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난 후 갑자기, 느닷없이, 뜬금없이, 뒤늦게, 저 혼자 분주한 손학규 씨를 보면서...
타이밍과 포인트를 잃은 정치인의 ‘당황’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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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난 후 갑자기, 느닷없이, 뜬금없이, 뒤늦게, 저 혼자 분주한 손학규 씨를 보면서...
타이밍과 포인트를 잃은 정치인의 ‘당황’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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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상황설명이 있어야 웃을듯이요 ;;;;
저도 손학규소식 잘 모르는데,,ㅎㅎ더민주 승리 이후에 혼자 급 바쁘게 여기저기 움직이나봐요...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아~~~~~ㅎ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 분도 한 이빨 하시는 분이죠
이런 날이 올지 전국민이 몰랐고
선거결과에 모두 놀랬지요
정계 은퇴했는데 뭐 이제사 바쁠일이 ㅠㅠ
더민주 선거에서 망하면 구원투수로 짠하고 나타나려 했는데 어쩌나..ㅋ 당황 황망 또 흙집에 기야하나 ㅠ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총선 며칠전 더민주가 판세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수도권등 지원유세를 부탁했는데... 특히 김종인 대표가 지원 유세를 부탁했는데..그걸 이리 저리 재다가 결국 안한다고 했습니다. 아마 손학규 생각으로는 선거에서 패할거라 생각하고..안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대승해버리니.. 갑자기 복귀할 타이밍, 포인트 다 잃고 빨리 복귀하려고 난리라는 뜻. 근데 너무 다행이죠. 그때 수도권 유세라도 좀이라도 지원다녔으면.. 수도권 압승을 자기 공이라고 떠벌리고.. 또 엄청 역할이 부각되었을거예요.
어쨌든.. 손학규 이야기가 요즘 나오는 이유는 그것 때문이예요. 선거전 지원 유세에 이리저리 재다가 질것같으니까.. 그때 안나오고.. 선거 패하면.. 문재인 역할도 약해질거라 봐서.. 안도와주기로 한거..
근데.. 지금 너무 이겨버리니까.. 지금 안나오면.. 영원히 나가리될것 같으니까..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
어째요ㅋㅋㅋ
강진의 그 움막에서
이번 총선 후에
짠하고 나타날 생각이었을텐데 ㅋㅋ
이젠 흙집에서 바로 나오자니 쇼였음이
바로 드러날테니
어떤 행보를 해야할지 머리 싸매고
고민중일텐데..
근데 넘 고소해요.
한나라당 탈당 후 야권에 합류한 게
썩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이로써, 손학규의 대권 꿈은
안드로메다행이겠죠?ㅋㅋ
간보다가 새 됐어요
김종인이 많이 굽히고 도와 달라는데 질선거라 생각하고
망하면 짠 나타나려 했는데 이런 반적이 있을줄 몰랐던거죠
이제다시 흙집이 아니고 유시민 표현에 의하면 아파트로 들어가야 은퇴하는거랍니다
산속 흙집으로 가는건 정치하겠다는 의미
이 사람은 정계은퇴하지 않았어요.그 흙집 들어간것도 정치한거죠.진짜 은퇴라면 그냥 편하게 살지 ..뭐하러 그 고생을 사서 하겠나요.ㅎㅎ 끝까지 머리 굴리더니..정말 얍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왜케 고소해요ㅋㅋㅋㅋ
총선때 김종인뿐만아니라 안철수도 도와달라고했었죠
그런데 도와줄듯 양쪽당 이리저리 재다가 거절했어요
그리고 총선대승하니깐 아차 싶은지 여기저기 간보듯 기웃거리는것같아요
손석희뉴스보면 요즘 정치판돌아가는거 대충 알게됩니다 ㅋ
손학규도 그리 만만하게 볼사람은 아닙니다.
내 코가 석자인 사람들은 큭큭하면서 웃을일 아닙니다.
누가요?
몽땅 다요~
그런디 정치하는 사람들이 안얍쌉한 사람들도 있나요?
늘,수시로 정계 떠난다고 노랠 해도
다시 슬그머니 눌러 앉는게 정치판 행태 아닌가요?
지금 처한 상황이
제가 보기엔 손학규 걱정 할 상황
아닌디요?
마카 걱정이구랴~
김종인은 도와달라고할생각은 없었는데 손학규측근이 김종인에게 부탁좀 해보라고 옆구리 찔렀다는 말도있었어요
2번당에.. .은근히 손학규 계파..? 그런게 많이 있다고는 합니다.
이번에
심학규 라인이 많이 당선 됐어요
정치를 할려면
남보다 감이 빨라야 하는데...
더민주당, 국민의 당에서 도와 달라고
그렇게 싸인을 보냈는데
다 망 할 줄 알았지....ㅋㅋㅋ
근데 양쪼다 다 좋아졌으니
빨리 지 식구들 재정비 할려구 ...ㅋㅋㅋ
기회주의자로 인증 됐어요
아 ~ 웃 이어요
이번에
심학규 라인이 많이 당선 됐어요
정치를 할려면 손 보다는
감이 더 빨라야 하는데...
더민주당, 국민의 당에서 도와 달라고
그렇게 싸인을 보냈는데
다 망 할 줄 알았지....ㅋㅋㅋ
근데 양쪼다 다 좋아졌으니
빨리 지 식구들 재정비 할려구 ...ㅋㅋㅋ
기회주의자로 인증 됐어요
아 ~ 웃 이어요
눈 먼 장님 이죠
어디라고 기웃거려..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쪽팔리지도 않나
이번에
심학규 라인이 많이 당선 됐어요
정치를 할려면 손 보다는
감이 더 빨라야 하는데...
더민주당, 국민의 당에서 도와 달라고
그렇게 싸인을 보냈는데
다 망 할 줄 알았지....ㅋㅋㅋ
근데 양쪼다 다 좋아졌으니
빨리 지 식구들 재정비 할려구 ...ㅋㅋㅋ
기회주의자로 인증 됐어요
아 ~ 웃 이어요
정치를 관심있게 보다보니 인간군상들의 얍삽한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간보기하고 숟가락얹을라는 손아자씨 같은 사람은 아웃입니다..
정치인들 평소에 잘 봐뒀다가 선거때 투표할랍니다..
기회주의자는 아웃~~
무슨 득도를 한 사람처럼 나올 때 좀 어이없어요.
한나라당 이미지 자꾸 떠 올라서..
이 사람 언론에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웃긴 건. 자기 인맥은 더민주 국민의당 안가리고 가서 응원했다네요. 이번 공천 뻘짓이 박영선이 지 사람 심으려는 건 줄 알았는데, 이번에보니 박영선이랑 손학규랑 손잡은 듯. 이상하게 손학규 인맥들은 많이 살아남고 그것도 유리한 곳에, 친문 쪽은 컷오프되거나 사지로 몰아넣었죠.
아~~~~~
Q : 손학규 전 고문에게 선거 막판 지원 유세를 요청했는데.
A : “손 고문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당 안에 손 고문과 친한 사람들이 그가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며 간청하는 모양새를 갖춰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하고 그랬는데 무슨 생각에서인지 끝내 거절했다. 나만 스타일을 구겼다. 그런 식으로 정치하는 사람에겐 솔직히 관심이 가지 않는다. 손 고문 입장에선 기회를 놓친 것이다. 유세에 참여했다면 그에게도 공이 돌아갔을 텐데.”
- 월간중앙인터뷰중에서
더민주 선거에서 망하면 구원투수로 짠하고 나타나려 했는데 어쩌나..ㅋ 당황 황망 또 흙집에 기야하나 ㅠ 222
솔직히 문재인과 비교되네요.. 문재인은 정치 생명 걸면서까지 지원 유세했는데..
근데 정말.. 다행이예요. 물론 자기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거겠지만.. 혹여나 지원유세 했어가지고 이렇게 성공했으면...손학규 위상 분명히 달라졌을거예요. 문재인 위상은 상당히 흔들렸겠죠.