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실청 넣고 마셨어요.
매실청 다 먹어가서 6월에 또 담글건데요.
매실 말고 어떤 청이 맛있을까요?
다양하게 마시려구요..
자몽청은 작년에 만들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제 안할거예요..
아세요?
그거 좋다고 시엄니가 잔뜩 사주셔서
청 담갔는데
열매 자체는 엄청 시고 떫은데
정 담그니 정말 달디 달기만...
아로니아 그거 엄청 맛없다고 들었는데,
청으로 내면 맛있나요?
몇월에 나오나요??
추천해요,
8월쯤 나오고 매실보다 서너배쯤 비싸긴 하지만 효능또한 좋고 맛도 좋아요.
자몽청 담아 탄산수~
정말 오미자도 있었네요~
예전 장터에 오미자 원액 생수병 한병에
몇만원씩 했던 것 같아요.
아로니아도 비싸던데..오미자도 많이 비싸군요..
오미자 복분자 만들어요
매실이나 자몽은 손이 많이가서 힘들긴 하죠
작년에 자몽 20개정도 속껍질까지 까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이걸 왜 시작했는지 후회후회 했어요...맛은 있었지만..ㅋㅋ
노동력 대비 양이 적어서 올해는 안하려구요.
매실은 자몽에 비하면
꼭지 이쑤시개를 빼는거 말고는 별로 안힘들었어요.
복분자 맛있나요?
그럼 블루베리도 맛있을까요?
생과로 사려면 다 비싼거네요...어쩔까나...
복분자 진짜 좋아요.
탄산수 타드실거면 레몬청이나 오렌지청이용.
베리종류로 골고루 섞어서 만든 청,
생강청, 계피청, 녹각청, 인삼청이요.
개복숭아로 청담그면 맛도 좋아요.
매실 말고도 엄청 많네요~
제 철 되면 가격 보고 두세가지 더 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