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 전 아기 비행기에서 경기, 자주 있는 일인가요?

궁금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6-04-22 00:11:26
10개월 아긴데 비행기로 4시간 정도의 거리를 오다가
경기를 일으켰어요(한번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숨 못쉬는 건가요?). 마침 기내에 의사가 있어서 살폈는데, 아기가 곧 죽을 것 같다며 승무원 통해 집에 있는 아이 아빠에게 연락을 했다네요. 새벽에 아빠 공항가고 공항에 있는 병원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진단.
애가 태어나서 감기같은 자잘한 병이 자주 있긴 했는데,
기내에서 아기들 이런일 자주 있나요 숨을 못쉬고 곧 잘못될 것 같은..
의사는 최악의 상황을 말한다지만 좀 황당한 기분이 들었어요.
IP : 175.202.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12:14 AM (39.121.xxx.103)

    귀가 아파서 우는 아기들은 많지만 경기일으키는 아이는 흔치않아요.
    그래도 아기들 전 조심해야한다 생각해요.

  • 2. --
    '16.4.22 12:16 AM (121.172.xxx.142)

    아기가 놀란 것 아닌가요?
    이륙할 때 어른들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귀가 아프다거나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 3. 궁금
    '16.4.22 12:19 AM (175.202.xxx.249)

    기압 때문에 귀 아파서 자지러지게 우는걸 경기라고 표현했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전해들은거라.
    꾸역꾸역 애 끌고 해외 나가더니 결국 이런일 만들어내내요.

  • 4. 00
    '16.4.22 12:28 AM (218.48.xxx.189)

    아기한테 비행기 4시간은 너무 길죠...
    힘든 정도가 아니라 스트레스도 엄청 났을꺼에요
    어른도 힘든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상황을..
    아기는 오죽했을까요...

  • 5. 경기는
    '16.4.22 12:36 AM (221.155.xxx.204)

    그냥 자지러지게 우는것과는 다르지 않나요?
    의사가 구분을 못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어떤 요인으로 과호흡 상태가 되어 경련이 일어났거나
    원래 뇌손상이 있거나...

  • 6. ...
    '16.4.22 12:42 AM (114.204.xxx.212)

    어린 아기 비행기 태우는거 조심스러워요
    장시간 차도 힘든데...
    뭐하러 혼자 어린아기를 데리고 나가는지

  • 7. 원래
    '16.4.22 1:14 AM (120.16.xxx.116)

    고막에 이상해서 기압에 절대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더군요
    어린 애기를 비행기.. 이민가는 거 아니면, 민폐 아닌가 싶네요

  • 8. 궁금
    '16.4.22 1:50 AM (175.202.xxx.249)

    조금 오래 숨을 헐떡였거나 그랬을것 같긴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곧(?) 죽을 것 같다고 애 아빠한테 전화했을리 없겠죠?
    애 아빠 전화받고 얼마나 놀랬을까. 3시간 넘는 거리를 운전하면서 마음 졸였을거 생각하면 으휴.
    솔직한 마음으론 여행 허락한 아빠도 이상하고 엄마는 더 이상해요. 아프기도 자주 아프고 사고(?)도 쳐서 응급실을 지금껏 몇번이나 간 10개월 아이를..

  • 9. .....
    '16.4.22 2:10 AM (43.251.xxx.122)

    왜 애낳고서들 해외못가서안달들인지.
    어릴때.배낭여행도 가보고
    아가씨일때 돈벌어서 여름휴가때 해외 다니면되는데
    왜굳이 아기를 혹으로 붙이고 바득바득 비행기를
    타는건지.ㅡ촌스러움.

  • 10. ..
    '16.4.22 3:12 AM (120.142.xxx.190)

    비행기가 얼마나 힘든건데 애기를 태우는지..
    부모가 이상해보여요..

  • 11. 하여튼
    '16.4.22 6:52 AM (118.139.xxx.67)

    요즘 부모들...아이 생각 안하고 여기저기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참으로 이해 안가요...
    비행기 못타서....해외 못가서 죽은 귀신이 있는지...원.

  • 12. 미친부모죠
    '16.4.22 9:52 AM (175.223.xxx.126)

    어른도 네시간이면 힘든데..

  • 13. 실제로봤어요
    '16.4.22 11:42 AM (14.63.xxx.62)

    오키나와 가는 도중에 만3세 안되어보이는 아기가 막 울길래 귀가 아픈가보다했는데
    심해져서는 의식없고 무호흡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어요 인천공항에 앰뷸런스 대기하고
    다행이 다시 막 우는걸로 봐서 큰일은 아닌거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86 한양대는 학생생활기록부만 보고 신입생을 뽑는다는데 19 궁금 2016/05/18 5,713
558785 저 이혼하고 서운하게 한 친구가 이혼 했네요 26 ㅡㅡ 2016/05/18 20,797
558784 이동국 안정환 까지 축구선수들은 룸쌀롱 애호한듯 5 ㅇㅇ 2016/05/18 23,919
558783 중고나라에 출산용품 드림 올렸더니....기부처 추천도 부탁드려요.. 4 ..... 2016/05/18 1,928
558782 위협운전 하시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8 운전자 2016/05/18 857
558781 요즘 남자들은 자신 아내의 과거에 대해 관대할까요? 17 외도 2016/05/18 6,046
558780 은마사거리근처 청구장과 보리밥이라는 식당 망했나요? 3 이수만 2016/05/18 1,388
558779 레이스 슬립온, 신어보신분 어때요? 3 흰색 2016/05/18 1,605
558778 보훈처장 518기념식장에서 쫓겨났네요..ㅎㅎㅎ 6 ㅎㅎㅎ 2016/05/18 1,838
558777 수화는 전세계 동일한가요? 영화 청설을 보다가 7 ... 2016/05/18 1,917
558776 (질문) 여기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3 궁금이 2016/05/18 614
558775 잠원동 아파트 조언 부탁합니다 12 ** 2016/05/18 3,115
558774 또! 오해영 6회 끝날무렵 나오는 노래가 뭔가요? 2 또 오해영 2016/05/18 1,826
558773 성북구에 정형외과 좀 알려 주세요 3 여름 2016/05/18 1,466
558772 위기에 빠진 밥 좀 구해주세요~ 5 ㅇㄹㄹ 2016/05/18 1,013
558771 땅문제 상속 아시는분이요.. 1 궁금 2016/05/18 1,106
558770 저희 소득에 보험료가 너무 많은가요? 9 궁금 2016/05/18 1,454
558769 진중권 "조영남에게 죄있다면 노동착취뿐&.. 17 참나 2016/05/18 2,374
558768 맨발에 패디큐어 안하면 여름에 좀 지저분해 보이나요? 7 .. 2016/05/18 2,808
558767 박승춘 보훈처장 ˝보훈단체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해서.... 세우실 2016/05/18 547
558766 공차에서 맛있는게 머에요? 5 ㄷㄴㄷㄴ 2016/05/18 2,281
558765 천안지역 잇몸치료잘하는 치과 알면 추천해주세요. 2 나답게 2016/05/18 1,174
558764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데 왜 그런건가...요? (걱정되요.) 3 ..... 2016/05/18 1,540
558763 영어발음지적 유치해요 그야말로 한끗차인데.. 17 ... 2016/05/18 3,102
558762 디베이팅 학원 추천 영어학원 2016/05/18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