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입니다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6-04-21 16:24:0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생기네요...집없는 설움이라기 보다는 짜증이 더 크네요

2년전 7월말경에 이사를 왔어요
그이후 바로 주인이 매매를 내놓는다하여 몇팀에게 집보여주고 ㅜ 다른사람이 매매를 했습니다
주인복 정말 없어요.. 2년마다 이사네요

근데 그사람이 그이후 또 매매를 한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뭔짓인지 어이가 없어요

진짜 집보여 달라고 부동산들 연락오면 정말 짜증 스트레스입니다 또 몇군데로 내놓았는지 여기저기...

더군다나 아이가 하교후에 공부나 숙제하고 있을때나 저녁 식사시간에 온다고 하면 두배로 열이 올라가네요

여지껏 이사와서 서른팀도 넘게 왔다 갔을거예요
우리가 원해서 만기가 가까워서도 아니고 바로 이사후 이런경우...제가 예민한건가요??

한번은 집주인이랑 통화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언제 집에있냐 주말 언제가 괜찮냐 미리 말을 해야한다길래...내가 그런거까지 일일이 말해야하냐니깐 안그럼 나보고 매매를 방해하는 거라고(여기서 열받음) 나보고 그럴러면 이집을 사라는둥...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그이후 주인은 빠지고 부동산들만 연락오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무조건 집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매매생각없고 슬슬 전세를 알아보려고 하는중인데
오늘같은날 날씨도 꿀꿀한데 두군데 부동산에서 연락오고
어제도 보고 갔는데...
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조금후에 아들 오는데 내감정 드러내지 말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IP : 220.93.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5:04 PM (49.169.xxx.39)

    대부분 집 내 놓으면 부동산에서 다른집들도 많은데 보여주는 집처럼 막 연락하고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안돼고 평일에도 애들 없을때 맞춰서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저층인데도 불구하고 저층 원하지 않는 사람도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층 꼭 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오라고 얘기했어요. 부동산에 꼭 말하세요.

  • 2. ...
    '16.4.21 5:07 PM (114.204.xxx.212)

    보여주기 싫을땐 전화 받지 마세요
    님이 가능한 시간 정해주고 다른땐 안된다 하세요
    잘 보여주니 개나소나 다 오고 무슨 보여주는 집이 되대요

  • 3. ...
    '16.4.21 5:19 PM (220.93.xxx.183)

    그래야겠어요
    진짜 주말 안되고 평일엔 아이 없을때만 보여주어야 겠어요...
    지난 토욜엔 볼일보러 갔다가 2시에 온다고 약속을 해놔서 어쩔수 없이 신랑을 집으로 보냈는데 오지도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674 에어컨 시래기 라고 쓰는 사람이 진짜 있네요. 13 --; 2016/09/28 2,917
601673 선택할수 있다면 어떤성격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3 만신창이 2016/09/28 580
601672 최지우 이옷 어디 옷이에요? 2 캐리어를끄는.. 2016/09/28 2,676
601671 꿈해몽 부탁해요 3 너구리 2016/09/28 586
601670 정말 좋은 한국 영화요 53 2016/09/28 4,296
601669 빌보 고블렛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10 질문 2016/09/28 2,628
601668 페파민트 파티 아시는 분 ........ 2016/09/28 326
601667 가죽이 아닌 명품 백 어떤게 있나요? 4 고양이2 2016/09/28 2,025
601666 이정현이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다. 2 꺾은붓 2016/09/28 1,622
601665 닭볶음했는데 곤죽이 됬네요ㅠㅠ 11 닭도리탕 2016/09/28 1,188
601664 연애 진리?에 부합하지 않은 남자분이랑 잘되보신 경험 있으세요?.. 2 .... 2016/09/28 930
601663 자녀가 초3인 분들께 여쭤요. 9 ... 2016/09/28 1,153
601662 초보 아닌데도 운전 무서운 분 9 바이킹 2016/09/28 2,070
601661 유통기한 일년지난 발사믹식초 2016/09/28 286
601660 그러고보면 정우성은 대표작이 없네요. 34 2016/09/28 3,553
601659 소고기 살짝 냄새나는데. 1 ?? 2016/09/28 9,504
601658 고딩 아들들 성적표 제때제때 다 가지고 오나요? 홧병나겠어요. 6 ... 2016/09/28 1,152
601657 이메가 죽으면 당연히 부검 실시해야죠? ㅇㅇ 2016/09/28 407
601656 세월호 노랑 리본 달린 가방 고리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4 리본 2016/09/28 2,543
601655 속보)백남기농민 영장발부.. 23 2016/09/28 1,934
601654 성형에 대하여. 5 빙그레 2016/09/28 1,412
601653 최지우 자켓 11 ..... 2016/09/28 2,802
601652 백남기 선생님 영장발부 된건가요?? 5 ㅠㅠ 2016/09/28 613
601651 남편의 이런 행동...고칠수있을까요? 6 .. 2016/09/28 1,755
601650 유럽여행 비지니스 타보기.. 8 여행 2016/09/28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