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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거실, 부엌 아이보리로 했는데 아쉬워요

푸른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16-04-21 19:07:31

 안방은 미색 한지, 서재방은 연한 연두, 옷방은 연한 옐로우로 했어요.

 처음 도배하는 거라서 방들이 컬러풀해서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은은한 파스텔톤은 괜찮네요.


 오히려 거실이 아쉬워요.

 24평은 무조건 환하고 넓어보여야 한다고 해서

  고민 끝에 화이트 말고(벽이 너무 허연 거 싫어해요) 은은한 크림색 비슷한 아이보리로 했는데

  화이트랑 큰 차이 없는 것 같아요.

  현관, 거실, 부엌 다 벽이 희고 싱크대도 희고 냉장고, 오븐도 하얀 색이니 질리려고 해요.

  가구는 원목이라 연한 나무색이고요.


  제 취향은 포근하고 아늑, 따뜻한 색깔인가 봐요.

  24평이라도 크림베이지나 아님 아주 연한 핑크톤이나 스킨색(살색이라고도 하죠) 같은 거 할 걸

  그랬어요.

  담엔 꼭 예쁘고 아늑한 색으로 하고 싶네요. 한 벽은 포인트 줘서 무늬 들어간 것 하고 싶고요.

  거실을 아주 연한 핑크톤이나 스킨색 해 보신 분 어떤가요?

IP : 58.12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킨색
    '16.4.21 7:13 PM (175.127.xxx.51)

    전 흰색하고 싶었는데... 이전 벽지 색깔이 너무 바래서
    흰색 안된다고 해서 핑크빛 조금나는 스킨색 했는데
    괜찮네요 차분한 느낌이에요
    때타도 표 잘 아날거 같구요

  • 2. ...
    '16.4.21 7:14 PM (211.36.xxx.19)

    전 크림색으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벽지중엔 그런 느낌이 없어서 페인팅으로 했는데 ..
    포근해보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만족스러워해요

  • 3. 기본이라
    '16.4.21 7:15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도 괜찮아요
    집안 소품에 원하는 컬러를 넣으셔요
    벽에 거는 그림 쿠션 러그 주전자 등등

  • 4. ..
    '16.4.21 7:4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선택 잘 하셨는데요,

    작은 집에 방3개 각각 다른 색이면 거실은 흰색 계열이 낫죠. 24 평이면 더더욱요.
    커튼도 아무 색이나 어울리고 소품도 벽이 흰색이면 선택 폭이 넓어요.

  • 5. 저도 화이트는 별로..
    '16.4.21 7:51 PM (112.172.xxx.21)

    예전집을 화이트로 했어요.
    사진 찍으면 예쁘고
    손님들도 오시면 일단 와~했는데
    집에 살고 있는 저는 금방 싫증나고 안정감없었어요.
    살다 보니 어릴 때 살던 주택의 다락방이나 아주 작은방같은 게 자꾸 아쉽고
    온통 하얗고 밝으니 항상 붕 떠있는 기분.

    그래서 지금은 베이스는 화이트지만
    바닥은 어둡게 하고 싱크대에도 색을 넣으니
    안정감이 있어서 좋아요.
    싫증도 안나고..

  • 6. 그래도
    '16.4.21 8:20 PM (211.226.xxx.127)

    완전 화이트보다 크림이라 덜 질리고 나을 거예요.
    초록잎 풍성한 화분하나 두세요. 원목에 크림이면 초록이들이 잘 어울리더군요.
    아님 컬러풀한 쿠션도 좋고요

  • 7. 원글
    '16.4.21 9:05 PM (58.125.xxx.104)

    윗윗분 말씀대로예요.
    집에서 종일 하얀 벽 보고 있자니 안정감 없고 싫증나네요. 온통 하얗고 밝으니 붕 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항상 개인의 취향대로 해야 한다는 것 중요하네요, 대세나 유행보다...

    피치색이나 연한 핑크, 밝은 베이지 등등이 나을 듯합니다, 저한테는....
    그래서 올리브 그린 색깔의 그래픽 스티커 예쁜 거 사서 벽 한 면이라도 붙여 보려고요.
    그럼 허옇고 허전한 벽이 초록색으로 생동감 돌면서 좀 나아지려나요....

  • 8. 화이트반대
    '21.11.28 10:19 AM (1.233.xxx.250) - 삭제된댓글

    작은집도 컬러가 필요해요. 지금 수리 앞두고 있는데 업자들의 말을 안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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