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학비때문에 9개월후 학비주고 상여금주는곳 가야하나 갈등합니다

나는엄마니까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6-04-21 10:12:38
남편월급은 월200입니다.식구는 6명이고요
더 많이 받을여건이 아니고 지금이 남편으로서는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대학을 갔는데 학비는 전액 다 내야되니 제가 제과회사가서 학비지원을 받을까 하는데 집에서 왕복50키로이고 이직률이 좀 높은곳 같더라구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다른곳은 상여도 없고 잔업해야 연봉1500인데 아이들 알바해서 용돈쓰는데 학비대출까지 부담주기 싫은데 맘을 못잡고 있네요~
용돈도 넉넉히 못주고 국장은 대출낀 집있다고 30만원 나오니 별 도움 안되고 나는 엄마니까 악착같이 다녀서 애들 대학 마추길 바라는데 자신이 조금 부족하네요~
IP : 112.149.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1 10:17 AM (175.126.xxx.29)

    전업이었는데 지금 처음 일을?

    근데 편도 25키로(완전 옆도시인데요?)에
    이직률이 높은곳(높은덴 이유가 있을겁니다)이라면

    님이 견디시겠어요?

    차라리 국장....국비장학금이구나....이게 안된다면.........
    국장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군요....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거리라도 가까운곳이요

    전업하다가 저런일 못합니다

  • 2. -_-
    '16.4.21 10:20 AM (211.212.xxx.236)

    근데 제과회사에 들어가고싶음 들어갈수는 있는건가요?
    일단 그게 제일 중요하고.
    복지 혜택중에 학비지원이 모든 직원에게 돌아가는건가요?
    1년이상 근속 직원이나 뭐 그런 조건이 없나 해서요. 이직율이 높은 회사면 들어오는 사람마다 학비 지원 다 해주면 연봉보다 학비가 더들겠는데요-_-;;
    연봉 1500이면 한달 급여가 100만원쯤 될텐데 대학학비 500씩 년 천만원을 입사 하자 마자 준다는게 잘 이해가..

  • 3.
    '16.4.21 10:39 AM (121.150.xxx.86)

    학비지원이 모두 다 된다는건 아닐건데요..
    이제 막 들어온 직원에게 주어지는 복지치고는 파격적이거든요.
    1년 이상 일하지 않으면 퇴직금도 없거든요.
    인사과에 확인해보세요.

  • 4.
    '16.4.21 10:46 AM (112.149.xxx.103)

    1년이상 다니면 모든 자녀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대요~
    1년버티는게 고비라 그렇지~
    1년지나면 다들 안나오신다네요
    제가 빵만드는거 좋아하고 관심있는데 거리멀고 사람관계 어려워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네요

  • 5.
    '16.4.21 10:51 AM (175.126.xxx.29)

    1년만 버티면 된다고요?
    모든자녀 200만원이라면

    님자녀는 4명이니 800만원 나온다구요

    그게 사실이라면....가야죠.
    그 정보가 사실이라면...
    어디서 카더라..하는 정보가 아니라,

    직접 다니는 사람의 정보가 필요해요.

  • 6. 회사
    '16.4.21 10:59 AM (112.149.xxx.103)

    제가 회사에 물어본거고 다녀본사람들 이야기예요

  • 7. 혹시
    '16.4.21 11:00 AM (118.39.xxx.39)

    그게 주야로 빵 만드는 거 말 하시나요?
    엄청 힘들다하던데
    약값이 더 들지않을까요?

  • 8. 맞아요~
    '16.4.21 11:10 AM (112.149.xxx.103)

    주야예요~ㅠ
    쉽진 않을꺼라 생각은해요~

  • 9. -_-
    '16.4.21 11:29 AM (211.212.xxx.236)

    취미가 직업이되면 취미도 싫어지게 마련인지라..
    일년동안 버틸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45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27
554444 말 빠르고 성격 급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7 말 빠른 사.. 2016/05/04 2,658
554443 20대총선,사라진7표 진주선관위는여전히설명못한다-부정개표의혹(?.. 4 집배원 2016/05/04 709
554442 말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18 say785.. 2016/05/04 25,588
554441 '나는 달린다'란 드라마 아시는 분! 김강우와 에릭이 나왔던 4 aud 2016/05/04 1,517
554440 잘난 남편(개룡남)과 결혼해 마음 많이 상한 어느 님의 사연에 .. 40 ㅠㅠ 2016/05/04 18,777
554439 그동안 액체모기향을 썼어요 이제 어쩌지요? 8 화학 2016/05/04 8,781
554438 분노조절 장애인고사는 나도장애인 9 .. 2016/05/04 2,182
554437 볼타렌 크림 아세요? 3 볼타렌 2016/05/04 1,216
554436 JTBC 새누리, 사전투표에 탈북자'동원 쌀10k.휴지30롤 지.. 1 아리랑 2016/05/04 1,173
554435 카드 돌려막기로 인한 연체시 대출...ㅠㅠ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 6 못난사람 2016/05/04 2,336
554434 카톡 단체메시지 1:1로 보내기 꿀팁 4 2016/05/04 4,394
554433 바람소리 때문에 3 잠안오는밤 2016/05/04 1,620
554432 존슨앤 존스 발암 물질... 3 문제야 2016/05/04 3,100
554431 잘 쓰던 컨실러가 갑자기 알러지를 일으키네요ㅠ 1 2016/05/04 594
554430 나도 용돈 받아보고 싶어요 26 답답 2016/05/04 4,402
554429 기가막힌 제 친정 미칠듯 10 아들사랑 엄.. 2016/05/04 6,636
554428 마약 깍뚜기(하얀 깍뚜기) 성공했습니다. ㅎㅎ 4 ^^ 2016/05/04 4,281
554427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44 수학강사 2016/05/04 5,897
554426 40대 중반 아줌마의 속풀이예요 63 공허해 2016/05/04 20,552
554425 박할매 히잡 강모연따라하기 아니었어여? 8 mm 2016/05/04 2,026
554424 손금, 사주등에서 결혼운 매우 좋으신 분 계신가요 ? 1 ㅇㅇ 2016/05/04 2,626
554423 아이한테 170들어가는게 많은거라면 얼마 정도의 금액이 적당한 .. 17 그런데 2016/05/04 3,362
554422 '마약 논란' 김무성 사위, 강남 나이트클럽 지분 보유 2 moony2.. 2016/05/04 1,772
554421 행복수업 중 발췌 리처드칼슨지음 3 행복수업 2016/05/04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