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납정리전문가 전망이 어떻다고보세요?
틈날때 교육받고 자격증 따볼까 합니다.
자격증 있으면 방과후 아이들 지도 하거나
가정 출장방문하여 일하게되나봐요.
컨디션, 스케줄에 따라 일감도 조정해서 받을수 있겠다싶어(?) 저는 후자쪽을 생각하고있는데...
아이 하원 시간보다 교육시간이 길어서
하게되면 남편에게 아이픽업을 부탁해야합니다.
남편은 재택근무라 거의 대부분 집에 있어요.
실질적으로 이쪽일이 어떤지..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교육을 받아야할텐데..
그만큼의 전망이나 가치가 있을까요?
1. 글쎄요
'16.4.21 12:52 PM (1.239.xxx.146)아직은 수요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자격증 취득후 본인 능력에 달린거죠.
2. ㅇㅇ
'16.4.21 12:5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뭐든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좋죠. 열심히 하면 가치도 전망도 생길 테고. 우리집 좀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3. 요즘
'16.4.21 12:54 PM (124.28.xxx.124)ㅇㅅ즘 뭐든지 자기 홍보시대라서 블로그랑 인수타 등등해서 키워드 걸어서 홍보하면 쏠쏠히 일이 들어오나 보던데요
4. 이거
'16.4.21 12:55 PM (119.64.xxx.147)괜찮은거 같아요
저 얼마전에 그냥 소개받은 분이 정리해주셨는데 시간당 2만원 받으시더라구요.
한집에 보통 7~8시간 하신대요
근데 힘들긴 할것 같아요 ㅠㅠ5. 음
'16.4.21 12:55 PM (121.131.xxx.108)뭐든 정리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서비스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언젠가는 대중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6. 댓글감사해요
'16.4.21 1:17 PM (222.236.xxx.218)ㅇㅇ 님 말씀처럼 뭐든 하는게 좋은거같아서 일단 뭐라도 해보자하고있어요^^
사십다되서 운전면허도 얼마전 따고나니 신세계에 제발에 날개단 느낌이에요.
많은분들이 격려해주시니 의지가 조금씩 불타오르네요. 좀더 알아보고 가족들과 상의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7. 나이들면
'16.4.21 1:2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그게 젊어서는 좋아도 나이들면 간병인들 병나는 것 처럼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몸을 쓰는 건데 몸망가질 거 같아요. 신발장이라면 그거 다 옮겨야 하고...(냄새에..)
얼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 225평 남짓한 집에 신발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아있는데
그거 정리하느라 무지무지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수요가 얼마나 될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ip을 알면 다들 알아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보고 몇가지는 당장 실천했거든요.8. 나이들면
'16.4.21 1:23 PM (117.53.xxx.134)그게 젊어서는 좋아도 나이들면 간병인들 병나는 것 처럼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몸을 쓰는 건데 몸망가질 거 같아요. 신발장이라면 그거 다 옮겨야 하고...(냄새에..)
얼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 25평 남짓한 집에 신발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
그거 정리하느라 무지무지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수요가 얼마나 될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ip을 알면 다들 알아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보고 몇가지는 당장 실천했거든요.9. 맞벌이
'16.4.21 1:25 PM (210.123.xxx.177)시대라
정리정돈 요령도 모르고
살림할 시간 부족한 사람도 많아요.
배워두면 써 먹을 일이 있겠지요?
우선 내 집부터 정리정돈이 되니까요.10. ..
'16.4.21 1:43 PM (220.94.xxx.144)일단 배워 놓으세요
뭐든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기회가 오면 바로 잡을수 있거든요
저도 아주 잠깐 수박겉핡기 식으로 배운 기술로 먹고 살아요
물론 중간중간 공부도 했지만요11. 원하라
'16.4.21 3:45 PM (112.199.xxx.15) - 삭제된댓글남의 손에 정리를 맡길 수준의 집은 상상이상입니다.
큰 가구 옮기다가 손이나 발 다칠 확률도 많고
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매케하고
절대 정리 후의 After의 가지런한 모습만 보고
쉽게 시작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예요.12. 지나다
'16.4.22 6:19 AM (39.112.xxx.3) - 삭제된댓글제가 정리하는거 좋아해서 배워서 일하러 다녔어요.
처음은 경력이 없어서 업체 소속으로 다녔는데 아침8시에 나가서 밤11시 기본..12시에 끝난집도 있어요.
14명이 가서 하는데도.......
그 집안의 모든 물건을 빼서 버릴것 버리고 다시 정리하는 작업이예요. 먼지 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짐들이 상상초월해요. 정말 많이 쌓아놓고 사시더라구요.
업체는 돈 벌겠지만 일당이 일한시간 만큼 최저 시급도 안된다는....
10번정도 일하고 그만뒀어요...애들 케어도 안되고 몸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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