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납정리전문가 전망이 어떻다고보세요?

봄비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6-04-21 12:50:25
아직 아이를 다 키워논건 아니지만
틈날때 교육받고 자격증 따볼까 합니다.

자격증 있으면 방과후 아이들 지도 하거나
가정 출장방문하여 일하게되나봐요.
컨디션, 스케줄에 따라 일감도 조정해서 받을수 있겠다싶어(?) 저는 후자쪽을 생각하고있는데...
아이 하원 시간보다 교육시간이 길어서
하게되면 남편에게 아이픽업을 부탁해야합니다.
남편은 재택근무라 거의 대부분 집에 있어요.

실질적으로 이쪽일이 어떤지..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교육을 받아야할텐데..
그만큼의 전망이나 가치가 있을까요?
IP : 222.236.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4.21 12:52 PM (1.239.xxx.146)

    아직은 수요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자격증 취득후 본인 능력에 달린거죠.

  • 2. ㅇㅇ
    '16.4.21 12:5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뭐든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좋죠. 열심히 하면 가치도 전망도 생길 테고. 우리집 좀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 3. 요즘
    '16.4.21 12:54 PM (124.28.xxx.124)

    ㅇㅅ즘 뭐든지 자기 홍보시대라서 블로그랑 인수타 등등해서 키워드 걸어서 홍보하면 쏠쏠히 일이 들어오나 보던데요

  • 4. 이거
    '16.4.21 12:55 PM (119.64.xxx.147)

    괜찮은거 같아요
    저 얼마전에 그냥 소개받은 분이 정리해주셨는데 시간당 2만원 받으시더라구요.
    한집에 보통 7~8시간 하신대요
    근데 힘들긴 할것 같아요 ㅠㅠ

  • 5.
    '16.4.21 12:55 PM (121.131.xxx.108)

    뭐든 정리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서비스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언젠가는 대중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6. 댓글감사해요
    '16.4.21 1:17 PM (222.236.xxx.218)

    ㅇㅇ 님 말씀처럼 뭐든 하는게 좋은거같아서 일단 뭐라도 해보자하고있어요^^
    사십다되서 운전면허도 얼마전 따고나니 신세계에 제발에 날개단 느낌이에요.

    많은분들이 격려해주시니 의지가 조금씩 불타오르네요. 좀더 알아보고 가족들과 상의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 7. 나이들면
    '16.4.21 1:2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그게 젊어서는 좋아도 나이들면 간병인들 병나는 것 처럼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몸을 쓰는 건데 몸망가질 거 같아요. 신발장이라면 그거 다 옮겨야 하고...(냄새에..)
    얼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 225평 남짓한 집에 신발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아있는데
    그거 정리하느라 무지무지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수요가 얼마나 될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ip을 알면 다들 알아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보고 몇가지는 당장 실천했거든요.

  • 8. 나이들면
    '16.4.21 1:23 PM (117.53.xxx.134)

    그게 젊어서는 좋아도 나이들면 간병인들 병나는 것 처럼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몸을 쓰는 건데 몸망가질 거 같아요. 신발장이라면 그거 다 옮겨야 하고...(냄새에..)
    얼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 25평 남짓한 집에 신발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
    그거 정리하느라 무지무지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수요가 얼마나 될지...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tip을 알면 다들 알아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보고 몇가지는 당장 실천했거든요.

  • 9. 맞벌이
    '16.4.21 1:25 PM (210.123.xxx.177)

    시대라
    정리정돈 요령도 모르고
    살림할 시간 부족한 사람도 많아요.
    배워두면 써 먹을 일이 있겠지요?
    우선 내 집부터 정리정돈이 되니까요.

  • 10. ..
    '16.4.21 1:43 PM (220.94.xxx.144)

    일단 배워 놓으세요
    뭐든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기회가 오면 바로 잡을수 있거든요
    저도 아주 잠깐 수박겉핡기 식으로 배운 기술로 먹고 살아요
    물론 중간중간 공부도 했지만요

  • 11. 원하라
    '16.4.21 3:45 PM (112.199.xxx.15) - 삭제된댓글

    남의 손에 정리를 맡길 수준의 집은 상상이상입니다.
    큰 가구 옮기다가 손이나 발 다칠 확률도 많고
    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매케하고
    절대 정리 후의 After의 가지런한 모습만 보고
    쉽게 시작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예요.

  • 12. 지나다
    '16.4.22 6:19 A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제가 정리하는거 좋아해서 배워서 일하러 다녔어요.
    처음은 경력이 없어서 업체 소속으로 다녔는데 아침8시에 나가서 밤11시 기본..12시에 끝난집도 있어요.
    14명이 가서 하는데도.......
    그 집안의 모든 물건을 빼서 버릴것 버리고 다시 정리하는 작업이예요. 먼지 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짐들이 상상초월해요. 정말 많이 쌓아놓고 사시더라구요.
    업체는 돈 벌겠지만 일당이 일한시간 만큼 최저 시급도 안된다는....
    10번정도 일하고 그만뒀어요...애들 케어도 안되고 몸도 힘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00 캘리포니아 1년 거주시 8 문의 2016/09/27 1,485
600999 월세집 세면대수전 제가고쳐야해요? 8 처음 2016/09/27 4,484
600998 32개월 아기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나요? 8 2016/09/27 1,777
600997 그럼 정원딸린 1층과 그냥 2,3층은 5 어떤가요? 2016/09/27 1,506
600996 탄성코트하면 곰팡이 안생기나요? 4 얼룩이 2016/09/27 4,024
600995 파스타에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 써도 될까요? 4 크림 2016/09/27 6,427
600994 가구 가전 닦는 걸레는요? 2 청소하자 2016/09/27 734
600993 2시간후 훈련소 입소인데 점심 생각이 없네요. 23 찹찹 2016/09/27 2,940
600992 Ebs 당신이 몰랐던 식용개 이야기 예고편보고 하루종일 15 ㄹㄷ 2016/09/27 1,542
600991 심은하 음주운전 걸렸을때 옆에있던 사람이 이서진? 9 .. 2016/09/27 49,791
600990 오피스텔도 오래되면 재건축하나요?? 6 .... 2016/09/27 4,215
600989 명지대vs서울여대vs동덕여대 34 셋중 2016/09/27 8,640
600988 라디오 뭐 들으세요? 5 음하 2016/09/27 698
600987 딸애가 친구가 다 남자에요.. 26 2016/09/27 5,133
600986 해수는 점점 추락하네요... 5 보보경심려 2016/09/27 3,004
600985 메트릭스 재개봉해서 봤는데 4 .... 2016/09/27 815
600984 저의 부동산 수난기 10 .. 2016/09/27 4,122
600983 내 인생을 바꾼 말들... 25 멘토링 2016/09/27 8,678
600982 6시 칼퇴하는 미혼 직장인...여가시간에 뭘 하시나요? 6 ... 2016/09/27 1,753
600981 내일 대장 내시경 받는데요 오늘부터 죽만 먹어야 하나요? 2 ggg 2016/09/27 774
600980 초등학생 책상 침대 어느브랜드가 좋은가요? 11 일룸말고 2016/09/27 4,670
600979 아모레퍼시픽 고객센터.. 11 치약 2016/09/27 3,707
600978 이완구는 2심에서 무죄 선고 7 예상한대로 2016/09/27 634
600977 코스트코에 크린베리약 있나요? 2 고민 2016/09/27 682
600976 고양이땜에 밤에 잠을 못자요ㅠ 23 2016/09/27 9,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