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쳐다보는 거 좋아하는 분 있으신가요?
멋 부리는 거 좋아하고
옷 잘 입는 친구가 있어요
옷이 좀 특이하니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친구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네요
저는 누가 절 보는 게 좀 불편한데
제 친구처럼 누가 쳐다보는 거 좋아하는 분 있으신가요?
1. ㅇㅇ
'16.4.21 10:23 AM (24.16.xxx.99)그럼요. 좋죠.
좋은 의미로 관심을 받는건 기분 좋은 일이죠.2. 좋지 않나요 ㅎㅎ
'16.4.21 10:24 AM (119.197.xxx.1)내가 이상해서 쳐다보는건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텐데
남들이 이뻐서 쳐다보는거면 좋지 않나요? ㅎ
그냥 시선을 즐겨요 ㅎ3. ...
'16.4.21 10:25 AM (60.29.xxx.27)너무짜증남
좀 안봤으면좋겠음4. dd
'16.4.21 10:29 AM (114.200.xxx.216)얼굴은 평범하다니까 그냥 특이해서 쳐다보는걸텐데..예뻐서 쳐다보면 좋지만 옷차림이 희한해서 쳐다보는건 별로......
5. 누가
'16.4.21 10:30 AM (175.126.xxx.29)그 누가
누구냐가 문제겠죠...
쳐다보는 사람 있어요물론...저도
마흔넘으니
쳐다보는 사람이 죄다
50대이상 아저씨.할아버지들
으..........음청......불쾌....
그들은 시선도 안돌려..딱 고정이야
더 심한 넘들은...회전까지해...........그런시선은 안받고 싶고
ㅋㅋ
아......나이든 아줌마들도 나를 쳐다보는거 싫어요..6. 그게
'16.4.21 11:07 AM (110.70.xxx.200)아저씨들이 느끼한눈으로 쳐다보면
죽이고싶다는7. ㅋㅋㅋㅋ
'16.4.21 11:1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윗님ㅋㅋㅋㅋ
근데 이뻐서 쳐다보는지
이상하거나 촌스러워서 쳐다보는지 어케알고?
정신승리 아닌가요?
전 홈쇼핑에서 파는 가방 들고 다닌분 보면
쳐다봐요. 아 실물이 저렇구나 하고요ㅎㅎㅎ
나쁜뜻은 아닌데 이뻐서 쳐다보는것도 아닌..8. ㅇㅇ
'16.4.21 11:1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그리고 동네에 날이 풀리니
나이지긋한 아주머니들도 가끔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시는데, 대학생들이 입고다니는거 보다
더 튀거든요.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앉아 있으면서
다 쳐다봐요. 으웩9. ...
'16.4.21 11:27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전 싫어요.
10. ...
'16.4.21 11:28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전 주목공포증 있어서 싫어요. 관심 받는게 당연히 좋다는 분이 계셔서... 당연한건 아니랍니다~
11. 알지 왜 모르나요
'16.4.21 11:35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이쁜 사람들은 평소 본인 외모에 대해서 남들이 칭찬하는걸 수도 없이 듣고 자랐을 거고
안이쁜 사람들도 그냥 거울보면 자기가 잘 알지 않나요?
내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 어떤건지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12. 알지 왜 모르나요
'16.4.21 11:35 AM (119.197.xxx.1)이쁜 사람들은 평소 본인 외모에 대해서 남들이 칭찬하는걸 수도 없이 듣고 자랐을 거고
어디가든 주목 받고 지넀을 겁니다.
안이쁜 사람들도 그냥 거울보면 자기가 잘 알지 않나요?
내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 어떤건지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13. ...
'16.4.21 11:40 AM (116.33.xxx.29)저도 주목공포증..
무대체질은 타고나는건가봐요.. 그냥 누가 날 쳐다보는거 자체가 싫음 ㅠ14. 어쨌든 싫어요
'16.4.21 12:15 PM (223.33.xxx.125)제가 좀 서구적으로 생겨서 어릴때부터 튀기란 놀림도 많이 받고 자랐고 멋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과거형입니다^^) 어딜가든 사람들이 한번본후에 두번째엔 항상 절 기억해 줬어요. 지금도 뭔가 좀 달라보이는지 지금은 나이가 있어 멋있다고 하진 않치만 마찬가지로 싫으네요. 옷차림도 튀는것 절대 싫어해요.
15. ....
'16.4.21 12:59 PM (183.101.xxx.235)누가 쳐다보는거 너무 싫어요.
아예 투명인간이 되고싶어요.16. ㅁㅁ
'16.4.21 2:55 PM (115.22.xxx.96)요새는 아닌데
20대때 그랬어요 ㅋㅋ
20대 초반엔 좀 독특한 소품같은 거나 튀는 스타일 좋아해서
그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볼때 기분 좋았구요
20대 중반 이후엔 여성스럽고 섹시한 거 좋아했는데 그때도 시선 즐겼어요.
특히 이성의 시선은 좋고나쁨에 있어서 구별이 잘 가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468 | 시내나갈 때 옷빼입고 나가야 한다는 여학생 21 | 이해가 안됩.. | 2016/08/07 | 4,415 |
583467 | 특성화고는 공부를 2 | 어디 | 2016/08/07 | 1,264 |
583466 | 드럼세탁기에 세제로 베이킹소다 넣어보신 분,,,, 3 | 세탁 | 2016/08/07 | 2,074 |
583465 | 수영장에서 얼굴이 너무 심하게 탔는데 병원가야할까요? 7 | 라희라 | 2016/08/07 | 1,247 |
583464 | 근데 개명이요 4 | ..... | 2016/08/07 | 1,216 |
583463 | 서초구 잠원동 미용방문 해주실분. 요금드립니다 4 | 잠원동 | 2016/08/07 | 1,791 |
583462 | 개,돼지로 봤다는 겁니다. 1 | moony2.. | 2016/08/07 | 1,013 |
583461 | 비행기모드 해제 어떻게해요? 1 | ㅇㅇ | 2016/08/07 | 1,070 |
583460 | 전기 사용량 지난달 532kwh예요 ㅜㅜ 8 | 누진세 | 2016/08/07 | 4,319 |
583459 | 게이만화 광고가 자꾸 떠요 4 | ㅇㅇ | 2016/08/07 | 1,819 |
583458 | 통관중이라는데 참 오래 걸리네요. 2 | 질문 | 2016/08/07 | 824 |
583457 | 점심 메뉴 정하셨나요? 19 | 점심 | 2016/08/07 | 3,214 |
583456 | 해외 직구) 구매 대행 vs 배송 대행 - 수수료 차이가 많이 .. 2 | 금액 | 2016/08/07 | 645 |
583455 | 본인에게 신기가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 8 | 궁금 | 2016/08/07 | 2,269 |
583454 | 서울에서 살 동네와 아파트 추천부탁해요~ 10 | 40대중반 .. | 2016/08/07 | 3,057 |
583453 | 47세에 공부하기 참 어렵네요 15 | 공부 | 2016/08/07 | 7,444 |
583452 |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2 | ㅇㅇ | 2016/08/07 | 670 |
583451 | 테이블 매트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2 | 소꿉놀이 | 2016/08/07 | 1,356 |
583450 | 브라자 | 더워요 | 2016/08/07 | 701 |
583449 | 햇볕에 탄 피부에 물집이 자잘하게 올라오는데..병원가봐야 하나요.. 4 | 가갸겨 | 2016/08/07 | 1,096 |
583448 | 여름에 1박2일로 가족여행 추천,,부산근교로 3 | ... | 2016/08/07 | 942 |
583447 | 레이저토닝 가격좀 봐주세요 4 | 제니 | 2016/08/07 | 2,298 |
583446 | 노브랜드 전기포트 , 저렴한데 괜찮네요 7 | 이마트 | 2016/08/07 | 2,846 |
583445 | 남자들 사이에서도 불륜남은.. 6 | Dd | 2016/08/07 | 7,120 |
583444 | 50대 조수미 몸매가 이럴 수가 있나요? 78 | ㅇㅇ | 2016/08/07 | 40,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