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기관 약한분들 있나요??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어서 왜그런가 생각해보니까
뭔가 계속 설사할것처럼 아랫배가 조금 불편해요.
설사하진않는데 좀 기분이 나쁘네요. 소화가 잘안되나봐요.
조금만 신경쓰거나 회사일이 바빠서 폭풍집중하면
속이 이럴때가 있더라고요. 야식안하고 기름진거 안좋아하는데
왜 소화기관이 약한지 참 불편하네요.
손발차갑고 위암 가족력이 있어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 자체가 머리를 많이 써야하고 당분간 스트레스 덜받기는
힘든데 저는 일보다도 몸관리가 더 힘드네요...
덜먹으면 체력 딸리고 바빠서 운동못해도 체력딸리는데
튼튼한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1. 저요
'16.4.21 6:18 PM (175.127.xxx.51)무슨속인지 라면도 잘못먹으면 설사
피자도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배탈
과자나 외식도 과하면 배탈라서 쓰러지고....
몸이 예민하고 말랐어요
아무거나 먹으면 꼭 뒤탈이 따라요
손발 차갑구요2. 소음인
'16.4.21 6:20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이 체질들이 소화기관을 약하게 타고난다고 합니다.
저두 그렇구요.
님도 딱 소음인 체질이네요
성격들도 신경이 예민하고 그렇죠.
그럼 더 속이 안좋고..
맘을 편하게 가지면서 사는게 몸을 상하지 않는 길이에요.3. 소음인
'16.4.21 6:22 PM (112.173.xxx.78)한의학에서는 이 체질들이 소화기관을 약하게 타고 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님도 딱 소음인 체질이네요
성격들도 예민하고 그렇죠.
신경 쓰면 더 속이 안좋고..
소음인은 맘을 최대한 편하게 갖는게 몸을 상하지 않는 길이에요.4. .......
'16.4.21 6:28 PM (59.4.xxx.46)체질이래요.저도 등치는 소도 잡을것같은데 소화력이 약해요ㅜ.ㅜ 스트레스받으면 식욕이 확 떨어지고 소화안되어서 굶다가 죽을것같아요.배는 고픈데 목에서 안넘어가니 이건 뭐..... 그래서 그냥 만사 내비둬하며 삽니다.어지간하면 맘에 안담아둬요
5. .....
'16.4.21 7:38 PM (116.39.xxx.158)배를 따뜻하게 하면 그래도 조금 괜찮더라구요. 요즘도 잘때는 뜨거운 물주머니 배위에 올려놓고 자요.
그럼 잠도 잘오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6. 해리
'16.4.21 8:57 PM (125.177.xxx.71)저요.
단 하루도 배가 편한 날이 없어요.
너무 증상이 많고 다양해서 일일이 말하기도 피곤해요.
저는 심지어 수면시간이 조금만 부족해도 막 구역질이 나와요.
남들은 전혀 이해 못하고, 병원에서도 제가 증상을 죽 늘어놓으면 의사가 되게 피곤하다는 표정.
소화기가 약한데다 통각도 예민해서 무척 세세하게 아픔을 느끼는데
전 그냥 계속 이렇게 불편할 것 같아요.
나이드니 체하는 버릇은 없어졌는데 배탈나고 명치 아프고 울렁대고 답답한 증상은 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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