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는 안그랬냐?" 혹은 "니도 마찬가지야.." 같은 말을 들으면 왠지 이상해요.
(그런데 "니가 말했잖아" 는 또 괜찮아요.. 아 이런 무일관성이란 ㅋㅋ)
초등학교때 처음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걸 듣고 귀에서 계속 거슬리는게 아직도 그러네요. ;;
"니는 ~~" 이렇게 말하는건 사투리인가요?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울토박이입니다.
"니는 안그랬냐?" 혹은 "니도 마찬가지야.." 같은 말을 들으면 왠지 이상해요.
(그런데 "니가 말했잖아" 는 또 괜찮아요.. 아 이런 무일관성이란 ㅋㅋ)
초등학교때 처음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걸 듣고 귀에서 계속 거슬리는게 아직도 그러네요. ;;
"니는 ~~" 이렇게 말하는건 사투리인가요?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울토박이입니다.
네 경상도ㅋㅋ 그게 거슬리나요?
너 라고 하는게 더 오글거리는데ㅋㅋ
사투리 억양에서 니 라는 표현은 겁나 다정하고 친근해요ㅋ
중학생 울아들은 서울서 나고 자랐는데 저말투에요.. 어디서 배운건지 어릴때부터 계속 저러네요.. 저희집안에 경상도는 없습니다..ㅋ
전라도도 니라고 해요
니가 그랬니? 할때도 어색하세요?
보니까 네가 대신 니가를 쓸땐 덜 어색하고
너도 너는 대신에 니는 니도 라고 쓰면 어색한것같아요
사투리는 맞는 듯 한데, 딱히 어느 지역말이라기보다는 두루두루 쓰는 듯 싶어요.
강원도에서 써요.
어릴 때 부터 니라고 해요.
저는 귀에 거슬리진 않아요.
전 대대로 서울에서 사는 토박이에요.
남편은 충청도인데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사투리 안 쓰구요.
사투리는 맞는 듯 한데, 딱히 어느 지역말이라기보다는 두루두루 쓰는 듯 싶어요.
강원도에서도 써요.
네가 그랬니? 해야할 곳에서 너가 그랬니? 하는 서울사투리보단 덜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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