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애 둘 인 아줌마예요
요새 태후를 너무 봐서 그런가
그들의 젊음이 너무부럽네요.. 그리고 그런 설레이는 마음이 넘 부럽구요
드라마 보고 거울보니
전 너무 늙었어요...
새삼스레 너무 여성스러워 지고 싶어요
처녀적엔 이쁜 편이라 별로 그런 생각이 없었던거 같은데
지금 거울을 보니 얼굴도 너무 넙대대 한거 같고
그냥 난 아줌마이지 여자라는 생각이 없네요
성격도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거 같애요
이 나이에 갑자기 여자가 되고 싶으니 참 어렵네요
저의 이런 마음 이상한거죠? 이러다 더 나가면 막 설레이고 싶을꺼 같아요.... ㅠㅠ
이래서 불륜이 나오나요? 이런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