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좋은 학교를 가니 좋은 선생님들을

ㅇㅇ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6-04-21 14:13:43

많이 만나네요

무슨 교수를 바라보고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원을 갔더니

만나는 교수님들한테 배울것이 많았고

뭐든 남다르다는 생각을 했네요..

엄청 치밀 꼼꼼...


그전에 중소기업 다닐때 만나던 사람들과

다르긴 다르구나...


가장 큰 차이는 밀도?

그니까 그전사람들에게서는 치열함 이런게

덜보이고 뭔가 나사가 덜 조여진거 같았지만


여기서는 다들 꽉찬 치열한 인생

다들 완벽...

자기 관리 열심...


예전에 줄리어드에서 성악공부하신분이

그래도 유학을 권유하는 이유가

좋은 선생님을 만날수 있기때문이라고...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6.4.21 2:21 PM (183.109.xxx.87)

    학교다닐 나이 훌쩍 지나니 그런 경험 하는 님이 부럽네요
    학벌을 떠나서 정말 좋은 인맥 좋은 대화 귀감이 되는 사람들에게 받는 영향
    사는 지역도 학교도 다 그런 맥락인거 같아요

  • 2. dd
    '16.4.21 2:23 PM (60.29.xxx.27)

    학부도 그렇잖아요

    학부는 좋은데 안나오셨나봐요

  • 3. 위dd
    '16.4.21 2:37 PM (175.125.xxx.246) - 삭제된댓글

    싸가지가 넘 없으시네요^^

  • 4. ㅇㅇ
    '16.4.21 2:37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직업군도 그렇지요.
    교직사회에서도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초등선생님과 중등,고등선생님도 달라요.

  • 5. ㄱㅅ듸
    '16.4.21 3:34 PM (220.94.xxx.154)

    중등임용 요즘 미쳐서 그런지... 진짜 될만한 사람이 붙어요.
    확실히 초등선생들이 덜 열정적이고 그럼.
    수능점수는 사대도 교대보다 더 낮지 않죠.
    들어가서 졸업하고도 정신수양하면서 공부 몇년 더 한 사람들이
    확실히 태도나 실력이 다르더라구요.
    사립과 공립도 심하게 차이나고.
    인생은 공 많이 들인거 반드시 티가 납니다.

  • 6. 175.125
    '16.4.21 4:03 PM (117.131.xxx.8)

    남 싸가지말하기전에 본인 그 걸레문 입이나 좀 어떻게하시죠?
    학부 좋은데못나와서 갑자기 열폭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167 라텍스 매트만 깔고 자는데 방바닥이 눅눅하고 습기가 있어요. 어.. 8 라텍스들어보.. 2016/09/02 3,098
592166 옆에 직원이 나한테 뭔가 기분 상했는지 말을 안하네요 4 헐ㄴ 2016/09/02 1,184
592165 믹스커피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괞찮죠? 7 다이어트 2016/09/02 3,478
592164 노종면씨 국민티비로 복귀했네요 7 좋은날오길 2016/09/02 975
592163 중성화 수술 보냈던 길고양이가 죽었대요 12 ㅠㅠ 2016/09/02 2,796
592162 루프스병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02 2,698
592161 kaist 사이버 영재교육 1 어려워요 2016/09/02 1,134
592160 제가 예전에 이율 높은 적금을 들었는데요. 4 ... 2016/09/02 2,752
592159 혹시 뱀체험 / 뱀 만질수 있는곳 있을까요? 5 .. 2016/09/02 1,213
592158 겨울에 초등생두명데리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갈려구요 13 가고싶네요 2016/09/02 2,259
592157 지금 말하는 세월호 특조위 위원 말 참 못하네요 1 .. 2016/09/02 360
592156 4일 맘마미아 대전공연 보시는분 계세요? 1 에쿠니 2016/09/02 400
592155 한우 브랜드와 선호부위.. 좀 알려주세요 8 루미에르 2016/09/02 900
592154 자신도 잘 모르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15 어찌 대처하.. 2016/09/02 3,556
592153 명절 KTX입석 이용해 보신분~! 15 추석 2016/09/02 4,201
592152 삼시세끼 가족사진 ㅋㅋㅋㅋㅋ 19 아웃겨 2016/09/02 6,447
592151 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얼마나 잘나 그런가요? 15 ... 2016/09/02 4,698
592150 수학학원 ( 분당) 3 ... 2016/09/02 1,140
592149 드라마 청춘시대 칭찬하신 분들 말입니다. 5 나도한때는 2016/09/02 2,549
592148 아이허브 누락되어 메일 보냈는데도 원래 몇일걸리나요? 2 ^^ 2016/09/02 615
592147 작은 사무실에서 직원과 좀 거리를 두는 방법이 없을까요 4 .. 2016/09/02 1,123
592146 힉~ 한약봉지가 냄비에 눌러붙었어요ㅠ 5 내 냄비~ 2016/09/02 807
592145 채널 cgv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하네요 3 .. 2016/09/02 855
592144 소아과 왔는데 어떤 엄마가 찬송가를 부르네요 15 나도 2016/09/02 3,542
592143 새누리 이거 하난 감탄스러워요. 6 막장 2016/09/02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