '16.4.22 8:58 AM (59.6.xxx.151)

    남 입는거에 신경 쓰는게 촌스럽죠

    안 입어거 편의성 모릅니다만
    내 잔치에 홀딱 벗고 나타난 거 아니면 입나보다 하는 거죠
    솔직히 긴 머리 밥 먹을때 주체 못하는 거
    산보하며 힐 신고 뒤뚱거리는 검 tpo 에 맞던가요
    ㅎㅎㅎㅎㅎㅎ 참 다들 자신감도 어찌나 넘치는지,

  • 40. 외국인의 시선이 중요하다면
    '16.4.22 8:59 AM (68.98.xxx.135)

    짧은 다리와 커다란 얼굴가진 사람은 해외관광 금지 하는게 좋겠어요.
    외국인들에게 멋져보이는 한국인만 출국하는거로.
    아 ..기왕이면 영어 못하는 사람도 해외여행 안하는거로 하죠.

  • 41.
    '16.4.22 9:01 AM (187.66.xxx.173)

    전 40대초인데 라푸마 사랑해요.
    요즘 등산복 알록달록 많이 바뀌었어요.
    일단한번입어봐요.

  • 42. 특히 여행지에서는
    '16.4.22 9:10 AM (115.140.xxx.66)

    편하게 입는게 최고 입니다
    그런것 까지 눈치보는거 사대주의 근성 맞아요

    옷입는 것 가지고 없어보인다? 원글님 사고방식이 더 없어보여요

  • 43. 희망의나라로
    '16.4.22 9:11 AM (210.223.xxx.203) - 삭제된댓글

    남이야 입던말던..

  • 44. ...
    '16.4.22 9:12 AM (114.207.xxx.44) - 삭제된댓글

    등산복 몇 번 입어본 적 은 없지만 입으면 엄청 편하긴 하던데..자주 입는 분 들은 그래서겠지요.
    정장 갖출 장소에 등산복 입고 나타난 것 도 아닌데 뭔 상관인지;;
    옜날 어릴 때 동네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동네 어귀 평상같은데 앉아서 지나가는
    오만 사람들 쳐다보고 어쩌고 저쩌고 수다 떠는 것 만큼이나 참 후지네요.

  • 45. ..
    '16.4.22 9:15 AM (114.207.xxx.44)

    등산복 몇 번 입어본 적 은 많지 않지만 입으면 엄청 편하긴 하던데..자주 입는 분 들은 그래서겠지요.
    정장 갖출 장소에 등산복 입고 나타난 것 도 아닌데 뭔 상관인지;;
    옜날 어릴 때 동네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동네 어귀 평상같은데 앉아서 지나가는
    오만 사람들 쳐다보고 어쩌고 저쩌고 수다 떠는 것 만큼이나 참 후지네요.

  • 46. 유럽
    '16.4.22 9:16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유럽여행 여기저기 많이 옮겨다니는데 세미정장 여행가방에 넣어 다니려면 옷 구겨지고
    그거 또 언제 데리고 앉아 있나요?
    내가 편하면 그만이지.
    외국 애들은 유행 안 따르고 입고 싶은것 입는다고 그런게 좋은 문화인냥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내 돈 내고 내가 여행가는데 등산복을 입던 드레스를 입던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 모르겠음

  • 47. 별 미친
    '16.4.22 9:16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입기 싫으면 지나 안입으면 되지...누구더러 입지말라 촌스럽다 나불대는건 뭥미
    그 놈의 사대주의. 유럽백인들에게 어떡하면 잘보일까 전전긍긍 동남아가서 등산복 입는건 왜 뭐라고 안함?
    없어보이는건 원글이 당신의 청순한 뇌속이지

  • 48. 등산복
    '16.4.22 9:18 AM (160.39.xxx.107)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산에 갈때만 입고요, 나이들수록 더 안입으려 해요. 단체로 입은거 보면 토나올것 같아요.

  • 49. zzz
    '16.4.22 9:19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등산복이 편하고 가볍고 여행중에 기능성 때문에 입는거지요. 빨아도 금방 마르고요. 나이드신 분들 그려려니 해요. 그리고 화려한게 눈은 피곤해도 연세드신 분들 옷 사드리려면 무채색이나 어두운 계열은 잘 어울리지도 않고 사진발도 잘 안받아더라구요.
    저는 30대지만 여행가거나 많이 걸으려면 기능적인 옷을 더 선호하게 되네요.

  • 50. zzz
    '16.4.22 9:19 AM (39.7.xxx.112)

    등산복이 편하고 가볍고 여행중에 기능성 때문에 입는거지요. 빨아도 금방 마르고요. 나이드신 분들 그려려니 해요. 그리고 화려한게 눈은 피곤해도 연세드신 분들 옷 사드리려면 무채색이나 어두운 계열은 잘 어울리지도 않고 사진발도 잘 안받더라구요.
    저는 30대지만 여행가거나 많이 걸으려면 기능적인 옷을 더 선호하게 되네요.

  • 51. ..
    '16.4.22 9:29 AM (112.223.xxx.52)

    음...제가 산에 다니거든요.
    당연히 등산복 있고요. 계절별로 한두개씩만
    산에 갈 때나 트레킹 할 땐 당연히 등산복이 편합니다.
    가벼움 통풍 흡습속건 기능성 때문이죠.
    물론 저도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요즘은 튀지 않는 옷들 많아요.
    제 남편은 등산 바지를 평상복 차림으로 자주 입어요.
    바지는 아웃도어 브랜드 바지만 입어요.
    그냥 정장바지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바지도 많고요.
    또 절개 있는 바지라 해도 단색으로 여러 절개로 되어 있지 않은 깔끔한 바지들 많거든요.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라서 저도 격식 차려야 하는(결혼등등) 자리에는 입고 가지 않지만
    가족들끼리 외식이라던가 병문안 때도 입고 갑니다.
    편한 이유로 즐겨 입어요.

  • 52. 루팽이
    '16.4.22 9:33 AM (211.216.xxx.185) - 삭제된댓글

    이거 웃길라고 쓴거죠~~ 유럽여행에 말끔한 세미정장에 치마 ㅋㅋ

  • 53. 루팽이
    '16.4.22 9:34 AM (211.216.xxx.185)

    이거 웃길라고 쓴거죠~~ 유럽여행에 말끔한 세미정장에 치마 ㅋㅋ
    요즘들어 아웃도어가 갈수록 좋은뎅

  • 54. 가용
    '16.4.22 9:34 AM (121.166.xxx.70)

    강요할건 아니지만..센스있는 복장은 아니죠.

    엄마가 그렇게 입고간다면..입고가지말라고 조언할거구요.

    편하기만 하면 장땡인가요?

  • 55. 어느정도의
    '16.4.22 9:35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장소와 목적에 따른 패션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너에 해당되는 얘기지 사대주의와는 별개 아닐까요?
    편한게 제일이다는 아니지 싶어요. 결혼식에 정장 차려입고 등산할 때 등산복 차려입듯이 여행의 종류에 짐을 꾸리면 되지 않을까요? 유적지나 도보위주의 여행이라면 아웃도어패션 나쁠것 없고 박물관이나 도심지 위주의 코스여행이라면 등산복은 잠시 접어두고 평상복 위주로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사실 패션보다는 우리나라 일부 어르신 관광객들 매너없는 행동들 땜에 눈쌀 찌뿌리게 되죠. 공항의자 다 점령하고 누워계신다거나 과한 음주에 소리높여 웃고 떠들기 같은;;

  • 56. ...
    '16.4.22 9:41 AM (58.230.xxx.110)

    옷차림 캠패인보다 목청줄이기 캠패인이나 합시다...
    어찌나 우렁차신지들...
    소음공해가 시각공해보다 더 심각해요...

  • 57. 아유
    '16.4.22 9:4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단체로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분들 보고
    그냥 개인적으로 센스없어 보이고 안예뻐 보이면
    나는 그리 입고 다니지 않으면 되고,
    내 부모님 여행다니실때 옷차림에 대해서 챙겨 드리고 그러면 될 일 정도라고 생각해요.

  • 58.
    '16.4.22 9:53 AM (117.123.xxx.66)

    나이드니 얼굴에 검버섯 올라오고 어두워져서
    립스틱도 누드색고집하다가 이젠 아파보여서
    빨강바르는데
    나이드신분들 핑크.빨강 좋아하는거 이해되요
    얼굴이 화사해보이고
    등산복 화려한거 입으면 내눈에 건강하고 밝게보여좋던데
    다 등산복이 아니라 골프웨어도 있음


    그렇다고 노인들 불편한 청바지나 몸빼 보다 낫지 않나요?

    여행중 세미정장이라니 푸ㅎㅎㅎㅎㅎ

  • 59. 완전 촌스럽죠
    '16.4.22 9:53 AM (211.36.xxx.2)

    하물며 외국가서까지....진짜 센스없는사람들...
    국내등산복패션만 봐두 촌스럽거니와 좋은시선으로
    절대 안보임

  • 60. ㅊㅊ
    '16.4.22 9:56 AM (59.23.xxx.10)

    세미정장 에서 피식 웃고 갑니다 ..
    참 .. 이 놈의 나라는 옷 좀 못 입으면 아주 잡아먹을듯 달려드네요.

  • 61. 나루
    '16.4.22 10:11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이런 저런 여행 안해보셨죠?

  • 62. //
    '16.4.22 10:11 AM (183.103.xxx.233)

    등산복 안입어 봤으면 말을 하지마...라고 하고싶네요.

    얼마나 기능성이 좋은지...
    바지가 사방팔방으로 쫘~아악짝 잘 늘어나 활동성이 레깅스 못지 않게 좋고
    구김이 없어서 몇날 며칠씩 여행 다닐때 더더욱 입어줘야 할것 같구만

    아무리 촌스럽다해도 4.5.60대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다니면서 입을수 있는
    스판(Y자 티안나는)바지가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싶네요

  • 63. ...
    '16.4.22 10:20 AM (114.204.xxx.212)

    도대체 누가 입지 말아달라고 한건가요
    유럽국가? 여행사?
    촌스러운것도 입는 사람 몫인데 입어라ㅡ마라 하나요
    그럼 산악지형 스위스 에선 입어도 되나 묻고 싶네요

  • 64. ..
    '16.4.22 10:59 AM (49.173.xxx.253)

    세상에서 가장 촌스러운 패션. 그런데 그 옷입은 아줌마들은 헤어스타일 몸매도 똑같아요. 대충 안까꾸고 사는 사람들.
    머리도 뽀글이 파마에 다리는 말랐으면 휘었고 뚱뚱하면 등산복상의위로 뱃살이 적나라하게 노출.
    한번사는 인생 왜 저렇게 재미없게 센스없게 대충사나 싶어요.
    아저씨가 입으면 백수스타일.
    진짜 너무 너무너무 촌스러워요

  • 65. ..
    '16.4.22 11:02 AM (122.34.xxx.208) - 삭제된댓글

    유난히 울긋불긋한 화려한 색감 때문에 단체로 있으면 더 눈에 띄는 듯..
    무체색이면 좀 나으려나..
    여행지 가서 다른 이쁜 옷도 많은데 이런 욕 먹으면서 등산복 고집할 필요가 없죠

  • 66. ..
    '16.4.22 11:03 AM (122.34.xxx.208) - 삭제된댓글

    유난히 울긋불긋한 화려한 색감 때문에 단체로 있으면 더 눈에 띄는 듯..
    무채색이면 좀 나으려나..
    여행지 가서 다른 이쁜 옷도 많은데 이런 욕 먹으면서 등산복 고집할 필요는 없죠.

  • 67. 와아
    '16.4.22 11:10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세미정장 치마 안 예뻐서 비웃어지는 건 아니고
    여행지 사람들에게까지 괜찮아 보여야 된다는 심리가 후져서 절로 비웃음 나네요.

  • 68. 와아
    '16.4.22 11: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남이사 울긋불긋하면 어떻습니까.
    한국 노인들은 채도 높은 색이 취향입니다.
    아프리카인들도 원색입니다.
    유럽의 겨울은 무채색입니다.
    중동은 새카맣고 인도 여자들은 치렁치렁 긴데
    다 마음에 안들어 어쩌시게요.

  • 69. ??
    '16.4.22 12:24 PM (211.114.xxx.99)

    근데 t.p.o 가 뭐에요???

  • 70. 고릴라
    '16.4.22 12:31 PM (121.166.xxx.125)

    세계 어느 대도시에도 1~2시간 안에 바로 산에 등산 갈 수 있는 곳 드물어요
    서울이 대표적으로 산이 인접해 있으니까 아웃도어가 휩쓴거예요
    우리나라 실정에 잘 맞는 패션이기도 하구요 아웃도어 인데 왜 외국에 나가선
    창피하다고 하냐요?
    자기 편하면 되는것지

    유럽에서 한국사람 등산복이 왜 지탄 받아야 하나요??

  • 71. 다른때야
    '16.4.22 12:5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모르지만 등산할때는 정말 등산복이 편하던데요.
    그래서 사이즈도 다르고 완전 촌스러워도 등산할때는 엄마꺼 빌려 입고 가요.
    청바지 입고 산에 올라가면 다리 뻑뻑해서 완전 고생해요.
    등산화 등산복 이런거 괜히 입는게 아니더라구요.

  • 72. 김포공항에서
    '16.4.22 10:42 PM (14.52.xxx.171)

    뉴스 보는데 숭례문 방화자 옷차림을
    검은 바지에 등산복 입은 노숙자 옷차림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 주위의 남자들 90%이상이 그 차림....

  • 73. ..
    '16.4.22 11:00 PM (211.243.xxx.39) - 삭제된댓글

    웃기고있다.
    원글님아 길~게 해외 안다녀봤지요.
    그러니 이런 같잖은 글이나 쓰고앉았지.
    뭐 출장다니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빡센 패키지에 힘들고
    옮겨다니느라 힘든 자유여행에 세미정장에 스커트래,
    돈 많아서 택시만 타도 다닐것도 아닌데, 짐은 어찌 들고 다니고
    몸 힘든데 뭔 정장씩이나....
    남이야 뭘 입든 말든 무슨 참견인지, 니나 잘하고 사시오.

  • 74. 음..
    '16.4.22 11:2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요즘 등산복도 이쁘게 잘 나와서 외출복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어 보이던데
    문제는
    너~~무 원색의 등산복이나 검정색을 많이 입는데 그게 너무 우중충~하게 보인다는거죠.
    머리색도 검은데다가 옷도 원색, 검은색
    그것도 단체로, 교복처럼

    기왕 입을꺼라면 화사~~한 등산복으로 입으면 좋겠어요.

  • 75. 지나다가
    '16.4.23 12:31 AM (112.151.xxx.94)

    고가의 패션인데 너무나 획일적이고 촌쓰러운
    싸구려 패션으로 보인다는 거이 안타까움.
    우리나라의 특화된 등신복 다자인은
    역시 우리나라에라도 이리 사랑 받으니 다행이네요.

    나시티,반바지, 쪼리는 해변 차림새가 아니라
    그들도 그냥 평상시 편히 입는 입성일뿐...

    원글님... 지못미...

  • 76. 다시보기
    '16.4.23 1:02 AM (116.41.xxx.75)

    5년 전 즈음 중1 딸아이와 스페인 일주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그때 제가 느낀 점을 그대로 쓰신거 같아 놀랍니다..!! 저와 딸아이는 그 패키지 여행 이후에 등산복을 무척 싫어하고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불쑥불쑥 사진 끄트머리에 걸리는...아름다운 유럽 풍경을 해치는 알록달록 등산복 팀원들...ㅠㅠ 정말 우리 여행사진을 다 망친 배경으로 ㅇ등산복 입은 일행...ㅠㅠ

  • 77.
    '16.4.23 1:29 AM (116.125.xxx.180)

    등산복 당연 없어보여요
    댓글수준하고는~
    근데 60대는 다 저래요 내비둬요 나이 2배차이나면 아~무리말해도 소용없어요

  • 78. ㅎㅎ
    '16.4.23 1:54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북한산 아래 단체 등산객들이...그대로 공간이동해서 파리 노틀담성당 앞에서 웅성 거리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눈에 확 띄네요
    옷입는 자유는 뭐라 할수는 없고.
    옷의 색상들이 다른 사람들고 확연히 구별되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요샌 그래도 색상들이 많이 채도가 낮아지고 해서 눈에는 덜 들어오긴 하는거 같네요

  • 79. 진짜
    '16.4.23 2:08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보기 싫어요. 등산복.

  • 80. 멀리 갈것도 없어요
    '16.4.23 2:11 AM (221.146.xxx.73)

    우리나라 미술관 박물관 안에 등산복 입은 중년들이 우르르 몰려다닌다고 생각해봐요

  • 81. ..
    '16.4.23 2:57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주 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익숙해져요.
    저도 30대때 등산복 브래드도 몰랐는데,
    40대 어떤 여성분이 술자리에 등산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왜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을까 의아했어요.
    그후로 등산복 열풍이 꺼지지 않고, 계속 노출되다 보니..
    등산복이 중년을 위한 일종의 만능 외출복으로 이해돼요.
    캐주얼 점퍼바지 한벌, 추리닝 한벌, 등산벌 한벌, .. 이렇게 갖추느니..
    등산복 한벌로 통일..
    가격 꽤 나가는 등산복 한벌로 뽕 빠지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추리닝은 보풀, 늘어짐..
    캐주얼 점퍼바지는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금방 유행타고..
    등산은 주말 마다 간다해도 몇번 가지도 않는데 금방 계절 지나가고..
    그렇다고 남들 다 입고 산에 다니는데 평상복 입고 갈 수도 없고..
    여행 간다고 옷 사고 쭉 빼입느니 비싸게 장만한 등산복으로 .. ㅎ

  • 82. ..
    '16.4.23 2:5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주 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익숙해져요.
    저도 30대때 등골브레이커 빼고는 등산복 브랜드도 몰랐는데,
    40대 어떤 여성분이 술자리에 등산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왜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을까 의아했어요.
    그후로 등산복 열풍이 꺼지지 않고, 계속 노출되다 보니..
    등산복이 중년을 위한 일종의 만능 외출복으로 이해돼요.
    캐주얼 점퍼바지 한벌, 추리닝 한벌, 등산벌 한벌, .. 이렇게 갖추느니..
    등산복 한벌로 통일..
    가격 꽤 나가는 등산복 한벌로 뽕 빠지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추리닝은 보풀, 늘어짐..
    캐주얼 점퍼바지는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금방 유행타고..
    등산은 주말 마다 간다해도 몇번 가지도 않는데 금방 계절 지나가고..
    그렇다고 남들 다 입고 산에 다니는데 평상복 입고 갈 수도 없고..
    여행 간다고 옷 사고 쭉 빼입느니 비싸게 장만한 등산복으로 .. ㅎ

  • 83. ..
    '16.4.23 3:0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주 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익숙해져요.
    저도 30대때 등골브레이커 빼고는 등산복 브랜드도 몰랐는데,
    40대 어떤 여성분이 술자리에 등산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왜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을까 의아했어요.
    그후로 등산복 열풍이 꺼지지 않고, 계속 노출되다 보니..
    등산복이 중년을 위한 일종의 만능 외출복으로 이해돼요.
    동네에서 입는 캐주얼 점퍼바지 한벌, 집에서 편하게 입는 추리닝 한벌, 산에 갈때 입는 등산벌 한벌,
    이렇게 갖추느니..
    등산복 한벌로 통일..
    가격 꽤 나가는 등산복 한벌로 뽕 빠지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추리닝은 보풀, 늘어짐..
    캐주얼 점퍼바지는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금방 유행타고..
    등산은 주말 마다 간다해도 몇번 가지도 않는데 금방 계절 지나가고..
    그렇다고 남들 다 입고 산에 다니는데 평상복 입고 갈 수도 없고..
    여행 간다고 옷 사고 쭉 빼입느니 비싸게 장만한 등산복으로 .. ㅎ

  • 84. ..
    '16.4.23 3:01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주 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익숙해져요.
    저도 30대때 등골브레이커 빼고는 등산복 브랜드도 몰랐는데,
    40대 어떤 여성분이 술자리에 등산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왜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을까 의아했어요.
    그후로 등산복 열풍이 꺼지지 않고, 계속 노출되다 보니..
    등산복이 중년을 위한 일종의 만능 외출복으로 이해돼요.
    동네에서 입는 캐주얼 점퍼바지 한벌, 집에서 편하게 입는 추리닝 한벌, 산에 갈때 입는 등산벌 한벌,
    이렇게 갖추느니..
    등산복 한벌로 통일..
    가격 꽤 나가는 등산복 한벌로 뽕 빠지게 입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추리닝은 보풀, 늘어짐..
    캐주얼 점퍼바지는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금방 유행타고..
    등산은 주말 마다 간다해도 몇번 가지도 않는데 금방 계절 지나가고..
    그렇다고 남들 다 입고 산에 다니는데 평상복 입고 갈 수도 없고..
    그러다가.. 여행 간다고 옷 사고 쭉 빼입느니 비싸게 장만한 등산복으로 .. ㅎ

  • 85. ...
    '16.4.23 4:08 AM (122.34.xxx.208)

    남이야 알아서 입던 말던이고..
    난 여행때 산타는 일 아님 등산복 안입을 거임.. 일단 내 눈에 안이쁨ㅎㅎ

  • 86.
    '16.4.23 7:03 AM (116.125.xxx.180)

    등산복 부스럭 부스럭 거리지 않나요?
    듣기싫어요

    저~~~쪽에 멀리 떨어져 있어주세요ㅋ

  • 87. ...
    '16.4.23 7:07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동산복은 동네말고 산에 오를 때 입어야 하는 기능성 옷이고
    상복은 초상났을 때 드레스는 결혼할 때 의사가운은 병원에서 일할 때 군복은 군복무할 때 입는거죠~~ 시도 때도 장소도 불문하고 등산복을 입고 다니면 단체로 바보들 같아요 ㅋㅋ

  • 88. ..
    '16.4.23 7:34 AM (211.204.xxx.71) - 삭제된댓글

    우리옷이 아니고 원래가 저 사람들 복식에요
    등산복은 산에갈때 입어라, 스키복은 스키장에서 입어라, 정장은 격식이필요할때 ....
    그런데 아시아인 단체로 등산복입고 고궁 종교관련시설 유적지 .... 쟈들입장에선 무쟈게 웃기는거죠

  • 89. ..
    '16.4.23 7:36 AM (211.204.xxx.71) - 삭제된댓글

    우리옷이 아니고 원래가 저 사람들 복식에요
    등산복은 산에갈때 입어라, 스키복은 스키장에서 입어라, 정장은 격식이필요할때 ....
    그런데 아시아인 단체로 등산복입고 고궁 종교관련시설 유적지 .... 쟈들 입장에선 좀 그렇겠죠
    근런데 이정도의 격식은 세계공통 아닌가요

  • 90. ..
    '16.4.23 3:46 PM (211.243.xxx.39) - 삭제된댓글

    등산복 관심이 없으셔서들 모르시는구나
    요즘 등산복은 기능성으로 야외활동용뿐만 아니라 일상요으로 나와서 전천후입니다.
    무슨 등산할때만 입는대, 모르면 가만히 계시던가
    등산할때 청바지 면티입는 분들은 등산복 안입어서 매너 없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62 이 화가 놈은 누굴까요?(미성년자 8년 동안 성폭행) 15 화가 나네 2016/06/12 6,804
565761 일하기를 바라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79 ,,,, 2016/06/12 17,991
565760 모닝으로 지리산 가기 5 괜찮을까 2016/06/12 1,633
565759 이거 권태기일까요? 000 2016/06/12 800
565758 세월호 인양 작업, 제일 중요한 선수들기 외신들도 관심고조 ... 2016/06/12 529
565757 울먹울먹 우상호 10 ㅜㅜ 2016/06/12 2,215
565756 등촌시장도 먹거리 많은 거 같던데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6/06/12 832
565755 주변사람들에게 연인 소개시키는거 5 ... 2016/06/12 2,050
565754 세탁수 30L 이면 통돌이 세탁기 몇 kg의 용량인가요? 1 세탁 2016/06/12 923
565753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꿈을 꿨어요. 2 --- 2016/06/12 1,520
565752 직장생활의 팁이 있으신가요? 공유해봐요~^^ 11 직장인 2016/06/12 4,737
565751 디마프를 보고 다들 고현정얘기를 하는데 고두심씨는 어떤가요? 21 b 2016/06/12 7,167
565750 군대가는 조카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maria1.. 2016/06/12 2,583
565749 짝남한테 들은 말 3 satire.. 2016/06/12 1,847
565748 비듬 죽어야 끝나나봐요.ㅠ 26 대체왜그러는.. 2016/06/12 5,289
565747 여자 나이 먹으면서...똥값 소리 들었어요 어흑ㅠㅠ 6 ㅡㅡ 2016/06/12 2,742
565746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1 7 2016/06/12 1,102
565745 딸 친구 이성관계에 대해 1 고민 2016/06/12 1,021
565744 세월호7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6/12 551
565743 복도식 아파트 왔는데..정말 소리가 밖으로 17 다들림 2016/06/12 6,507
565742 저는 왜 그리 아기들이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16 2016/06/12 10,738
565741 자율신경계 검사는 무슨과에서 하나요? 5 ... 2016/06/12 6,487
565740 여권사진 8 2016/06/12 1,626
565739 '반중국' 전선구축 위해...미국-인도 밀착 1 인도모디 2016/06/12 527
565738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이 드네요 8 소나기 2016/06/12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