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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뛰어서 윗집에 올라갔는데 애들이 책상에 앉아있어요ㅠ

흠흠 조회수 : 20,314
작성일 : 2016-04-21 21:29:35
자기들이 안뛰었대요
자기들도 어디서 뛰는소리가 너무 심하게나서
어느집인가 알아보려고 나갔다왔다네요
진짜 보니깐 애들이 자리에앉아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그래서 저도 잘못알았다고 죄송하다고내려왔는데
제가올라간 그시간ㅡ아이들이 앉아있는걸보고있는그순간에도
뛰는소리가 다다다다들렸다고 남편이 그래요
정말 윗집은 아닌가봐요..
참 정말 바로윗집처럼 느껴지던데 난감하네요ㅠ
아파트방송해달라고 해야겠네요...에휴
IP : 125.179.xxx.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9:34 PM (114.204.xxx.212)

    위위집이나 대각선 등등 ... 잘 모르겠어요

  • 2. ////
    '16.4.21 9:3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거...붙어있는 쪽의 다른동 윗집 일 수도 있어요..
    벽타고 내려와요....

    아랫집 아줌마 우리애들 두명이냐고 그렇다고.. 그럴줄 알았다는 눈빛번뜩이는 얼굴로 애들 둘이 너무 심하게 뛰어서 머리아프다네요.. 애들이 몇살이냐고 묻길래. 정직하게 4살과 3개월 되었다고 했지요.
    아무말도 못하고 있네요...나중에 아이 백일 속옷 사가지고 오셨어요.....

  • 3. 억울해요ㅠㅠ
    '16.4.21 9:37 PM (223.62.xxx.120)

    소리가 정말 아래로만 가는게 아닌데 저희 아래집은 관리실에 전화하고 저희한테 편지쓰고 (뛰지말라고, 새벽에 세탁기 돌리지 말라고..)
    근데 저희 아이없는 신혼이고 퇴근이 밤 11시인데.. 세탁기는 낮에 도우미분이 해주시는데 혼자 오해하고는 관리소에 전화해서 우리를 고소하겠다고 소리질렀대요.
    저도 기분나빠서 아래층 내려가서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했어요.
    사방으로 소리가 가나봐요

  • 4. ...
    '16.4.21 9:41 PM (211.209.xxx.22)

    그래서 전 사이드 집이 좋더라구요
    적어도 옆라인 윗층 소리는 안들리더군요
    안방에서 소리가 들린다면 옆라인일 가능성이 커요

  • 5. 아랫집이나
    '16.4.21 9:43 PM (112.173.xxx.78)

    대각선으로 옆집요.

  • 6. 저희집
    '16.4.21 9:4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사이드에 꼭대기집인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소리가 들려요;;;;

  • 7.
    '16.4.21 9:45 PM (175.193.xxx.155)

    바로 윗집 아이들이 뛰면.. 엄청 괴롭구요, 조금 멀리 느껴지는 소리라면 아래층이나 그 아래층에서 뛰는 소리일수도 있어요. 원글님께서 위층 다 올라가봤는데 범인을 못찾았다면 아래쪽에서도 찾아보세요.
    저희 아파트는 계단식이고 한층에 두집씩 있는데 전 3층이예요. 어느날 아이들이 엄청나게 뛰는 소리가 들려서 위층, 위위층 다 올라가봤는데 현관앞에 귀 대고 들어보니 아닌거 같더라구요. 알고보니 1층에 아이들 친구들이 놀러와서 다섯명이서 이방 저방으로 뛰어다니며 노는거였어요. 1층 아이들 뛰는 소리가 바로 위층에서 뛰는 소리처럼 들려서 정말 깜놀했네요.

  • 8. 옆집
    '16.4.21 9:49 PM (121.132.xxx.241)

    옆집에 다 큰 아들이 술만 먹으면 난폭해져서 그날밤에도 (새벽 2시쯤) 난리를 쳤나봐요. 이튿날 아침에 아랫층 할머니가 절보고 야밤에 웬 난리냐고...그니까 그 할머니의 윗층집이 아닌 그 윗층의 옆집이었던 거예요. 할머니는 계속 이상하다며 분명 바로 윗층에서 나는 소리였다고...

  • 9. blueu
    '16.4.21 9:56 PM (211.36.xxx.211)

    아파트는 정말 몇층 아래있는 소리도 벽타고 들려요

  • 10. 호수맘
    '16.4.21 10:00 PM (221.139.xxx.6)

    우리윗층은 요새 손자는 안데려오는데
    할미가 어찌나 쿵쿵거리며
    쉴새없이 왔다갔다 하며
    발로 쾅쾅거리는지
    마루가 울려요
    일부러 더 그래요
    정신병자 또라이가 ..
    울옆집할아버지
    혼자 사셔서 조용하구요
    울집1층 가엣집인데
    윗층 미친것 때문에 깜짝깜짝놀랜다니까요

  • 11.
    '16.4.21 11:02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진짜 그래요. 저희 집 애도 물론 뛸 때 있긴 하지만
    이상한 타이밍에 인터폰 올때도 있어요.

    (애 집에 없을때, 목욕하고 있을때, 한시간째 식탁의자에서 티비 보고 있을때 등등)

  • 12. 수아
    '16.4.22 1:28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저의 윗집에서 마늘빻는소리에 너무 괴로워서 귀를 틀어막고 있는데
    아랫층 주민이 올라오셨어요.
    괴롭다고 마늘 빻시냐고 언제 끝나냐고 참다참다 올라왔다고.

    너무 당황했어요.
    나도 위에서 들려서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그분도 놀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내려가셨구요.

  • 13. 돌돌엄마
    '16.4.22 1:35 AM (222.101.xxx.26)

    저는 가해자 입장이긴 한데;; 애들이 발소리 크고 자주 뛰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의 주고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 아주머니 만나면 항상 죄송하다고 하고요..
    근데 지난번에는 애들 뛰는 소리도 너무 늦게까지 나고 밤에 청소기도 돌리냐고..
    저희애들 9시면 자고 애들 자면 전 티비만 보는데;;;
    그래도 그냥 죄송하다고 했어요.. 억울해도 뭐.. 죄인이니 ㅠㅠ

  • 14. 억울.
    '16.4.22 9:52 AM (114.207.xxx.44)

    난생 처음 층간소음으로 인터폰 받아봤네요.저녁때 혼자 앉아서 티비 보는데..
    윗집서 어린 여자아이가 괴성 지르며 다다다다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5분도 안되서 인터폰 왔는데..경비 아저씨가 우리 밑에집에서 우리집에서 소음 내는 줄 알고
    전화 했다는거에요.우리집 아니라고 안그래도 나도 혼자 있는데 위에서 뛰어다니는 소리 나서
    전화 할까 말까 하다 좀 참아보는 중 이었다고 전하라고 했지요.
    평소 슬리퍼 신고 다니고 어린 아이도 없고 다 큰 아이와 남편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니
    항상 조용했는데..위윗집에서 소음 난걸 5분도 못참고 쪼르르 인터폰 하는 밑에 집 도 참 짜증 나더군요.

  • 15. 저희집이
    '16.4.22 9:52 AM (1.236.xxx.188)

    미분양아파트라서 지금 윗집이 비었는데요
    가끔 낮잠자려고 누우면
    바로 윗집에서 걷는 것처럼
    발꿈치 찍으며 걷는 소리가 나요. 너무나 선명하게요.
    오죽하면 저녁에 그 집에 불 켜졌나 확인까지 하러 갔다 왔는데 빈집이더라구요.
    층간소음 때문에 큰 싸움이 나는 것이
    어떤 경우네느 한 쪽에서 억울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 16. 사이드꼭대기
    '16.4.22 9:57 AM (175.113.xxx.39)

    제가 사이드 꼭대기층에 사는데요.
    정말 고요~ 합니다.
    예전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인 살때는 윗집. 아랫집 소리 다타고 들려서 괴로웠어요. 아랫집에서 피아노 치면 마치 우리집 다른방에서 치는 것처럼 들릴정도였고 다른집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인터폰 박스로 타고 들리더라고요.
    작년에는 아랫집에서 저희집에서 피아노를 쳐댄다고(?) 확신을 하고 두번이나 올라와서 심지어 저희집을 샅샅히 뒤진적이 있어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저희집에는 피아노라곤 없었는데 말이죠.

  • 17. ....
    '16.4.22 10:10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젤 위층인데 위에 많은 집이 있는거 같아요ㅠㅠㅠ
    특히 밤에는 소리가 위로 올라온대요
    아랫층이 시끄러워도 윗집 천정에서 소리도나고 울려요ㅠㅠ
    전에 살던 집중에 밤만되면 뛰고 노는 소리가 천정에서 울리고
    나서 윗집에 노인 두분만 사시는데 밤에 손주들이 왔다가나 ..
    10시 넘어서 왔다가면 애들이 힘들텐데 이상타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아랫집이었어요.
    엄마 아빠가 약사인데 퇴근해서 애랑 놀아준다고 강아지랑
    뛰어다니고 오밤중에 난리부렸는데 그집 아래집에는 고3수험생이 수능 몇달 안남아서
    몇달만 참아달라고 부탁에 사정까지했는데도 끝까지 안들어주어서
    기함했어요.
    그해 여름 막지나고 이사왔는데 한달이 넘게 집수리하는데 단지가 다른 이웃 아파트주민들까지
    항의할정도로 시끄럽게하고 조부모 외조부모까지 합세해서 유치원 가기직전의
    아이 돌보고 밤에는 부모가 놀아주고 참 대단한 가족덕분에 아랫집 소음도
    경험했어요

  • 18. 탑층
    '16.4.22 10:19 AM (112.167.xxx.185)

    저희는 탑층에 살고 있는데 주말에 집을 비우고 시댁에 갔다 왔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가 뛰었다며 항의하시더라구요.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이랑 다른 지역에서 식사한 영수증 보여드리고
    아이 없다고 말씀드려도 안믿는 눈치.

    탑층은 정말 억울해요...

  • 19. ㅠㅠ
    '16.4.22 10:28 AM (210.222.xxx.147)

    저희도 앉아서 티브 보고있었는데
    밑에집 예민 부부가 올라와서 지랄을 하더라고요

  • 20. 저희집도..
    '16.4.22 10:35 AM (218.234.xxx.133)

    엄마와 저 단둘이 살 때(저는 중년, 엄마는 노인) 아랫집에서 뻑하면 올라왔어요.
    뛴다고, 음악 크게 틀어놓는다고. - 당연 저희집 아님.
    그런데 아랫집 아줌마도 참 희한하더라고요.

    어느날 퇴근을 막하고 들어왔는데 마침 인터폰이 울리는 거에요. 경비실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았냐고, 아래층 항의 들어왔다고 해서 우리집은 당연히 아니니 아니라고 답하고서 가만히 귀기울여보니 쿵쿵 소리가 나긴 해요. 윗집인 것 같다고 했죠. 그런데 저희집에선 저나 엄마나 경비실에서 그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의식을 못했어요. 퇴근하고 돌아와서 엄마한테 오늘은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던 중이라. 아랫집 아줌마 소머즈인가 봐요.

    또 한번은 제가 그때 아침 일찍 출근(5시에 나가야 했음)하던 때라 저녁 9시면 잠자리에 들던 때임. 침대에 누워 인터넷 서핑하는데 인터폰이 울려요. 일어나서 받아보니 또 아랫집 아줌마. 쿵쿵 찧는 소리가 30분째 들린다며.. 저희집은 7시에 밥먹고 엄마, 저 각자 방에 들어간 지가 30분 넘었음. 그런데 그 찧는 소린 제 귀에는 전혀 안들렸어요. 무슨 원리길래 우리집엔 안들리는 소음이 그 집에서만 들릴까요?

    또 한번은 아침에 출근하는데 현관에 쪽지가 붙어 있어요. (그때는 다시 정상 출근할 때. 7시 정도 기상하던 때) 아침마다 안마기 돌아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서 깬다는 거에요. 5시 정도에 들린다고, 그 시간이면 1시간 이상 더 잘 수 있다고, 뭔지 모르겠지만 좀 조심해달라는 거에요. 진짜 기가 막혀서. 저희집에 안마기도 없거니와 저희집도 7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는데?? 이쯤 되면 아랫집 아줌마가 미쳤거나 아랫집이 귀신 들린 집 같아요. (404호 아주머니, 그 집 귀신 들린 거 같아요..)

  • 21. 경험자
    '16.4.22 12:13 PM (222.109.xxx.215)

    우리 애들 앉아서 책 보고 있는데, 아랫층서 올라오는...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아니라 했더니, 쌍욕을 하면서 시비걸길래 바로 경찰 불렀습니다.
    우리 집에 사람 없을 때도 쫓아오고, '그 집 사람 없다' 했더니 윗 층 가서 시비 붙던..
    그 아랫층 집이 오늘 이사갔어요!!!

    원글님은 다행히 그냥 오셨는데요...
    제가 무조건 윗층인 거 아니고, 그 집이 거짓말 하는 거라고 확신하면 안된다는 산 증인입니다.

  • 22. 경험자
    '16.4.22 12:26 PM (211.107.xxx.108)

    제가 비슷한 경험을 얼마전에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집 윗층에 어린아이들이 둘이나 있어 뛰는 소리가 자주나기때문에 윗집과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자정넘어 새벅 1~2시에 자려고 누워있으면 안방에서 쿵쿵거리고 걷고(어른발걸음) 욕실 쓰는 요란한 소리에 말소리까지 너무 심하더군요

    당연히 윗집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니 자기네가 아니라고 극그 부인하셔서 다음번에 시끄러울때 밖에 나가 창에 불켜진 집을 보니 우리 아랬집이였어요~

    세상에~ 윗집소리도 모자라 아랫집 층간소음까지... 정말 미칠노릇이지요... 아파느를 이따위로 짓다니...

    바로 긴 편지와 간단한 선물을 아랫집에 붙여놨고 그 이후로 늦은밤 발소리는 나지 않아요... 물론 생활소음은 어쩔수 없지만요...ㅠ.ㅠ

    우선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보세요..

  • 23. ㅣㅣ
    '16.4.22 12:31 PM (223.62.xxx.87)

    밤 11시 넘으면 일주일에 한두번 물건 집어던지며 부부싸움을해요.
    아이가 뛰는소리면 차라리 인터폰하기도 쉬울텐데..막..소리지르며 싸우는데..무서워서 못했어요.
    당연히 윗집일거라 생각하고 윗집 아줌마 얼굴 볼때마다...달리 보이고 그랬는데...윗집이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 드네요

  • 24. PB
    '16.4.22 12:33 PM (175.192.xxx.252)

    저도 8개월동안 새벽 2시의 소음때문에 난리였는데..
    윗집이 하도 억울하다해서
    새벽 2시에 밖에 나가서 불켜진 집을 찾으니..
    바로 아랫집...ㅠㅠ

    다음날, 아래의 아랫집을 찾아가서 여쭸더니
    그 집도 새벽 2시경의 윗집 소음때문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아랫집 주인과 제가 같이 아랫집에 직접 찾아가서
    좋게 말씀드리고 해결봤어요.
    8개월만에 천국~~~~

  • 25. -_-
    '16.4.22 12:37 PM (211.212.xxx.236)

    맞아요.
    저희 아랫집이 하두 시끄럽다셔서(4세아이 하나)
    죄송하다 하고 조립식매트 거실 전체에 깔았는데 그래도 시끄럽다 해서
    솔직히 너무 하다 싶었거든요.

    그랬는데 맞벌이라 낮엔 사람이 없는데
    퇴근해서 들어오니 문에 쪽지 붙여놓으시고 봉다리에 딸기 걸어놓으셔서
    바로 내려가서 지금퇴근했다 지금 집에 아무도없다 말씀드렸더니
    저랑 얘기하는도중에도 쿵쿵거린다고
    그렇게 저희집이 아님이 밝혀지고-ㅎㅎ 그 이후로는 저도 아랫집에 과일도 사다드리고
    하면서 잘 지내고있어요

  • 26. 완전 동감!
    '16.4.22 1:03 PM (118.34.xxx.64)

    우리도 늙은 두부부만 살아 아침 8시에 나가고 저녁 8시에 들어오는데
    어느날 모처럼 집에 혼자 있어 친구하고 밀린 수다나 떨자 소파에 앉아 통화하는데
    누가 소리 지르면서 현관문을 쾅~쾅~
    경비실에 연락했더니 우리가 시끄럽게해서 자기네 천장등이 흔들린다고.
    미친 영감.
    경비실 직원 불러들여서 우리 집 보라고.나만 혼자 소파에 앉아 전화한다고.
    어쩌라고 그러느냐.우리집 아니니까 우리한테 연락마라하고 끝낸적 있어요.

  • 27. ...
    '16.4.22 1:13 PM (121.157.xxx.195)

    아랫집 아닐까요?
    소리는 정말 대각선,윗윗집 온갖데서 들리니 잘 알아내기가 힘들구요. 쿵쿵거리는 울림이 있으면 아랫집일 확률도 높더라구요

  • 28. 뛰다가
    '16.4.22 1:13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월패드 모니터 창에 아랫층 아줌마인 듯한 사람이 보이니
    애들 엄마가 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해! 한거죠
    원글님, 애들엄마 수준을 보니 고생길이 훤하십니다

  • 29. 울 집은
    '16.4.22 1:30 PM (175.223.xxx.67)

    범인이 아래집!!!! 저도 윗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래집에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더라고요

  • 30. ..
    '16.4.22 2:23 PM (210.107.xxx.160)

    전에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을 보면 한 가정때문에 아파트 같은 라인 사람들이 못살겠다고 한게 있었어요. 한 층에 2개 집이 있는 구조였고(1-2호, 3-4호, 5-6호 이런식) 정확한 호수는 지금 기억 안나는데 예를 들어 가해자 가정이 705호라면, 피해자는 805호, 806호, 706호, 605호, 606호, 505호, 506호..이런 식으로 바로 아랫집 뿐만 아니라 양옆, 아래위에도(두개층 아래까지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가해자 집에서 한밤중에 무거운걸 떨어뜨리고 뭘 부셔대고 아랫집 두개층 집에 연속으로 물이 새고...난리도 아니던데요. 아파트였는데.

  • 31. ..
    '16.4.22 2:25 PM (210.107.xxx.160)

    저희집은 쿵쿵은 바로 윗집(그집 손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한번씩 놀러와서 정말 죽도록 뜁니다. 아기도 아니고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이 집안을 운동장 삼아 뛰어다녀요), 소음은 바로옆집입니다. 화장실 근처에 있으면 옆집 말소리가 아주 자세하게 다 들려요. 환기구 통해 넘어가는거 같은데 우리집 소리도 저렇게 다 넘어가겠구나 생각하면 굉장히 오싹합니다.

  • 32. 윗집에서
    '16.4.22 5:57 PM (211.238.xxx.120)

    소리나는줄알았는데 윗집에 사람 안살더라구요.
    옆집에서 나는 소리도 꼭 윗집처럼 들릴때가 잇는듯해요.
    암튼 방음안되는곳은 건너편 소리도 꼭 윗집처럼 들리는듯하네요

  • 33. .....
    '16.4.22 5:58 PM (123.228.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요.
    혼자 책상 앞에 앉아 책 읽는데(혼자 살아요),
    쿵쿵 뛴다고 인터폰 와서...^^
    아니라고 증거 보여드렸던 적 있어요.

    소음은 윗층에서만 나는게 아니에요.

  • 34. ...
    '16.4.22 6:02 PM (123.228.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요.
    혼자 책상 앞에 앉아 책 읽는데(혼자 살아요),
    쿵쿵 뛴다고 인터폰 와서...^^
    아니라고 증거 보여드렸던 적 있어요.

    소음은 윗층에서만 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만약 저희집에 애들 둘쯤 있었으면,
    아무리 제가 조심시켰어도
    (범인으로) 옴팍 뒤집어썼겠지요!

  • 35. 하루
    '16.4.22 7:22 PM (14.54.xxx.77)

    아랫집소음 무시못하더라구요 저고 겨우 참다가 윗집 올라가니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는거예요 다시 집에 와서 혹시나하고 바닥에 귀를 대보니 밑에서 쿵쿵쿵 애들 꺄르르 거리며 뛰는 소리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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