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꽉막히고 답답할때..어떻게 하세요
1. 집에가면
'16.4.21 10:14 AM (175.126.xxx.29)브라를 풀어놓으세요
홧병에 브라 풀어놓는게 도움이 많이 됩디다.
그리고 업무중엔
간간이 밖에 나가
숨을 크게 들이쉬어 보세요.
좀 나을거에요
점심시간엔 혼자 산책도 하시구요(타인과 하는건 비추...더 머리 복잡해짐)
대추차도 좀 끓여드시구요.2. ...
'16.4.21 10:26 AM (223.62.xxx.178)전 명상해요
하늘에서 맑은 물방울 하나가 토옥 떨어져서
가슴에서 배로 흘러들고
배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명상을 해요3. 오호라81
'16.4.21 11:03 AM (175.252.xxx.3)저도 브라 풀어놓으시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ㅎㅎ 맨첫글에 달려있네여 ㅎㅎ
저도 얼마전에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가빠오고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소화도 안되고 ㅠㅠ 근데 불현듯.. 브라를 풀러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풀었는데..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답답함도 한결 가벼워지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봅니다4. 그게
'16.4.21 11:56 AM (122.32.xxx.131)다 눈물이예요
가슴이 답답한건 말 그대로 밖으로 흘려보내야할 눈물이 몸에 차 있어서 그래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같은 독소
호르몬이 나오는데 우리 몸에서는 자연발생적으로 눈물도 같이 나오게 하여
몸밖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여 독소 호르몬을 배출시킨대요
근데 왠만해서는 안 울잖아요
캔디처럼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울고 끄떡없이 버티잖아요
그래서 오랜세월 쌓여온 스트레스를 가득담은 독소 호르몬들이 변비처럼 몸안에 가득차있어요
변비로 오랫동안 고생하다 화장실 한번 가면 난리나듯이
그동안 참아온 스트레스 쏟아내려면 난리를 치루셔야 해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내시어 말그대로 무식하고 처철하게 눈물을 흘리면서 우세요
님 감정에 철저히 충실하여 화나면 화를 내고 소리지르고
무섭고 두려우면 무섭고 두렵다고 소리내면서 우세요
누구를 원망하고 싶으면 원망하면서 우세요
혼자 있을때 맘껏 하세요 자기 감정에 충실하는게 중요해요
몇 시간 하고 나면 가슴이 좀 풀어지실꺼예요
그러나 지금 가슴막힌건 단지 요사이 받은 스트레스때문만이 아니라
오랜세월 묵혀온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진 것이니
한두번 운다고 해결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가거나 절에 꾸준히 다니면서 좋은 말씀도 듣고
기도도 하면서 심신을 달랜답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매일 하면서 땀을 뚝뚝 흘리면 몸의 스트레스성 독소가 빠집니다.
기운이 없을 수도 있지만 기운없는거에 매몰되지 마시고
땀을 흘려서 독소를 빼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걷기운동부터 해보세요
그러다 달리기하시고 춤도 추고 하면서 몸안의 스트레스 감정 에너지를
빼내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가슴이 풀려나가요
경험자입니다^^5. 저도
'16.4.21 12:14 PM (211.215.xxx.146)최근에 그랬어요. 요즘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불면증은 아직 약간 남아 있어요.
제가 했던 방법은... 우선 소설책이랑 영화 같은 걸 많이 봤어요.
머릿속에서 나를 괴롭히는 생각을 아예 차단해 버리려고,
후딱후딱 읽히는 가볍고 재밌는 소설, 만화, 영화,
그런 걸로 혼자 생각에 빠져서 스스로 허우적대는 시간 자체를 줄여 버렸어요.
또 몸 움직이는 단순 작업 같은 걸 많이 했어요.
뭐 청소를 한다든지 요리를 한다든지 몸 쓰는 일이요.
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운동 정말 좋아요...
저는 조금 강도 높은 요가를 하는데
가서 한 시간이라도 딴 생각 안 하고 땀흘리고 내 몸에만 집중하다 오면 정말 개운해요.
마음도 그렇고 몸도.
그리고 운동하면 피곤하니까 잠도 조금은 더 잘 와요.
조금만 자더라도 덜 피곤하고.
운동을 꼭 하세요. 하다 못해 파워워킹이라도.6. 원글이
'16.4.21 1:27 PM (174.34.xxx.131)답변감사드려요
눈물요법(?) 진짜 써야할거같아요 ㅎㅎ
그냥 이 스트레스를 말할사람도 없고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한꺼번에 이일저일이 막 터지니
감당도 안되고..사실은 정말 소소한 일이고 일상은 그대로 가는데
저 스스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같아요
운동도 좀 하고 취미도 좀 만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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