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질환자로 보이는 이웃남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같은 라인 사람들하고 안싸운 사람이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대낮에도 걸음을 못걸을 정도로 술을 마시고
현관앞에서 온갖 욕을 하며 고함을 지르고
자기네집 윗층 시끄럽다고 야구방망이 휘두르고요.
밤새도록 잠도 안자고 쿵쿵대서 경찰신고가 들어간 것도 여러차례이며 80대 노인이건 누구건 욕부터 합니다.
그 욕설이란게 조폭한테서나 들어볼 생전처음 듣는 욕들이구요.
문제는 그 와이프도 히끼꼬모리처럼 주변 사람과
일체 왕래도 없고 남편을 말리지도 않아요.
우울증이 있다고 정신과에 다닌다는데 제가 볼땐 알콜성 치매나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가 싶고...
무슨 문제 생기기전에 치료를 받던가 정신병원에 입원을 해야될걸로 보이는데 이런 경우 어떤 방법이 있나요?
1. 지못미
'16.4.21 6:40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이사밖에는...
고소는 안합디까?
그런것들은 경찰서 법원이랑 세트던데..2. 그때마다
'16.4.21 6:44 PM (112.173.xxx.78)경찰에 신고를 해서 출동을 하게 만드세요.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지들이 알아서 이사를 가요3. 원글
'16.4.21 6:46 PM (125.180.xxx.75)여기 라인 분들이 십여년간 참다못해 모여서
서명운동하고 아파트에서 퇴출시키자는데요.
민사로 소송을 할까 생각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법률쪽으로 가능한건지도 모르겠고..
접근금지나 이런거신청도 안될까요?4. ㅇㅇ
'16.4.21 6:48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고충은 알겠으나 생판 남이 신고해서
정신병원에 가두는 게 가능한 사회는 참 두렵네요
입장 바꿔보세요5. 원글
'16.4.21 6:51 PM (125.180.xxx.75)그때마다 님
경찰에 신고 이집저집에서 수없이 했어요.ㅠ
이런경우 뭔 일이 나야 해결이 된다고..ㅠ
경찰 왔다 가면 며칠은 몇 배 더합니다.
팔십 다된 어른한테 쌍욕하는 거보고 질렸어요.
정말...안싸운 사람이 없어요.와이프라는 여자도 똑같고요.6. 그정도면
'16.4.21 6:53 PM (112.173.xxx.78)제가 이사를 가겠네요
남편이 그정도인데도 이사를 안가고 있다면 마눌까지 쌍으로 제정신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큰일이라도 놔야 해결되는데 행여나 불행하게 그 피해자가 되기전에 이사를 하세요.7. 이사 가세요
'16.4.21 7:05 PM (42.147.xxx.246)어떤 놈은 아파트에 석유를 부었다는 말도 있어잖아요.
8. ㅇㅇㅇ
'16.4.21 7:27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수결로 쫓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김부선도 진작 쫓겨났겠지요.
다수결이 합리적인 거 같지만,
폭력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원글님 댁이 이사가는 게 빠릅니다.9. 미친 놈은
'16.4.21 8:24 PM (218.43.xxx.211) - 삭제된댓글피해가야죠. 또라이들이 앙심 품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죠.
불이라도 지르면 하아...10. 두가지 방법
'16.4.21 8:28 PM (59.6.xxx.151)이사 가시는 겁니다
더하건 말건
신고 가능한 수위가 될 때마다 신고하시는 겁니다
상대가 지칠때까지 번갈아 하는 겁니다
단 거짓 신고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