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입니다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04-21 16:24:0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생기네요...집없는 설움이라기 보다는 짜증이 더 크네요

2년전 7월말경에 이사를 왔어요
그이후 바로 주인이 매매를 내놓는다하여 몇팀에게 집보여주고 ㅜ 다른사람이 매매를 했습니다
주인복 정말 없어요.. 2년마다 이사네요

근데 그사람이 그이후 또 매매를 한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뭔짓인지 어이가 없어요

진짜 집보여 달라고 부동산들 연락오면 정말 짜증 스트레스입니다 또 몇군데로 내놓았는지 여기저기...

더군다나 아이가 하교후에 공부나 숙제하고 있을때나 저녁 식사시간에 온다고 하면 두배로 열이 올라가네요

여지껏 이사와서 서른팀도 넘게 왔다 갔을거예요
우리가 원해서 만기가 가까워서도 아니고 바로 이사후 이런경우...제가 예민한건가요??

한번은 집주인이랑 통화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언제 집에있냐 주말 언제가 괜찮냐 미리 말을 해야한다길래...내가 그런거까지 일일이 말해야하냐니깐 안그럼 나보고 매매를 방해하는 거라고(여기서 열받음) 나보고 그럴러면 이집을 사라는둥...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그이후 주인은 빠지고 부동산들만 연락오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무조건 집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매매생각없고 슬슬 전세를 알아보려고 하는중인데
오늘같은날 날씨도 꿀꿀한데 두군데 부동산에서 연락오고
어제도 보고 갔는데...
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조금후에 아들 오는데 내감정 드러내지 말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IP : 220.93.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5:04 PM (49.169.xxx.39)

    대부분 집 내 놓으면 부동산에서 다른집들도 많은데 보여주는 집처럼 막 연락하고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안돼고 평일에도 애들 없을때 맞춰서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저층인데도 불구하고 저층 원하지 않는 사람도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층 꼭 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오라고 얘기했어요. 부동산에 꼭 말하세요.

  • 2. ...
    '16.4.21 5:07 PM (114.204.xxx.212)

    보여주기 싫을땐 전화 받지 마세요
    님이 가능한 시간 정해주고 다른땐 안된다 하세요
    잘 보여주니 개나소나 다 오고 무슨 보여주는 집이 되대요

  • 3. ...
    '16.4.21 5:19 PM (220.93.xxx.183)

    그래야겠어요
    진짜 주말 안되고 평일엔 아이 없을때만 보여주어야 겠어요...
    지난 토욜엔 볼일보러 갔다가 2시에 온다고 약속을 해놔서 어쩔수 없이 신랑을 집으로 보냈는데 오지도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93 남친 연락에 울고 웃네요 ㅠ 4 ㅇㅇㅇ 2016/06/12 2,881
565692 빵값이 너무 비싸요. 12 ... 2016/06/12 4,997
565691 두 손목 부러져 깁스했어요. 고등학생 간병이‥ 7 2016/06/12 3,528
565690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헤나 하세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6/12 2,856
565689 중학생 아들이 묻지를 못해요 2 엄마 2016/06/12 2,071
565688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은 전업주부 38 행복한 전업.. 2016/06/12 13,961
565687 디어마이프렌즈에서 2 누구인가요?.. 2016/06/12 1,920
565686 여자판정단들 누구예요? 1 복면가왕 2016/06/12 1,070
565685 우니 한 대접 주문하니 3끼를 먹어요. 9 아하 2016/06/12 3,672
565684 유기농으로 챙겨 먹이기... 6 궁금이 2016/06/12 1,450
565683 지방출신 설카포급 vs 8학군출신 중경외시급 6 ... 2016/06/12 2,646
565682 어릴때 배변문제있으면 커서 3 심각 2016/06/12 1,020
565681 정청래의 웃기는 잡담 3 ㅎㅎ 2016/06/12 1,038
565680 6 ㄴㅁ 2016/06/12 1,585
565679 뇌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15 ... 2016/06/12 5,152
565678 우래옥에서 평양랭면VS 함흥 랭면 29 또가는 랭면.. 2016/06/12 3,526
565677 겨드랑이 땀 억제제 드리클로 말고 좋은거 없을가요? 10 ttt 2016/06/12 7,549
565676 맨날 김밥 2 2016/06/12 2,273
565675 애매한 층간소음 문의. 4 ... 2016/06/12 1,434
565674 신생아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5 강아지 왈왈.. 2016/06/12 6,027
565673 낼 쉬는날 조조로 아가씨 보려는데 3 .. 2016/06/12 1,302
565672 디어 마이 프렌즈 3 고조 커플 2016/06/12 2,010
565671 친구와 단둘이 만날때 더치페이하세요? 33 ... 2016/06/12 8,580
565670 초등 남교사 바라본 신안 학부모 여교사 성폭행 사건 9 미개한 시골.. 2016/06/12 6,743
565669 [단독] 안철수 대표, 비례 후보추천위 구성 직전 '김수민' 개.. 7 새정치수준 2016/06/1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