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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좋은 학교를 가니 좋은 선생님들을

ㅇㅇ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6-04-21 14:13:43

많이 만나네요

무슨 교수를 바라보고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원을 갔더니

만나는 교수님들한테 배울것이 많았고

뭐든 남다르다는 생각을 했네요..

엄청 치밀 꼼꼼...


그전에 중소기업 다닐때 만나던 사람들과

다르긴 다르구나...


가장 큰 차이는 밀도?

그니까 그전사람들에게서는 치열함 이런게

덜보이고 뭔가 나사가 덜 조여진거 같았지만


여기서는 다들 꽉찬 치열한 인생

다들 완벽...

자기 관리 열심...


예전에 줄리어드에서 성악공부하신분이

그래도 유학을 권유하는 이유가

좋은 선생님을 만날수 있기때문이라고...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6.4.21 2:21 PM (183.109.xxx.87)

    학교다닐 나이 훌쩍 지나니 그런 경험 하는 님이 부럽네요
    학벌을 떠나서 정말 좋은 인맥 좋은 대화 귀감이 되는 사람들에게 받는 영향
    사는 지역도 학교도 다 그런 맥락인거 같아요

  • 2. dd
    '16.4.21 2:23 PM (60.29.xxx.27)

    학부도 그렇잖아요

    학부는 좋은데 안나오셨나봐요

  • 3. 위dd
    '16.4.21 2:37 PM (175.125.xxx.246) - 삭제된댓글

    싸가지가 넘 없으시네요^^

  • 4. ㅇㅇ
    '16.4.21 2:37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직업군도 그렇지요.
    교직사회에서도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초등선생님과 중등,고등선생님도 달라요.

  • 5. ㄱㅅ듸
    '16.4.21 3:34 PM (220.94.xxx.154)

    중등임용 요즘 미쳐서 그런지... 진짜 될만한 사람이 붙어요.
    확실히 초등선생들이 덜 열정적이고 그럼.
    수능점수는 사대도 교대보다 더 낮지 않죠.
    들어가서 졸업하고도 정신수양하면서 공부 몇년 더 한 사람들이
    확실히 태도나 실력이 다르더라구요.
    사립과 공립도 심하게 차이나고.
    인생은 공 많이 들인거 반드시 티가 납니다.

  • 6. 175.125
    '16.4.21 4:03 PM (117.131.xxx.8)

    남 싸가지말하기전에 본인 그 걸레문 입이나 좀 어떻게하시죠?
    학부 좋은데못나와서 갑자기 열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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