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숏컷에 파마 더 나이들어 보이나요?

머리고민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6-04-20 23:29:21

30대 후반인데... 대학 때 이후로는 딱 1번 짧게 잘라봤어요.
그때 최강희가 드라마에 나왔던 스타일인데 짧은 머리에 파마였는데
얼핏 제 얼굴에서 엄마가 보이더군요.ㅡㅡ;;
그나마 그땐 20후반인가 30초였어요.
사실 50~60대에 가장 흔한 스타일이 짦은 머리에 웨이브잖아요.

머리스타일도 얼굴이 완성인지...
연예인이나 모델들은 참 이쁘던데...
좀 짧게 자르고는 싶은데.... 구체적인 디자인은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숏컷에 펌 안하면 너무 없어 보일까요?
얼굴형은 좌우가 좁은 편입니다.


IP : 39.7.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4.20 11:51 PM (14.34.xxx.180)

    헤어디자이너가 숏컷 한번 해보자고 너무나 꼬셔서 그 꼬임에 넘어가서 숏컷을 30대중후반때 했어요.
    일단 저는 마음에 들었고 분위기가 뭐랄까 김남주씨 숏컷했을때 분위기가 약간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 숏컷이 얼굴의 단점을 엄청 부각시키는 면이 있어요.
    20대라면 20대 후광이 있고 상큼 발랄해 보이지만
    30대 중후반 되니까 피부도, 약간의 주름도 얼굴 쳐짐도....이런것이 정말 약간 생기기 시작할때니까
    숏컷을 하면 그런면이 더더더 도드라진다는거죠.
    그리고 계속 관리를 해줘야해요. 수시로 머리를 다듬어줘야하구요.
    손이 많이 가는 머리모양이더라구요.

  • 2. ..
    '16.4.20 11:58 PM (182.226.xxx.118)

    30대에 어설프게 숏컷 하면 확 아줌마 되어 버립니다
    앞으로 나이 들면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할텐데
    뭐 그리 미리 하실라고 하나요
    세미롱 정도 하세요
    요즘 박수진 머리 이쁘던데
    전 그 머리 하려고 사진 킵 했다는....

  • 3.
    '16.4.21 2:33 AM (211.48.xxx.217)

    컷이 이쁘게 잘라나야 세련되는데 이상하게 잘라노면 완전 아줌마 남자같아요

  • 4. 그게
    '16.4.21 8:07 AM (112.152.xxx.34)

    저도 20대중반에 그당시 신데렐라에 나오던 이승연
    머리하고 잘어울린다고 회사에서 난리날정도로
    짧은머리도 잘어울렸는데요.
    40중반인 지금 그때 생각하고 몇년전에 짧게 잘라서
    파마까지 했는데 나이들어보이고 진짜 안어울리더
    라구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제 친구는 완전 숏커트 머리인데 잘어울려요.
    그 친구도 좌우폭이 좁은 얼굴형이네요.
    저도 계란형이긴하지만 전 볼살이 좀 있거든요.
    하시려거든 미용사랑 충분히 상담하시고 실력있는
    미용실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83 나중에 안희정도 까일까요??? 4 ㄹㄹ 2016/04/21 1,546
550282 안철수는 MB의 아바타? 31 촛농 2016/04/21 1,720
550281 새언니가 서운했나본데 19 부조금 2016/04/21 6,105
550280 싼타페와 쏘렌도 어떤차가 좋을까요? 15 2016/04/21 2,503
550279 지금 감기걸린 분들 계세요? 9 ... 2016/04/21 1,501
550278 jtbc2 미쳤나봐요.레즈비언 키스예고편 8 sdfg 2016/04/21 4,222
550277 햇반...제가 잘못아는건가요?? 13 ........ 2016/04/21 5,619
550276 보톡스 효과가 하나도 없을수도 있나요 7 이런경우.... 2016/04/21 2,669
550275 남편이 회사에서 같은강사랑 4년째 외국어 스터디를 하는데 12 2016/04/21 7,073
550274 확장형과 아닌 경우 매매가가 얼마나 차이나나요? 9 이상 2016/04/21 2,079
550273 기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때인뜨 2016/04/21 968
550272 오늘 완전 재수없는 날인가봐요 ㅜㅜ ... 2016/04/21 1,195
550271 가난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21 기억 2016/04/21 4,369
550270 심상정 -구조조정 필요하지만 누구를 위한 구조조정인지가 중요 2 열심히 일해.. 2016/04/21 846
550269 학교지킴이가 학부모한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5 ㅇㅇㅇ 2016/04/21 1,270
550268 살면서 거품 많다고 생각되는 10 것들 2016/04/21 3,706
550267 피부과는 헛돈 쓰는 걸까요? 20 ........ 2016/04/21 7,664
550266 전경련 돈 받은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 ˝사람이 살면서 돈이 .. 1 세우실 2016/04/21 811
550265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4 영화 제목 .. 2016/04/21 1,023
550264 헬스 피티 받아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5 건강 2016/04/21 5,066
550263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2 신영복 2016/04/21 2,040
550262 새누리당에 살길을 알려준다. 1 꺾은붓 2016/04/21 709
550261 다른 사람 후려치면서 만족하는 사람들 1 자존감 2016/04/21 1,158
550260 예전 섹시했던 개그우먼 이름 좀 찾아주세요 16 lana 2016/04/21 4,770
550259 요가 시간에 경험하는 천국과 지옥... 11 깍뚜기 2016/04/21 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