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되고 싶어요

41세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6-04-21 11:06:58

41세 애 둘 인 아줌마예요

요새 태후를 너무 봐서 그런가

그들의 젊음이 너무부럽네요.. 그리고 그런 설레이는 마음이 넘 부럽구요

드라마 보고 거울보니

전 너무 늙었어요...

새삼스레 너무 여성스러워 지고 싶어요

처녀적엔 이쁜 편이라 별로 그런 생각이 없었던거 같은데

지금 거울을 보니 얼굴도 너무 넙대대 한거 같고

그냥 난 아줌마이지 여자라는 생각이 없네요

성격도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거 같애요

이 나이에 갑자기 여자가 되고 싶으니 참 어렵네요

저의 이런 마음 이상한거죠? 이러다 더 나가면 막 설레이고 싶을꺼 같아요.... ㅠㅠ

이래서 불륜이 나오나요? 이런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ㅜㅜㅜㅜㅜ

 

IP : 211.114.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11:15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지나면 괜찮을 거에요
    심심하신 듯 보이네요

  • 2. dd
    '16.4.21 11:27 AM (60.29.xxx.27)

    다이어트 먼저하시고 피부관리 하세요 미용실두 가고요

  • 3. 아직
    '16.4.21 11:32 AM (121.152.xxx.239)

    그 나이면 여자로 충분히 보일 나인데요???

    30대 중반, 결혼 안한 여자정도로 충분히 보일수 있음

    설마 뚱뚱하신건 아니겠죠??

  • 4. 제목만 보고
    '16.4.21 11:41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신줄....

  • 5. ...
    '16.4.21 12:02 PM (223.62.xxx.90)

    안예뻐도 여자느낌있는사람있는데
    이나이에 상큼발랄하고프단 생각만 안하면
    될것같아요.

    성격을 여성스럽게 해보세요.
    저는 마흔이에요^^
    나이많은 아주머니들이랑 어울릴기회가 많은데
    미모, 나이떠나 천차만별입니다.

  • 6. ..
    '16.4.21 4:32 PM (175.118.xxx.15)

    저 47인데 30대 중반 소리도 들어요
    님은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좀 통통족이면 다욧하시고 헤어도 깔끔하고 이쁘게 해보세요
    스타일은 당연히 심플하게 입으며 예전의 영광...2/3는 되찾을 수 있어요

  • 7. 아이고
    '16.4.21 6:32 PM (59.6.xxx.151)

    할머니도 여탕 갑니다

    여성성이 외모나 낭창 허리는 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30 표창원과 도종환 의원 등의 오열 1 sdfg 2016/04/24 2,400
550729 세명사이에서 한명을 돌린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9 ... 2016/04/24 2,521
550728 오투액션 대체품 알려주세요~ 7 Bb 2016/04/24 1,697
550727 폼롤러는 어떤 종류를 사야되나요? 4 ... 2016/04/24 4,144
550726 대통령은 이런사람 뽑아줄거예요 15 ;;;;;;.. 2016/04/24 1,364
550725 머리 단정하게 묶는 법 1 ... 2016/04/24 1,554
550724 ‘탄저균 사태’에도 미군 생화학 프로젝트 계속 추진 1 후쿠시마의 .. 2016/04/24 460
550723 강아지가 설사를 해요. ㅠㅠ 2 ㅇㅇ 2016/04/24 674
550722 아기 같은 깡패 고양이 2 .... 2016/04/24 1,253
550721 스트레스로 몸이 부을 수도 있나요 1 ㅇㅇ 2016/04/24 802
550720 사고싶은 식탁 높이가 70cm 밖에 안되는데..불편할까요?? 8 .... 2016/04/24 4,713
550719 아직도 귀에 맴돌아요 ^^* 2016/04/24 589
550718 북한, 여성의 출산 휴가 8개월 12 무식한 농부.. 2016/04/24 2,016
550717 인간관계에서 '간본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9 관계 2016/04/24 13,444
550716 근데요, 중고딩들 교복에 이름표는 왜 달아야 하죠? 16 이상해 2016/04/24 3,056
550715 집정리중..오래된 책은 어쩌시나요? 9 다버림? 2016/04/24 6,398
550714 저 졸업장 안 받았고 졸사도 안 찍었는데 7 졸업 2016/04/24 4,785
550713 일자목으로 봉침 맞아보신분 4 계셔요? 2016/04/24 1,246
550712 김빈씨는 미혼인가요? 1 흰꽃 2016/04/24 1,980
550711 학점은행제 온라인강의는 어디서 들어야 하나요 4 여름 2016/04/24 2,316
550710 가정교육을 잘 받은 애들은 학교에서도 뭔가 다른 점이 보이나요?.. 5 가정 2016/04/24 2,557
550709 [뉴스타파] 누가 세월호를 지우려 하나? 1 세월호 기록.. 2016/04/24 723
550708 구글이 미세먼지 띄우네요. 주식 띄우기 같은데 1 테마주 2016/04/24 1,818
550707 후진 대학일수록 폭력..글을 읽어보니 6 .. 2016/04/24 2,786
550706 미세먼지 기준치 얼마정도면 밖에 운동 가실 수 있을까요? 걷기운동 2016/04/24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