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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되고 싶어요

41세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4-21 11:06:58

41세 애 둘 인 아줌마예요

요새 태후를 너무 봐서 그런가

그들의 젊음이 너무부럽네요.. 그리고 그런 설레이는 마음이 넘 부럽구요

드라마 보고 거울보니

전 너무 늙었어요...

새삼스레 너무 여성스러워 지고 싶어요

처녀적엔 이쁜 편이라 별로 그런 생각이 없었던거 같은데

지금 거울을 보니 얼굴도 너무 넙대대 한거 같고

그냥 난 아줌마이지 여자라는 생각이 없네요

성격도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거 같애요

이 나이에 갑자기 여자가 되고 싶으니 참 어렵네요

저의 이런 마음 이상한거죠? 이러다 더 나가면 막 설레이고 싶을꺼 같아요.... ㅠㅠ

이래서 불륜이 나오나요? 이런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ㅜㅜㅜㅜㅜ

 

IP : 211.114.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11:15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지나면 괜찮을 거에요
    심심하신 듯 보이네요

  • 2. dd
    '16.4.21 11:27 AM (60.29.xxx.27)

    다이어트 먼저하시고 피부관리 하세요 미용실두 가고요

  • 3. 아직
    '16.4.21 11:32 AM (121.152.xxx.239)

    그 나이면 여자로 충분히 보일 나인데요???

    30대 중반, 결혼 안한 여자정도로 충분히 보일수 있음

    설마 뚱뚱하신건 아니겠죠??

  • 4. 제목만 보고
    '16.4.21 11:41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신줄....

  • 5. ...
    '16.4.21 12:02 PM (223.62.xxx.90)

    안예뻐도 여자느낌있는사람있는데
    이나이에 상큼발랄하고프단 생각만 안하면
    될것같아요.

    성격을 여성스럽게 해보세요.
    저는 마흔이에요^^
    나이많은 아주머니들이랑 어울릴기회가 많은데
    미모, 나이떠나 천차만별입니다.

  • 6. ..
    '16.4.21 4:32 PM (175.118.xxx.15)

    저 47인데 30대 중반 소리도 들어요
    님은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좀 통통족이면 다욧하시고 헤어도 깔끔하고 이쁘게 해보세요
    스타일은 당연히 심플하게 입으며 예전의 영광...2/3는 되찾을 수 있어요

  • 7. 아이고
    '16.4.21 6:32 PM (59.6.xxx.151)

    할머니도 여탕 갑니다

    여성성이 외모나 낭창 허리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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