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학비때문에 9개월후 학비주고 상여금주는곳 가야하나 갈등합니다

나는엄마니까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6-04-21 10:12:38
남편월급은 월200입니다.식구는 6명이고요
더 많이 받을여건이 아니고 지금이 남편으로서는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대학을 갔는데 학비는 전액 다 내야되니 제가 제과회사가서 학비지원을 받을까 하는데 집에서 왕복50키로이고 이직률이 좀 높은곳 같더라구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다른곳은 상여도 없고 잔업해야 연봉1500인데 아이들 알바해서 용돈쓰는데 학비대출까지 부담주기 싫은데 맘을 못잡고 있네요~
용돈도 넉넉히 못주고 국장은 대출낀 집있다고 30만원 나오니 별 도움 안되고 나는 엄마니까 악착같이 다녀서 애들 대학 마추길 바라는데 자신이 조금 부족하네요~
IP : 112.149.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1 10:17 AM (175.126.xxx.29)

    전업이었는데 지금 처음 일을?

    근데 편도 25키로(완전 옆도시인데요?)에
    이직률이 높은곳(높은덴 이유가 있을겁니다)이라면

    님이 견디시겠어요?

    차라리 국장....국비장학금이구나....이게 안된다면.........
    국장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군요....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거리라도 가까운곳이요

    전업하다가 저런일 못합니다

  • 2. -_-
    '16.4.21 10:20 AM (211.212.xxx.236)

    근데 제과회사에 들어가고싶음 들어갈수는 있는건가요?
    일단 그게 제일 중요하고.
    복지 혜택중에 학비지원이 모든 직원에게 돌아가는건가요?
    1년이상 근속 직원이나 뭐 그런 조건이 없나 해서요. 이직율이 높은 회사면 들어오는 사람마다 학비 지원 다 해주면 연봉보다 학비가 더들겠는데요-_-;;
    연봉 1500이면 한달 급여가 100만원쯤 될텐데 대학학비 500씩 년 천만원을 입사 하자 마자 준다는게 잘 이해가..

  • 3.
    '16.4.21 10:39 AM (121.150.xxx.86)

    학비지원이 모두 다 된다는건 아닐건데요..
    이제 막 들어온 직원에게 주어지는 복지치고는 파격적이거든요.
    1년 이상 일하지 않으면 퇴직금도 없거든요.
    인사과에 확인해보세요.

  • 4.
    '16.4.21 10:46 AM (112.149.xxx.103)

    1년이상 다니면 모든 자녀2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대요~
    1년버티는게 고비라 그렇지~
    1년지나면 다들 안나오신다네요
    제가 빵만드는거 좋아하고 관심있는데 거리멀고 사람관계 어려워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네요

  • 5.
    '16.4.21 10:51 AM (175.126.xxx.29)

    1년만 버티면 된다고요?
    모든자녀 200만원이라면

    님자녀는 4명이니 800만원 나온다구요

    그게 사실이라면....가야죠.
    그 정보가 사실이라면...
    어디서 카더라..하는 정보가 아니라,

    직접 다니는 사람의 정보가 필요해요.

  • 6. 회사
    '16.4.21 10:59 AM (112.149.xxx.103)

    제가 회사에 물어본거고 다녀본사람들 이야기예요

  • 7. 혹시
    '16.4.21 11:00 AM (118.39.xxx.39)

    그게 주야로 빵 만드는 거 말 하시나요?
    엄청 힘들다하던데
    약값이 더 들지않을까요?

  • 8. 맞아요~
    '16.4.21 11:10 AM (112.149.xxx.103)

    주야예요~ㅠ
    쉽진 않을꺼라 생각은해요~

  • 9. -_-
    '16.4.21 11:29 AM (211.212.xxx.236)

    취미가 직업이되면 취미도 싫어지게 마련인지라..
    일년동안 버틸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32 다이어트 관련 글을 보니. 2 직접 가보세.. 2016/06/09 1,181
564831 괜히 지난 이야기하고 나서 우울하네요. 11 용서는 어려.. 2016/06/09 3,292
564830 부모 속이는 중1아이 어떻게 벌줘야 할까요? 25 답답 2016/06/09 4,923
564829 우리아파트옆에 새아파트가 들어와요 12 2016/06/09 4,926
564828 서현진처럼 선이 가늘고 고운 여자 연예인 또 누가 있나요? 20 미인 2016/06/09 7,414
564827 11회에 도경이 헤맬때 노래 김장훈 아닌가요? 4 궁금해 2016/06/09 1,071
564826 남편이 어린 걸그룹 나오면 웃는거 10 ㅇㅇ 2016/06/09 4,471
564825 집이 서향같은데 핸드폰 나침판으로 재는 법 좀 알려주세요 14 2016/06/09 3,500
564824 풍년 압력솥 뚜껑 닫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밥솥 2016/06/09 2,922
564823 벌침 맞은 부위가 퉁퉁 부었어요 병원 가야 하나요? 6 nnn 2016/06/09 3,184
564822 입에서는 단게 땡기는데 먹기는 싫어요 ㅇㅇ 2016/06/09 499
564821 심약한 제가 곡성을 봤어요 ㅎㅎ(노스포) 7 라일락84 2016/06/09 2,821
564820 엘지 통돌이 세탁기 둘중 뭐가 나을까요? 10 맥코리아 2016/06/09 4,026
564819 30대 노총각 ㄱㅇㅅ씨 보십셔ㅡㅡ 17 속이 다 후.. 2016/06/09 6,564
564818 중학교 봉사활동 8 중학교 2016/06/09 1,866
564817 다이어트 해서 앞자리 두번 바뀐녀 입니다. 4 ㄱㄱ 2016/06/09 3,517
564816 40대 초반 남성옷 사이트 남성복 2016/06/09 1,104
564815 우리 상사는 그거 모르겠죠? 1 ㅠㅠ 2016/06/09 768
564814 결산 및 세무조정 수수료관련 문의 4 오렌지페코 2016/06/09 3,768
564813 카톡 채팅방 목록에서 그 채팅방을 나가버리면 나갔다고 뜨나요? 3 .. 2016/06/09 1,728
564812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둘러싼 괴담과 진실은? 5 중앙일보 2016/06/09 5,298
564811 교세라 칼 방사능은? 5 괴롭다 2016/06/09 2,288
564810 사진 찍을 때 치아 드러내고 활짝 웃으시나요? 10 사진 2016/06/09 2,818
564809 임파선 부어보신 분? 4 아퍼 2016/06/09 2,312
564808 깍두기가 짜요 ㅜ 2 흑흑 2016/06/09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