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16.4.21 4:02 PM
(211.58.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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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즘 죽음이후에 삶이 기대대요. 다같이 죽는거니 잠시 이별이다 생각하고 ...언젠가는 죽을거 미리 죽지말고 힘들어도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고요. 끝이면서도 시작이죠. 암튼 궁금해요.
2. ...
'16.4.21 4:04 PM
(222.234.xxx.177)
누구나 생로병사는 겪고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게됩니다
그게 인생이라는걸 받아들이고 잼있게 열심히 살면됩니다
아이도 아니고 성인이 누굴 원망할 필요도없고, 원망해봤자 나 자신만 망가지고 괴로울뿐이죠
행복과 불행의 대부분은 내 마음먹기 달려있으니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3. 비슷한 감정을 많이 느껴 이해는 해요
'16.4.21 4:04 PM
(203.230.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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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런데 본인이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엄밀히 말하면 선택일수도 있죠.. 정자랑 난자가 생각하고 맺어진건 아니지만 살기위해 몸부림치다 된거니;;) 후회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스스로 선택한 모든 결정에 만족하시는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가장 큰 비극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이렇게 저도 스스로에게 말한답니다.
살아있는 이상 어떻게든 살아야죠. 지금은 죽음을 선택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선택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죽는다고 또 후회가 없겠나요.. 암튼 비극은 다른 비극 많으니까 그건 좀 작게 생각하자구요~
4. 전2
'16.4.21 4:07 PM
(119.149.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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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태어날거냐 라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글쎄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구가 훨씬 줄지 않았을까요?
5. ..
'16.4.21 4:07 PM
(203.228.xxx.3)
저는 재발하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정신과질환을 앓고 있어요..지금 직장도 언제 잘릴지 모르죠. 감사하면서 사세요
6. 음
'16.4.21 4:09 PM
(211.49.xxx.218)
전 그냥 잠든다 생각합니다.
영원히 ....
수술을 몇번 해봐서
수술할때 마취하고 나서는 잠깐 사이에
의식을 잃듯이 죽는 것도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안락사로 가고싶어요.
7. ..
'16.4.21 4:18 PM
(120.142.xxx.190)
죽기싫어 태어난걸 후회한다는 거에요?
좀 황당한 내용이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의식이 없는 태어나기 전으로 선택해서 돌아가세요..
죽기가 싫든가..
태어난게 싫든가..
하나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잘못 키운걸 원망하는건 이해가 가겠는데 어차피 죽을인생을 왜 낳았냐니...좀 많이 미성숙하시네요..
8. ㅇㅇ
'16.4.21 4:26 PM
(125.191.xxx.99)
비가 오니 별 생각을....이런건 중2때 끝을 냈어야지
9. 바보
'16.4.21 4:26 PM
(182.172.xxx.33)
부모인들 당신이 태어나리라고 어떻게 알았겠으며 본인들도 원치 않게 태어난건데 누가 누굴 원망해요
그래서 소풍이라지요
10. ....
'16.4.21 4:35 PM
(112.220.xxx.102)
홀로 남은 부모 잘해드려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왜 날 낳았냐 오히려 부모한테 한탄?
몇살인지 몰라도 참 철없네요
초중딩스런 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