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남자 좋네요

...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16-04-21 13:06:11
스케줄차 20대중반 남자를 만났는데요
좋더군요
귀엽고 애기 같아 보이고
이러니 남자들이 어린여자 찾는 이유를 알겠어요
이상 30대 초반 아줌마 였습니다
IP : 59.31.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sy
    '16.4.21 1:12 PM (211.36.xxx.209)

    그것은 넘나 당연한 것...^^

  • 2. ....
    '16.4.21 1:12 PM (112.220.xxx.102)

    9살 연하남 사겨봤습니다.
    좋더군요 222 -_-
    1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한동안 동갑이거나 나보다 나이많은 남자는
    다 할아버지로 보였던 후유증이...ㅋ
    지금은 동갑 남친만나서 결혼준비중입니당 ㅎ

  • 3. ,,
    '16.4.21 1:18 PM (14.38.xxx.211)

    어린 남자들은 연상녀를 할머니로 볼까요?
    궁금하네요.

  • 4. 부럽네요..
    '16.4.21 1:18 PM (118.219.xxx.147)

    윗 댓글의 연애담..

  • 5. ...
    '16.4.21 1:26 PM (1.236.xxx.29)

    30대 초반에 그런걸 느끼시다니 ㅎㅎ 빠르시네요
    저는 그때쯤에 어린남자는 남자로도 안보이고 딱히 어려서 좋아보인다 이런느낌도 없다가
    30대 후반쯤 되니까
    어린남자가 주는 풋풋함을 알겠더라구요 ㅋ

  • 6. 30초
    '16.4.21 1:44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부터 느껴요~ 아주 미끈하고 풋풋해서 제 앞에서 뭐라고 때떼불 거리며 말하는데 그냥 좋고 귀엽고;;
    사실 어린 여자애들도 그렇구요
    시어르신들이 저 오면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냥 어린건 좋은건가봐요 나이든 사람이 보기에.. 내리사랑

  • 7. ;;;;
    '16.4.21 1:44 PM (115.140.xxx.74)

    20대중반 아들둔 엄마인데
    약간의 소름이 ,ㅡ;;;

  • 8. 남자도 마흔초반에 급 노화가 오고
    '16.4.21 2:06 PM (121.139.xxx.197)

    사실 남자의 전성기가 이십대중후반 삼십대 초까지.
    그 이상은 아저씨 느낌 갑자기 나면서 배까지 나오면
    그냥 매력 없어지더라구요..

  • 9. 음?????????
    '16.4.21 2:2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벌써요?
    글 읽고 어머니나 이모뻘인분이 귀엽게 쓴 건줄 알았는데
    끝에 30초라고 하셔서..

    30초면 아무리 늘잡아도 34살 정도인데
    벌써 젊은남자 느낌 어리고 좋네요 이럴 때인가요.(뭐라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제 생각에 30초는 20대의 끝자락일 것 같은데
    몇년 뒤 이렇게 느끼게 될 것 같지가 않아서요 ㅠㅠ

  • 10. ㅇㅇ
    '16.4.21 2:26 PM (175.209.xxx.110)

    윗님과 공감...저 30초인데...
    아직까진 적어도 네살 연상 이상만 남자로 보여요. 40대가 낫지 20대 남자는 ;; 애기로 보임...
    취향 때문일수도 있겠지만요.

  • 11. ㅁㅁ
    '16.4.21 2:40 PM (115.22.xxx.96)

    삼십대 중반인데 제가 요즘 그게 느껴져요 ㅋㅋㅋ
    이성으로 보이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 나잇대에서 느껴지는 그 싱그러운 느낌? 풋풋한 느낌?
    이십대 초반쯤 된 남자들 보면 뭔가 빛이 나더라구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예뻐요. 농담삼아 엄마한테 어린 여자 예뻐하는 남자들 맘이 이해간다 그랬어요 ㅋㅋ

  • 12. 좋더군요 ㅎㅎㅎ
    '16.4.21 6:26 PM (59.6.xxx.151)

    삼십대 초반에
    대여섯살 아래랑 사귀었는데
    사실 사귈까 하니 나이차이가 크게 다가오더군요
    그 무렵이면 군대 다녀와서 아직 대학생
    만약 제가 또래였으면 복학생 아저씨로 보였겠죠
    결혼할 마음이 하나도 없던때라 언제 취직하고 결혼하나 이런건 아니고
    들이댈때 징그럽거나 짜증나지 않고 서툴고 저돌적이고 풋풋하고 ㅎㅎㅎ

    어째 연하에게 먹히는 스타일인지
    삼십대 초중반 남자애
    처음부터 직급차이도 많고 저 유부녀고 성격도 매섭고
    아,, 그렇구나 그래봤자지 뭐 했는데
    언젠가 다시 태어나면 좀 늦게 태어나실래요 당사자 퇴사 송별식에 그러고 가니
    내 청춘은 진작 갔는데 젊은 날도 갔었구나 싶고
    니 젊음도 부럽고 ㅎㅎㅎ

    늙은 상사가 그랬으면 니 면상에 개기름이나 봐라 할 내가 떠올라서
    젊음이 좋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964 음식조리시 꿀 사용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6 궁금 2016/06/10 1,240
564963 일산이나 화정쪽에 다닐만한 절 있나요? 3 ,, 2016/06/10 745
564962 병아리콩은 어디서 사나요? 2 .. 2016/06/10 1,236
564961 남자들은 다 똑같네요 ;;; 5 ㄷㄷ 2016/06/10 3,602
564960 전화번호 바꾸면서 카톡 유지하는 방법 없나용? sr 2016/06/10 1,030
564959 철없는 딸.... 영상 2016/06/10 850
564958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15 레시피 2016/06/10 6,447
564957 울 집 강아지도 사람 같아요.. 4 지니어스 2016/06/10 1,900
564956 레깅스 정의 1 .... 2016/06/10 831
564955 반찬 도우미 하시는 분 계시나요? 10 반찬 2016/06/10 2,858
564954 아침마다 무기력하고 짜증이 올라와요 9 기력 2016/06/10 3,023
564953 새 핸드폰 공기계 어디서 사시나요? 처음 사는 거라 어렵네요.ㅠ.. 6 막막해요^^.. 2016/06/10 9,591
564952 소개팅 애프터 필살기 같은거 뭐 없을까요 ㅠ 3 ㅇㅇ 2016/06/10 3,460
564951 나이속이는 남자 6 .... 2016/06/10 1,929
564950 두달도안된 새차를 누가 긁고 갔어요 1 파자마 2016/06/10 1,229
564949 친정이나 시댁이랑 연끊는다면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7 gg 2016/06/10 2,567
564948 마트폭행사건 반전 28 자몽에읻 2016/06/10 7,314
564947 이런 상황...엄마의 진심은 뭘까? 7 .... 2016/06/10 1,953
564946 백화점 옷 환불요..7일이내면 2 ,,, 2016/06/10 6,304
564945 아들이 초1때 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다 말았데요.. 5 기막혀 2016/06/10 3,062
564944 참기름 보고 생각나는 학원 원장..(전 강사) 2 참나원 2016/06/10 1,666
564943 찌개하나에 반찬 하나 밥 하나면 된거 아닌가요 68 밑반찬 싫어.. 2016/06/10 13,173
564942 유부남선배 이런 상황이 정상인가요? 5 뭐지 2016/06/10 3,603
564941 중학생 옷 어디서 사세요. 8 파랑 2016/06/10 1,682
564940 미스트쿠션 (입생로랑) 써보신분,,, 6 뽀연 2016/06/1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