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카페라떼 조회수 : 4,813
작성일 : 2016-04-21 20:41:14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성입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라면만 먹으면 몸이 안좋아지네요..
특히 짜왕먹은 뒤엔 속이 하루종일 안좋구요. 아까 점심때 먹은 짜파로니는 아직도 소화가 잘 안됐어요. 몸이 막 으슬으슬 춥고  속이 안좋아요. 아참 어제 저녁으로 육계장 컵라면 먹었는데...
이렇게 쓰고보니 제 식습관에 문제가 많네요 ㅠㅠ

라면이 건강에 많이 안좋을까요?
IP : 112.223.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8:51 PM (120.142.xxx.190)

    나이들수록 더 안좋더라구요..라면 스파게티 등 ..
    밀가루가 한국인 위장엔 진짜 안좋아요.. .

  • 2. ..
    '16.4.21 8:58 PM (1.240.xxx.228)

    속에서 안받는 사람 있어요
    저는 암때나 먹어도 상관 없는데
    남편은 라면,우유 못먹어요
    먹으면 바로 신호 오고 화장실 몇번 들락 거려야해서요
    그래서 제 남편은 입에선 맛있는데 속에서 안받으니 못먹는답니다

    제 딸이 지 아빠 속 닮아가지고
    라면 먹을땐 으례 화장실 갈 각오 하고 먹더라고요

  • 3. 라면
    '16.4.21 9:06 PM (182.209.xxx.107)

    몸에도 안좋고 소화도 안돼요.
    먹고싶어도 배 아파서 가족 모두 요즘엔 자제해요.
    라면 너무 좋아하던 큰아들녀석도 라면 얘기 이제
    잘 안해요.

  • 4.
    '16.4.21 9:16 PM (122.46.xxx.75)

    난 국물은 거의 버려요
    면만 먹는데 한개가 양이넘 많아요

  • 5. 라면이
    '16.4.21 9:18 PM (124.53.xxx.27)

    몸에 좋을리가 있겠어요

    체질중에 밀가루 육류 유제품 기름 조미료 등등 안맞는 이들 많아요 그런사람들 먹으면 속 부대끼고 설사하거나 피부 간지럽거나 잠이 쏟아지거나 머리가 좀 아프거나 등등의 증상이 있죠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구요

    두세달에 한번 먹고 싶어 먹는데 먹고 후회하죠

  • 6. 예전엔
    '16.4.21 9:23 PM (59.17.xxx.48)

    인스턴트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그것도 수십년 먹으니 적응이 되는지 요즘은 괜찮네요.

  • 7. ㅠㅠ
    '16.4.21 9:34 PM (223.62.xxx.122)

    라면 1개 양이 많다는분 부럽네요
    전 1개로 간에 기별도 안가서
    만두 몇개 넣고 끓이고 거기에 밥까지 말아 먹는
    난 뭥미 ㅠㅠ

    아프리카티비 함 보세요
    거기 먹방 보면 라면 10개는 기본 먹더라구요 ㅋㅋ

  • 8. 짬뽕
    '16.4.22 3:05 AM (222.113.xxx.166)

    평소 라면 안먹는데 얼마전 ㅇㄸㄱ 짬뽐 먹고 위경련 일어나서 3일 고생한 기억하면 라면 라자도 보기 싫네요. 라면 다 끓이고 넣는 기름장인가 그걸 넣어 먹어서 더 그런거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15 "내가 미국인 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2 제주의영혼들.. 2016/07/27 1,488
580114 세월호83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7/27 393
580113 가사 도우미 하는 것 괜찮을까요? 8 휴가 2016/07/27 2,513
580112 로봇청소기에 cctv기능 생긴거 아세요? ... 2016/07/27 1,308
580111 아이없이 사는것 28 ... 2016/07/27 7,048
580110 화장실에서 폭행을 당했는데 경찰관 태도가 가관이네요 5 ㅇㅇ 2016/07/27 3,100
580109 최고로 맛있는 오일 파스타집 소개해주세요 3 어부바 2016/07/27 1,303
580108 학원선생님 모친상 당하셨다는데 4 궁금 2016/07/27 1,329
580107 중인환시는 아시나요? 9 ㅈㄷ 2016/07/27 2,301
580106 중문을 연동도어로 하면 소음이나 외풍차단같은건 안좋은가요? 3 ... 2016/07/27 1,498
580105 이번 여름 휴가는 에버랜드 2 Alrigh.. 2016/07/27 1,148
580104 고등극기캠프 추천 하실곳 있을까요? 1 고등극기캠프.. 2016/07/27 467
580103 많이 부유한 집들 자식들 학교 입학은 9 학교 2016/07/27 3,360
580102 왜 여름에 에어컨을 틀 때 죄책감(?)이 들까요 34 수선화 2016/07/27 5,680
580101 사교육 시켜야만 한다면 6세에겐 무엇이 적기일까요? 32 방과후 2016/07/27 4,128
580100 제주해군기지가 미국의 미사일기지 래요 5 무섭네요 2016/07/27 1,430
580099 교육은 강남인가요? 경제적인 것 신경쓰지 않을 때. ㅇㅇ 2016/07/27 584
580098 44세에 미시족같다는 소리면 칭찬인거죠? 22 ㅎㅎ 2016/07/27 4,673
580097 결혼정보회사 가입했는데..창피하네요 ㅠㅠ 8 아... 2016/07/27 8,883
580096 뉴올리언즈인데 먹을거 살거 추천해주세요 8 나무 2016/07/27 859
580095 신경질 나고 짜증나고 웃을수도 없고..옆에 얘들만 와도 짜증나고.. 2 신경 2016/07/27 1,028
580094 이 프로 이름이 뭘까요? 이하늬? 나와서 운동 가르쳐주는.. 4 아까 봤는데.. 2016/07/27 1,070
580093 지인의 딸자랑 5 비교 2016/07/27 2,591
580092 이재명시장 인터뷰 8 심심한분 2016/07/27 1,339
580091 결혼 연차 쌓일수록 시댁과 친정? 과 어떻게 되나요? 14 fg 2016/07/27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